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워터멜론

차정은 · 시
84p
구매 가능한 곳

저자/역자

코멘트

8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목차

3부 태양이 식은 계절 초여름 꽃집 12 햇빛의 상식 13 [별]을 수놓다 15 여름 추억 왜곡 16 차가운 바람 속에서 길 잃은 모든 것들의 이야기 19 열 열열 열열열 열사병 20 향수병 21 한낱 여름 따위에 익사하고 22 유리성 23 여름성 24 A에게 B로부터 25 여름의 자욱한 추억을 되짚으며 27 23. 다음 중 바다의 계절을 고르시오. 28 낮 출격 사건 29 4부 상처뿐인 여름에 헤엄을 치고 무한한 헤엄을 치다 32 매주 수요일 능소화 피는 날 33 난민의 집 34 고래의 인사말 35 해파리 사냥 36 낭만 실종 사건 37 꽃을 먹고 죽은 무덤은 39 멸종된 모든 것을 사랑하고 40 여름에는 상처가 제철 41 바람의 온도는 사막과 같이 42 낭만 배달부 43 레몬과 들뜨던 청춘을 44 들뜬 물거품은 여름 체질 45 무지개가 병에 감염 된다면 46 부재 중 여름 47 백합이 유출된 이야기 48 비릿한 바다의 바닷바람은 바다를 바란다 49 여름 50 5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 맛을 좋아해 여름 깨우기 54 나른한 여름의 순간은 반드시 찾아온다 56 덧나버린 상처를 문지르는 거야! 58 유쾌한 상처 꿰매기 59 오래된 과일 시트러스 향 61 제로 파파야 주스 63 퐁당 껌과 포도당 65 토스트 교향곡 66 유쾌한 워터멜론 67 주파수 싸롱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4~2025 시 분야 회제의 베스트셀러 <토마토 컵라면> 차정은 작가의 2번째 리커버 시집 한여름처럼 뜨거웠던 사랑과 청춘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던 <토마토 컵라면> 차정은 작가가 다시 한 번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 <유쾌한 워터멜론>은 작가의 세 번째 시집 <여름에는 상처가 제철>이라는 도서에 미공개 시 (5부)와 작가의 말을 추가했다. “딱지가 아니라 덧나버린 모양그래도 괜찮아 덧난 것은 열심히 사랑했다는 증거이기 때문그 커다란 믿음으로 상처를 견딘다2. 부드럽고 달콤한 맛여름이 아닌게 분명하다 여름이 이렇게 부드러운 맛을 준다면 모두가 여름을 사랑할텐데 유쾌한 맛은 수박에만 머물러유쾌한 워터멜론 그 맛을 좋아해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 맛을 좋아해“ 작가의 첫 작품 <토마토 컵라면>이 한여름처럼 뜨겁고, 타오르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시집이라면 <유쾌한 워터멜론>은 반대로 사랑이 끝난 다음 축축하고 짭짜름한 추억, 상처처럼 아프고 덧나버린 사랑을 이야기한다. 덧나버린 상처가 모두 낫고 문지를 수 있게 된 순간 또 다시 찾아온 달큰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한 권의 시집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5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주식회사 왓챠
  • 대표 박태훈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43 신덕빌딩 3층
  • 사업자 등록 번호 211-88-6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