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 자기계발/에세이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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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에세이. 나는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불행하게만 느껴지는 삶을 당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 있다. 모닝 스트레칭, 퇴근 후 나만의 샤워 의식, 달밤에 피아노 연습, 일요일 아침의 대청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하루하루의 작은 루틴들이 쌓여 점점 단단한 나를 만들어간다. 단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무채색에 가까운 생활. 그러나 그 안엔 소박하고 성실한 행복이 숨겨져 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건강한 방법으로 자기 회복을 하고 싶은 사람들, 무언가 집중할 게 필요한 여성들, 삶이 버겁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좋은 루틴을 쌓아가고 스스로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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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나답게 살아가는 힘 1 일단 혼자서 잘 살기 - 지금을 살아가는 태도 · 비빌 언덕이 없어서 · 할머니가 되어서도 쓰고 싶어 · 고민 없이 좋아하는 일 하나 · 겁쟁이가 사는 법 · 성실한 ‘어른이’ · 어느 날의 문장 하나 · 리스트 덕후 2 제대로 먹는 것이 전부 - 더는 미룰 수 없는 건강한 식습관 · 영양을 담은 장바구니 · 행복한 집밥 · 1인분의 요리 생활 · 숟가락을 내려놓는 용기 · 출근하는 점심 도시락 · 친애하는 검은콩 · 홍차를 마시는 여유 · 레몬 한 조각 · 무릎 위의 냅킨 · 소소한 루틴 리스트: 요리하고, 먹고, 건강해지는 생활 3 애쓰지 않고서도 건강해지고 싶어 - 숨 쉬듯 자연스러운 건강법 · 언제나 모닝 스트레칭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운동 · 양치를 잘하지 그랬어 · 소소한 루틴 리스트: 조금씩 튼튼한 몸 만들기 4 지금 모습 그대로 괜찮아 -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뷰티 습관 · 어려 보이고 싶은 건지 알 수 없지만 · 언제 봐도 그 사람 · 지루한 헤어스타일 · 소소한 루틴 리스트: 오늘도 편안한 피부 5 사부작사부작 작은 살림 - 늘 같은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 자신만의 행복 의식 · 취향적 옷장 · 사계절, 50벌 · ‘적당히주의자’의 청소 · ‘적당히주의자’의 그래도 청소 · 독하게 바로 설거지 · 생활의 동반자 · 모든 것은 정해진 자리가 있다 · 소소한 루틴 리스트: 적당히 요령껏 살림 6 통통한 통장이 필요해 - 돈 걱정 줄이고 살기 · 전기 스크루지의 아침 · 혼자 사는 것은 돈과의 싸움 · 할부는 못 말려 ·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않을 자유 · 소소한 루틴 리스트: 더 벌 수 없다면 덜 쓴다 7 ‘워라밸’이라는 유니콘 - 어쩌면 존재할지도 모르는 퇴근 후 생활 · 업무 스위치를 켜면서 · 멀티플레이어로 살기 · 고등어처럼 일하고 로그아웃 하고 싶다 · 죄송하지만, 비행기 모드입니다 · 퇴사 버릇 · 영어가 뭐라고 · 소소한 루틴 리스트: 어느 직장인의 사소한 업무 습관 8 고요하게, 휴식 - 지친 하루를 보듬어주는 소박한 시간 · 평일 저녁, 나와의 약속 · 동굴 속으로 · 집순이 부활 · 평온함을 부르는 소리 · 칸트의 산책 · 소소한 루틴 리스트: 언제나 휴식할 준비 9 심심하지 않아 다행이야 - 노는 게 제일 좋은 어른의 주말 불금의 꽃 달밤의 거북이 소나타 그런 말은 일기에나 쓰라죠 꿈 통장을 모으며 소소한 루틴 리스트 내게 재미있는 일 epilogue 오늘이 만든 내일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일상의 좋은 루틴을 쌓아가는 건 흔들리는 마음에 돌담을 쌓아올려 자기를 지키는 일 나는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불행하게만 느껴지는 삶을 당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 있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첫 공기, 모닝 스트레칭, 퇴근 후 나만의 샤워 의식, 달밤에 피아노 연습, 일요일 아침의 대청소, 나를 위한 1인분의 집밥 먹기… 나를 위한 사소한 좋은 행동들이 쌓여갈 때 스스로 만족감이 더 높아지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건강하고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칼럼니스트 신미경의 책,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는 나를 지키는 일상의 좋은 루틴들을 잘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삶의 태도부터 시작해 건강 지향적인 일상, 워라밸 라이프, 휴식에 대한 이야기까지. 일상의 만족감과 생활의 질을 높여줄 루틴에 대해 얘기할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철학이 담긴 삶의 태도까지 엿볼 수 있어요. 화려하고 세련된 내용보다는 맑고 담백하게, 스스로를 보듬는 하루하루가 담겨 있어요. “정말 자신을 잘 보살피고 부지런히 돌보는 데 있어 남들보다 앞서 있는 사람이구나.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다.” 감탄하며 원고를 읽었습니다. 그녀는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웅크리고 앉아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기보다 거실의 커튼을 뜯어 빠는 일이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합니다. 현실적이지만 정확한 말로 다가옵니다. 힐링과 위로가 넘치는 시대, 언제까지 우리는 책 속에서 마음의 위로를 얻어야 할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몇 문장의 생각이 전하는 건 그 순간 당장은 마음의 위로가 되지만, 결국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선천적으로 마음이 약해 비바람에도 잘 흔들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사소한 루틴, 예를 들면 다시 이 슬리퍼를 신을 나를 위해 신기 편한 방향으로 바꿔놓는 일처럼, 나를 위한 섬세한 배려와 행동들이 아닐지. 최근 제3의 전성기를 맞은 이영자 씨는 삶이 힘들 땐 만만한 목표를 잡았다고 해요. 너무 힘들 땐 화초 심기나 그런 걸 해내면서 성공하는 습관을 길렀다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나만의 좋은 루틴들을 찾아가고, 그것들을 몸에 익히고, 하루하루 쌓아가는 삶…….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에 흔들리지 않고, 점점 뿌리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나를 꿈꿔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방법으로 자기 회복을 하고 싶은 사람들, 무언가 집중할 게 필요한 여성들, 현재의 삶이 느슨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뿌튼사』를 읽고 일상의 좋은 루틴들을 체험하고, 스스로 단단해지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만의 좋은 루틴 리스트, 얼마나 가지고 있나요? 심플하고 소박한 루틴으로 ‘단단한 나’ 만들기, 이제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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