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의 열기
영화 ・ 1977
평균 3.4
2018년 07월 06일에 봄
흥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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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봤던 세 편 중 가장 참기 힘들었던, 내적댄스 유발자 SNF.
(왓챠 스틸컷 선택 칭찬한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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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토의 마무리가 토욜밤의 열기라니, 이런 환상적인 시간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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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진짜ㅋㅋㅋㅋㅋ
아 이런 잔망쟁이 어쩔꺼냐!!!
저 잔망스런 골반 튕김 어쩔꺼냐고!!!
허리 돌림 예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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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픽션 때는 많이 자제한 거였구나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그리스도 아직 못 봤는데.. 다음 충뮤영 때 해주면 좋겠다ㅠ
1, 2회 때 해줬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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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댄스가 제니퍼 빌즈를 위한 영화였다면
SNF는 존 트라볼타를 위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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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에게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캐스팅이었는지..
명색이 여주인데 스테파니 너무 무매력이더라;;
파리의 미국인에서 리사 느낌이었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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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춤을 잘 추는 거 같아 보이지도 않음.
존트라처럼 리듬감을 타고난 게 아니라
원래 뻣뻣과인데 계속 연습해서 나온 춤선이랄까.
(아니라면 미안하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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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네트가 더 좋았다구!
토니가 자꾸 무시해서 더 짠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몸도 통실하니 짜리몽땅 나랑 친근해서 그런가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었다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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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보다 춤도 훨씬 잘 추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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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제는... 스토리 라인이랄까.
중반부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가 갑분싸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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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청춘의 방황, 고뇌 이런 걸 같이 담아내고 싶어서 그랬던 거 같은데
뭐 계속 클럽댄스 씬만 넣을 수도 없었을테지만
방향을 잘못 잡았달까.. 암튼 4.5로 시작한 점수가 뚝뚝 떨어지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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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트라 생각해서 3.5를 주고 싶었지만
냉정히 따진다면 댄스 씬 외에 크게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이 없다는
단점이 있는 지라 결국 0.5의 추가점은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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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존 트라의 SNF는 댄스영화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유튭으로 토니 춤추는 영상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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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퇴장할 때 맥주 한 병씩 나눠줬다ㅋㅋㅋ
작년에 없던 이런 센스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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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2. 포스터만으로도 잘생김 뿜뿜한 알파치노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