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도 약하고 회계용어도 잘 모르는 일반직군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게, 회계자료를 만들고 쓰는 것이 아닌 '잘 읽어내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 당장 참고할 수 있는 국내기업의 생생한 사례들을 설명할 뿐 아니라 영화배우의 러닝 개런티 계산하는 법, 해외파 축구선수들의 몸값 문제, 함께 시켜서 나눠먹은 탕수육 값은 누가 내야 하는가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비유와 사례를 통해 회계를 쉽게 설명한다. 숫자로 가득한 재무제표부터 들이미는 기존 책들과 달리, 이 책은 비용을 산출하고 수익을 뽑아보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일반인들이 회사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개념부터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고 이해하기도 쉽다. 또 이 책에 등장하는 정의와 개념은 기존의 책들과 매우 다르다. 교과서에 나오는 정의가 아니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 썼기 때문이다. 특히 나의 업무가 회사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큰 흐름에서 파악하는 능력을 '회계지능(Accounting Intelligence)'이라고 표현하며,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그 흐름을 관계를 읽어내는 회계지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고 말한다. 숫자를 다루는 기술이 아닌 경영도구로서의 회계를 다루므로 직원에게는 활용도 높은 회계지식을, 경영자에게는 회사를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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