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마스다 미리
148p
구매 가능한 곳
별점 그래프
평균3.2(171명)
평가하기
3.2
평균 별점
(171명)
마스다 미리 만화 에세이.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일상에 녹여 우리와 공유해왔다. 국내에 출간된 마스다 미리 에세이는 40대의 마스다 미리 모습이다. 마흔에 돌입한 싱글여성의 일상과 마음을 유쾌하게 보여준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마흔의 이야기를 공유해온 것이다. 마흔의 여행. 마스다 미리는 이 시기의 여행은 '자신에게 맞게'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무슨 말일까. 그 전의 여행은 '나에게 맞는' 여행이 아니었다는 뜻일까? 마스다 미리는 '수짱'을 통해 고민하는 30대 여성상을 선보인 바 있다. '수짱'에게 있어서 30대는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지, 결혼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지, 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설계해나갔다.마흔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스다 미리는 한 에세이에서 '마흔은 자신을 믿어도 좋을 나이'라고 정의한다. 자신이 하는 모든 선택이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흔부터는 세상의 이야기에 휩쓸리지 않을 배포가 생긴다는 말이다. 그러니 어떤 고민도 미사여구도 없이 간결하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좋다. 나에게 맞는 여행은, 이제는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나’라는 애증의 존재와 잘 맞는 여행이다. 마스다 미리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체력과 어학력 딸림, 내가 원하는 여행지를 모두가 좋아할 수 없음을 인정함, 보고 싶은 것은 여전히 많음. 그녀가 선택한 방식은 '패키지 투어'이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별점 그래프
평균3.2(171명)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저자/역자

코멘트

20+

목차

1. 북유럽 오로라 여행-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2.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독일3. 몽생미셸 여행-프랑스4. 리우 카니발 여행-브라질5. 핑시 풍등제-타이완<여행팁>기내에 반입할 것갈아입을 옷과 화장품 외에 반드시 갖고 갈 것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먹은 것 · 산 것 기내식 이모저모 기념선물 이것저것-내 것도 누군가에게 줄 것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마흔의 여행. 아름다운 것 하나만 집중할 것! 나머지는 신경끌 것! 40대의 여행은 자신에게 맞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아름다운 것을 많이 봐두고 싶다.’ 마흔 살이 됐을 때, 왠지 그런 다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이나 텔레비전에서 보아온, 세상의 많은 아름다운 것들. 이를테면 풍경이나, 축제 같은 것. ‘봐두고 싶네. 하지만 갈 일은 없을 테지.’ 그렇게 동경했던 곳으로 앞으로 10년에 걸쳐 다 다녀보는 건 어떨까? 등을 민 것은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 투어의 존재였습니다. 나홀로 해외여행은 어학력이 딸리는 처지인 내게 난이도가 높다. 그리고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매번 누군가가 같이 가줄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패키지 투어라면 신청만 하면 끝. “혼자 참가해서 청승맞아 보이려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마흔한 살이. 슬슬 떠나볼 시간이 된 것입니다. -마스다 미리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8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