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LMOVIE
7 years ago

악플의 밤
평균 2.4
출연진들이 악플을 직접 읽고 당당하게 대응한다는 점에서 문제적이긴 하지만 나름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악플러와 기레기들의 집중포화를 받아오던, 이 프로그램의 시작이자 MC, 화제성을 맡고 있던 인물이 죽음을 택했다. 기획자체로 살인적인 프로그램이었던 것이다. 종종 챙겨 보던 시청자로서 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방영여부에 동조한 느낌이 들어 참담함을 금치 않을 수가 없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죽음을 알리는 기사에도 함부로 손가락을 놀린 기레기들과 악플러들, 그리고 이런 코멘트를 쓰고 있는 나조차도 그의 죽음에 있어 공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