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초반 차곡차곡 느릿느릿하게 쌓아가는 서사에서 후반부의 몰아치는 전개로 바뀌지만 그 밑에 강하게 깔려있는 종교적 색채와 대사로 전해지는 죽음과 믿음에 관한 철학적 질문, 그리고 마이크 플래니건 감독의 주특기인 슬픈 감성이 더해져서 아주 특이한 스타일의 작품이 나왔다. 힐하우스보다는 조금 못한 감이 있지만 블라이 저택보다는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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