078. 2020. 03. 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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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에 대해서는 그의 삶과 그의 행보에 대해 익히 알고 있지만.
아들과의 일에서..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했다.
그에게 아픈 손가락 이었을 아들과 함께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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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연은 후손에게 빌려온 것이라고 한다.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구들은 훔쳐온것이라 말한다.
그게 맞는 말... 훔쳐온 자연을 우린 점점 더 화복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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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달은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가장 지적인 존재라고 하면서
어떻게 이 행성을 파괴 할 수 있지?
하나뿐인 터전을 어찌 파괴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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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뿌리와 새싹....
이 영화가 만들어질때까지 우리는 없었던거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활성화 된건지 모르겠다.
이 영화에 북한의 뿌리와 새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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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