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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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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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얄

시리즈 ・ 2023

평균 2.6

이경규 아저씨가 나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웃기려는 목적에 치중해서 물불 안가리다 보면 선은 사라지고 관객들은 불쾌해진다. 정색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비웃는 시대에 그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끊고, 위축된 후배한테 코미디는 많은 실패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독려하는 참된 선배. 간혹 정적이 흐르더라도 무대는 계속 이어져야지. 이 차가운 세상에 누군가를 웃겨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은 얼마나 따뜻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