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시가 아니다

이승훈 · 시
1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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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이래 꾸준한 시작 활동을 이어가며, 그 형식과 내용면에서 언제나 변화를 모색해 주목받아온 이승훈 시인의 열네 번째 시집. 평범한 일상을 '실험이 있는 틀' 속에 담아낸 82편의 신작시가 수록되었다. 시인이 집착을 버리고 무게를 뺀 자아 즉,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써내려간 시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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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담배 잡채밤 여름 저녁 북가좌동 밥상 젊은 약사 행복 해가 환한 다섯시 학 교수 새파란 가을 모든게 잘 되어간다 행복 덧버선 아들 멸치 대식이 가짜 소설 쓰는 법 2 철학 화장실 문 가을이다 눈 내린 아침 고향 가게 비가 온다 현관 벨 소리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초보운전 기차 오전 산책 봄날 고추 비 오는 밤 시의 고상한 발전을 위하여 김밥 석유난로 아무튼 인생은 흘러간다 가을 도배 호준이 추운 겨울 오후 3 이것은 시가 아니다 저녁 약국 우박 고향 정신병원 진료 청구서 원규 생각 중곡동 정신병원 토요일 오후 나는 카페웨이터처럼 산다 윤교수 전화 병원 복도 바람 부는 날 버스 그렇게 만나고 그렇게 헤어진다 나도 모르는 이야기 돼지고기 환한 봄날 나는 내가 없는 곳에 있다 가방을 먹다 난 나를 본 적이 없다 아름다운 사랑 내 인생에 대해 난 할 말이 없다 저녁 찬비 올 겨울 내 팔자 4 손이 떨려도 좋아 이런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전혀 없다 나를 쳐라 우리가 할 일은 웃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살다 죽는다 서정시 언어가 있으므로 시를 쓴다 나는 다른 누구일 뿐이다 그럼 신경쇠약인가? 나는 빠르게 늙어간다 개는 사람을 문다 내가 이 시에 나온 이유 아무 일도 하지 않지만 시간이 없다 시론 모두가 언어다 시가 시인 것이 시이다 불 시론 - 누가 코끼리를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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