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미사
Midnight Mass
2021 · Netflix · 드라마/공포/미스터리/TV드라마
미국

서서히 폐허가 되어 가고 있는 마을. 희망을 잃은 이곳에 열정 넘치는 젊은 신부가 부임한다. 희미해진 믿음을 다시 굳건히 하고, 눈앞에서 기적을 행하는 신부. 그것은 진정한 구원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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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5.0
역시 이런 드라마가 날 자꾸 살고 싶게 만든다. 메세지를 생각하고 그를 위해 차분하게 대화를 쌓고 등장인물 한명 한명의 이야기의 아치를 세우는 이런 드라마를 보면 조급한 기분을 덜게 된다. 죽음과 신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현학을 덜어내고 진실로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와 입장을 듣고 전하려는 드라마를 보면 내 삶에 아직 손이 닿지 않은 영역이 있는 것 같고 내 나름의 주관이 가치 있는 것 같다. 인종과 종교의 편견을 덜어내고 세상에 외면 받는 얼굴들에게 입장을 주는 수고로운 드라마이자 심지어는 악인과 기득권들에게도 나약한 내면을 드러낼 기회와 용서 받을 기회를 주는 드라마를 보면 세상을 한번만 더 믿고 싶어진다. 온갖 서스펜스와 자극이 넘치는 세상에서, 극단으로 달려가다가도 진심을 보여야 하는 영역 앞에서 멈춰서 시청자를 돌아보고 손을 잡는 이런 드라마를 보면, 세상에 아직 훌륭한 드라마는 남았고 만들어지고 있구나 싶다. 난 아직도 사람을 믿고 싶고 세상을 좋아하고 싶고 나 자신을 용서하고 싶구나, 이런 기분이 드는 드라마가 있다. 앞으로 한동안은 힐하우스 블레어저택 미드나잇매스 제작진 이야기는 믿고 볼 것 같다. 내 마음을 맡겨도 되는 상냥한 이야기꾼들, 하지만 정확하고 정교하게 전하려는 능숙한 창작자들이다.
Skräckis
3.0
스포일러가 있어요!!
크리스 by Frame
4.0
초반 차곡차곡 느릿느릿하게 쌓아가는 서사에서 후반부의 몰아치는 전개로 바뀌지만 그 밑에 강하게 깔려있는 종교적 색채와 대사로 전해지는 죽음과 믿음에 관한 철학적 질문, 그리고 마이크 플래니건 감독의 주특기인 슬픈 감성이 더해져서 아주 특이한 스타일의 작품이 나왔다. 힐하우스보다는 조금 못한 감이 있지만 블라이 저택보다는 훨씬 좋았다.
Riverman
4.5
어우 베브 킨 .. 역대급이네 인정 ㅋㅋ 스토리는 스티븐 킹의 어떤 소설을 변주한 듯하고 (하지만 킹쪽이 훨씬 더 사악함) 플래너건 드라마 특유의 인간적인 부분들도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대사들이 너무 긴 건 나만의 느낌인가
양양
5.0
인생 처음으로 리뷰를 남기게 된다. 하루만에 끝까지 다 봤을 정도로 너무 재밌고 몰입감도 넘쳐난다. 그냥 잔인한거 보여주고 끝이 아니라 소름 돋는 입체적인(?) 공포 형성하면서 캐릭터의 관계나 사건에 몰입을 하게 된다. 보면서 두번이나 울었다. 그냥 조금 운 것도 아니고 렌즈 껴서 눈알도 말라 비틀어있을 상태였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해서 아주 당황스러웠다. 공포물은 항상 끝이 취약하던데 이 미드는 마무리도 아쉬울 것 없이 화끈하게 잘 끝냈다. 개인적으로 인생미드 한부작을 찾은듯 하다.
전미경
4.5
진실마저 왜곡하는 맹목적인 믿음에 대한 완벽한 서사
슬기로운 영화생활
3.5
종교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간의 자기 합리화란 끝이 없는것
햄튜브
3.5
사람은 너무 오래살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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