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3.5이경규 아저씨가 나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웃기려는 목적에 치중해서 물불 안가리다 보면 선은 사라지고 관객들은 불쾌해진다. 정색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비웃는 시대에 그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끊고, 위축된 후배한테 코미디는 많은 실패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독려하는 참된 선배. 간혹 정적이 흐르더라도 무대는 계속 이어져야지. 이 차가운 세상에 누군가를 웃겨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은 얼마나 따뜻한가.좋아요125댓글0
_9dong2.0대중적으로 인기있는 희극인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메타코미디 쪽은 누군지 잘 모르는데 개그 소재? 주제? 섹슈얼하게 재밌는 게 아니라 좀 많이 불편하더라. 경규옹이 진심으로 화낼만 하더라. 그리고 아무리 지상파가 아니라지만 맥락도 없이 쌍욕 갈기는 건 너무 망신스럽더라. 당신들이 말한대로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넷플릭스잖아. 개인적으론 엄지윤이랑 신규진이 좋은 모습 보여준 것 같고, 요즘 꽤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곽범이 많이 아쉽더라.좋아요92댓글0
영탁구4.01-2화: 역시 넷플릭스발 코미디 예능은 웃긴게 없구나(하차위기) 그냥 유튭에서 하던거 + 각자 개인기로 밀어붙이는 느낌 3-4화: 오 좀 재밌는데 5-6화: 요근래 봤던 예능 중 예능이라는 본질에 제일 가까운 아무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원초적인 웃음의 향연 — 사람들은 영화 장르 중에는 공포영화에, 예능 장르 중에서는 코미디나 개그에 되게 엄격한 잣대가 있다고 생각한다(평점 높기가 쉽지 않음) 물론 불쾌하고, 즈그들끼리만 재밌는거처럼 보이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예전보다 웃음을 주는 예능이 사라진 요즘 같은 때에 이러한 장르적 도전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 프로그램을 더 높게 평가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었다. 솔직히 판 깔아주고 웃겨보라는 상황에서 웃음을 준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것이기에.. 끝에 암시했던대로 시즌제로 가도 좋을 듯 ㅎㅎ좋아요51댓글0
김요환4.5단순 개그를 떠나서, 개그맨들이 “개그”를 어떻게 대하는지 볼 수 있는 프로였다. 서로의 개그를 평가하고, 피드백해주는 장면들에서 이들에겐 하나의 학문을 대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재미도 재미지만, 무언가에 전문적이고 열정적으로 대하는게 예술작품으로 보일지경이었다.좋아요46댓글0
문현지3.5난 마지막화까지 끊지않고 본 결과 울컥했다 코미디에 배틀로얄이 붙어 마지막엔 웃기는 것과 웃는 것이 아닌 안웃는 것에 초점을 두니 가면갈수록 보는 시청자들도 웃지않는것에 익숙해져갔다 이걸 안웃어? 이거보고 안웃어? 이런 말들을 중간마다 하는데 그렇네.. 안웃게되네.. 괜히 진지해졌다 물론 뜬금없다거나 반전 개그엔 웃었지만 웃으려고 보는 순간 안웃게되는게 사람심리라 개그 자체는 어려운 연구다 그래서 모든 개그맨과 개그우먼의 직업을 존중하며 존경합니다 , 나 또한 학창시절이나 가족들끼리 있으면 '많이 웃기다, 쟤 왜이렇게 웃겨, 너무 웃겨'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다 괜히 그말이 칭찬과 인정인줄 알고 지금도 어디가서나 웃기려고 한다 가까운 사람들은 이미 나를 많이 알고 있으니 웃기려고 작정하면 많이 웃는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사람에게 웃기려고 하면 그게 잘 안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상황과 경험을 이용하여 친밀감을 쌓으면서 웃겨야한다 우리들이 어디선가 갑자기 웃음이 터졌다면 그건 이제 자기만의 웃음코드가 되는거고 그런 코드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코미디언의 영원한 숙제다 , 그러므로 '코미디언들이 자기네들끼리 웃는게 무슨 개그야, 쟤넨 저게 웃긴가?' 이런 말들을 할 수 있으나 근데 그게 당연하다 알면알수록 더 웃기는 것과 같기에 우린 짜잔하는 극을 억지개그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 문제를 우리 관객들은 평가가 아닌 그저 관람해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재미없다면 안보면 되고 재밌으면 웃으면 될뿐이다 , 만약 이 프로그램을 아무런 생각없이 본다면 오히려 웃을거같은데 이름자체가 코미디라 웃으려고 보는사람들이 많을거라 아마 좋지않은 평을 받을 것 같다좋아요38댓글1
캡틴부메랑
0.5
이경규가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이경규가 하는 멘트가 그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된다는 공식
포코
3.5
이경규 아저씨가 나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웃기려는 목적에 치중해서 물불 안가리다 보면 선은 사라지고 관객들은 불쾌해진다. 정색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비웃는 시대에 그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끊고, 위축된 후배한테 코미디는 많은 실패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독려하는 참된 선배. 간혹 정적이 흐르더라도 무대는 계속 이어져야지. 이 차가운 세상에 누군가를 웃겨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은 얼마나 따뜻한가.
_9dong
2.0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희극인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메타코미디 쪽은 누군지 잘 모르는데 개그 소재? 주제? 섹슈얼하게 재밌는 게 아니라 좀 많이 불편하더라. 경규옹이 진심으로 화낼만 하더라. 그리고 아무리 지상파가 아니라지만 맥락도 없이 쌍욕 갈기는 건 너무 망신스럽더라. 당신들이 말한대로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넷플릭스잖아. 개인적으론 엄지윤이랑 신규진이 좋은 모습 보여준 것 같고, 요즘 꽤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곽범이 많이 아쉽더라.
뉴즈
0.5
메타코미디클럽 너무 저질이다…
영탁구
4.0
1-2화: 역시 넷플릭스발 코미디 예능은 웃긴게 없구나(하차위기) 그냥 유튭에서 하던거 + 각자 개인기로 밀어붙이는 느낌 3-4화: 오 좀 재밌는데 5-6화: 요근래 봤던 예능 중 예능이라는 본질에 제일 가까운 아무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원초적인 웃음의 향연 — 사람들은 영화 장르 중에는 공포영화에, 예능 장르 중에서는 코미디나 개그에 되게 엄격한 잣대가 있다고 생각한다(평점 높기가 쉽지 않음) 물론 불쾌하고, 즈그들끼리만 재밌는거처럼 보이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예전보다 웃음을 주는 예능이 사라진 요즘 같은 때에 이러한 장르적 도전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 프로그램을 더 높게 평가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었다. 솔직히 판 깔아주고 웃겨보라는 상황에서 웃음을 준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것이기에.. 끝에 암시했던대로 시즌제로 가도 좋을 듯 ㅎㅎ
MOAAI🗿
2.0
메타코미디가 유튜브에서'만' 성공할 수 있는 이유 이경규가 40년 넘게 활약할 수 있는 이유
김요환
4.5
단순 개그를 떠나서, 개그맨들이 “개그”를 어떻게 대하는지 볼 수 있는 프로였다. 서로의 개그를 평가하고, 피드백해주는 장면들에서 이들에겐 하나의 학문을 대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재미도 재미지만, 무언가에 전문적이고 열정적으로 대하는게 예술작품으로 보일지경이었다.
문현지
3.5
난 마지막화까지 끊지않고 본 결과 울컥했다 코미디에 배틀로얄이 붙어 마지막엔 웃기는 것과 웃는 것이 아닌 안웃는 것에 초점을 두니 가면갈수록 보는 시청자들도 웃지않는것에 익숙해져갔다 이걸 안웃어? 이거보고 안웃어? 이런 말들을 중간마다 하는데 그렇네.. 안웃게되네.. 괜히 진지해졌다 물론 뜬금없다거나 반전 개그엔 웃었지만 웃으려고 보는 순간 안웃게되는게 사람심리라 개그 자체는 어려운 연구다 그래서 모든 개그맨과 개그우먼의 직업을 존중하며 존경합니다 , 나 또한 학창시절이나 가족들끼리 있으면 '많이 웃기다, 쟤 왜이렇게 웃겨, 너무 웃겨'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다 괜히 그말이 칭찬과 인정인줄 알고 지금도 어디가서나 웃기려고 한다 가까운 사람들은 이미 나를 많이 알고 있으니 웃기려고 작정하면 많이 웃는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사람에게 웃기려고 하면 그게 잘 안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상황과 경험을 이용하여 친밀감을 쌓으면서 웃겨야한다 우리들이 어디선가 갑자기 웃음이 터졌다면 그건 이제 자기만의 웃음코드가 되는거고 그런 코드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코미디언의 영원한 숙제다 , 그러므로 '코미디언들이 자기네들끼리 웃는게 무슨 개그야, 쟤넨 저게 웃긴가?' 이런 말들을 할 수 있으나 근데 그게 당연하다 알면알수록 더 웃기는 것과 같기에 우린 짜잔하는 극을 억지개그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 문제를 우리 관객들은 평가가 아닌 그저 관람해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재미없다면 안보면 되고 재밌으면 웃으면 될뿐이다 , 만약 이 프로그램을 아무런 생각없이 본다면 오히려 웃을거같은데 이름자체가 코미디라 웃으려고 보는사람들이 많을거라 아마 좋지않은 평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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