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샌드

샌드

3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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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영화 ・ 2010

평균 3.7

위인전이나 다른 영상을 통해 봤던 익숙한 제인 구달의 모습과 함께, 깊은 지점이나 뒷이야기까지 들어가 새로운 면으로 인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좋게 느껴진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자연과 환경과 동물에 대해 힘을 써 왔던 한 개인의 단편적인 기억의 사이를 이어 붙여 생각을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보는 데 유의미한 지점이 있는 작품입니다. 어떤 이유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활동과 행동을 했는가에 대한 지점이 가장 뜻깊게 느껴집니다. 특히 후반부에 가서 펼쳐지는 대자연의 경외감이 드는 순간을 담은 모습은, 제가 잘 알지 못했던 탐험가로서 제인 구달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모든 다큐멘터리가 교훈적일 필요는 없지만, 그녀가 활동하며 남긴 것이 주는 메세지는 시간이 지난 지금의 저에게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