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HJ

HJ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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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앙쥬 - 천사와 용의 윤무

시리즈 ・ 2014

평균 3.4

과하게 노출이 많은 게 내 관점에서는 너무 큰 단점인데, 이게 거의 유일한 단점이다. 물론 후반부의 용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나 영원히 사는 듯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나 과학이나 개연성 따위는 갈끔히 무시하는 설정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이니 그러려니 한다. 앙쥬라는 주인공 캐릭터의 성우 연기는 발군이다. 미즈키 나나. 차별, 여성,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선악을 일도 양단하지 못하게 하는 복잡성에 대한 성찰도 있다. 여성을 주인공으로 여성을 영웅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면서, 여성을 상품화하는 이 작품의 모순된 포장이 일본의 현 사회의 스냅샷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