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사카로 출근한다

모미영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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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테마파크에서 일한다는 것 - 나는 테마파크로 출근한다 - 테마파크의 일일 엔터테이너 - 입사식은 테마파크 캐릭터들과 함께 - 마케터, 나의 첫 업무 - 광고 촬영장을 가다 - 광고담당자로 데뷔하던 날 - 나, 학교 연극부 출신이야 - 도쿄, 출장지로 다시 만나다 - 내가 만든 광고 일본 각 지역에 방영되다 - 배고팠던 신년회 2부 나의 취업활동 - 3.11 동일본대지진과 나의 선택 - 일본에서 취업하려면 - 일본 대학생의 평균적인 스펙 - 다시 불타오른 취업 열정 - 무더위, 검은 정장 그리고 면접 - 최종합격 그리고 망설임 - 야간버스를 타고 오사카로 - 건전지회사 이벤트로 맺어진 인연 - 꿈, 정말 이루어지더라 - 놀이기구 안의 비밀의 방 - 취업활동이 끝나고 3부 한국인 여자, 일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남기 - 존칭어와 인감도장, 그리고 더치페이 - 한국인들의 스피드, 일본인들의 꼼꼼함 - 일본의 연말연시 풍경 - 오사카에서 다시 부딪힌 언어의 벽 - 나, 그냥 돌아갈래 - 향수와 외로움을 달래준 사람들 - 혼자 산다는 것 - 마법의 주문도 아는 것이 힘 - 밥 좀 주세요. 네에? - 일할 때는 일만, 놀 때는 놀기만 - 싱글로 살기와 결혼해서 살기 - 휴가 갔다 오는 길이라면 오미야게는 필수 4부 신입사원 분투기 - 예비 신입사원으로서의 첫 번째 과제 - 떨렸던 프레젠테이션 - 그룹 파트너와의 불화 - 나보고 사회자를 하라고요? - 인사부의 멋진 선물 - 집 찾아 삼만 리 - 출판사 아르바이트 - 일본의 졸업식 풍경 - 안녕, 도쿄! 5부 오사카에서의 직장인 수업 - 일본의 신입사원 교육 스타일 - 현장 연수 첫날 - 테마파크에서 골든위크란 - 이제 나도 인공호흡 가능자 - 한류야, 고맙다 - 나는 한국의 외교관이다 - 꿈에 그리던 마케팅부에!! - 열심히 일하면 진심은 통한다 - 첫 발령, 첫 출근 * 오사카 이야기 - 오사카 사람, 도쿄 사람 - 교토에 가는 이유 - 봄엔 꽃놀이, 가을엔 단풍놀이 -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 - 오사카의 한인 타운 쯔루하시 6부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한국, 일단 떠나보자 - 일본에서 외국인이 취업한다는 것 - 취업활동의 1, 2, 3 - 과도한 포토샵은 금물 - 시간은, 죽어도 금이다 - 일본 회사의 평균적인 대우 그리고 복리후생제도 - 일본 직장생활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대한민국 2030 세대의 해외 취업 경험담 -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 분야 해외 취업 사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언어도 상대적으로 이질감이 적어서 한국의 청년 인재들에게 도전해 볼 만한 취업의 장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 일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자국 내의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취업에 대해 보다 관대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1년짜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얻어 일본에 건너갔다. 햄버거가게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다양한 근무 경력을 쌓으며 이듬해 도쿄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3학년 말부터 시작하는 치열한 취업 전쟁을 뚫고, 현재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대학 시절‘외국인의 일본 내 취업’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썼고, 7년여 동안 일본에 거주하며 한국인들의 다양한 취업 성공 사례를 접해왔다. 일본으로 해외 취업을 꿈꾸는 예비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서평] 나는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으로 출근한다 대학 3학년 말부터 시작하는 생생한 취업활동 보고서! 1만 엔짜리 검은색 정장을 입고 땀 뻘뻘 흘리며 찾아다녔던 취업설명회, 한 시간 면접시험을 보기 위해 아홉 시간 야간버스를 타고 갔던 오사카, 결국 평범한 스펙으로도 대기업 두 군데에서 합격통지서를 받고, 일본어 전공으로도 마케팅부서에 발령을 받은 후, 일본 각 지역으로 방영되는 TV 커머셜 광고를 만들기까지! 한국인 여자, 일본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으로 살아남기. 좌절, 그리고 크게 생각하기 저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해 오던 연극을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꿈도 함께 잃어버린 상태였다. 당시 그의 생각은 일본어나 배워서 앞으로 가이드나 되겠지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때 일본으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게 되는데, 눈앞에 펼쳐진 넓은 세상을 보며 자극을 받았다. 결국 도쿄외국어대학교에 들어가고, 호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며, 글로벌 프로페셔널로서의 삶에 대해 꿈을 꾸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취업해 신입사원으로 고군분투하던 지난 2년여의 시간을 담고 있다. 해외 취업의 첫 번째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겪은 일본에서의 취업활동과 신입사원 이야기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테마파크와 여행, 관광 등의 ‘노는’ 산업에 대한 평소 관심이 직업으로 저자는 고등학교 재학 중, 한 건전지 회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으로 홍보활동 겸 견학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일본어를 한 마디도 할 줄 몰랐다. 그리고 8년 뒤, 저자는 그 테마파크 회사에 정식으로 취업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 사이 관광산업과 여행업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꾸준히 연마했으며, 테마파크에 대해서는 호주로 유학을 가 특별히 더 공부하기도 했다. 결국 저자는 자신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자신의 기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었다. 일본 해외 취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일본에서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활동은 보통 대학 3학년 2학기 말부터 시작해 4학년 1학기 말에는 종료된다. 토익 점수가 9백 점이라고 하면, 거의‘영어의 신’대우를 해 주고, 취업준비생에게 컴퓨터 자격증은 물론이거니와 대학 시절 성적표조차 요구하지 않는 기업들도 많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신입사원에 대한 처우의 차이도 크지 않아, 대기업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 외국인들도 기업의 글로벌화 기조와 정부의 청년인력 수급정책에 따라 취업에 있어 거의 차별을 받지 않는다. 한국인 저자가 일본의 취업 시장에서 벌인 다양한 구직 활동 경험을 소개. 오사카에서 직장생활 한다는 것 오사카 사람들은 도쿄 사람들에 비해 한국 사람들과 비슷한 기질을 갖고 있다. 그들은 도쿄 사람들처럼 속마음과 겉마음을 철저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다소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더구나 오사카는 집세나 밥값이 도쿄보다 약간 저렴하고, 오래된 힐링의 도시 교토와도 가깝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다. 샐러리맨의 입장에서 보면 통근시간에 콩나물시루 같은 전철에서 시달리지 않아도 되어 만족스럽다. 저자가 말하는 오사카에서 직장생활 한다는 것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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