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김씨
4 years ago

파트너 트랙
평균 3.2
2022년 08월 26일에 봄
주인공이 한국계라는 이유만으로 시작한 드라마였으나 처음으로 외국인의 연기 못함이 느껴지기도 했던 드라마..그렇지만 확실히 군데 군데서 한국을 찾는 재미가 있었고, 아시아인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백인 남성 주류 사회를 꼬집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아 그리고 세 친구의 케미도 볼만했다. 레이첼 넘 좋아! . 다만 한국 드라마의 빠른 호흡에 익숙해져 있는 나는 10부 내내 선 코프 딜이라는 하나의 사건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게 좀 심심하기도 했다 (이게 된다고? 수준). 사건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가 아니라면 로맨스든, 우정이든, 주인공의 성장이든 뭐 하나 두드러지는 테마가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로맨스의 비중이 컸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드라마를 시작했던 내게는 닉과의 연애도, 머피와의 관계도 꽤나 예측 가능하게 흘러간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낫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