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사용 설명서

아드리안 쇼네시
4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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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아드리안 쇼네시가 쓴 그래픽 디자인 유저를 위한 백과사전식 매뉴얼이다. A부터 Z까지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13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술된 이 책은 유니버스, 헬베티카 같은 주요 서체와 그리드 같은 디자인 이론과 역사,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 상 등의 제도적 문제, 작업 비용 책정, 제안서 쓰기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우투(how to) 정보, 저작권, 창의 장벽(creative block) 등 디자이너로서 창의력과 자기 발전에 관한 문제 등 디자인 세계에 대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접근한다. 132가지 키워드는 저자가 강연할 때마다 일상적으로 다루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컨설턴트, 아트 디렉터로서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과, 로열 컬리지 오브 아트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하면서 만난 디자인계 안팎의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 키워드들은 디자인 전공자와 실무 디자이너는 물론 클라이언트, 아트 디렉터 등 디자이너와 일하는 그래픽 디자인 유저들에게 복잡한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세계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용 설명서 역할을 한다. ‘사전식 편집’의 틀을 활용한 이 책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어디든 펼쳐서 읽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책의 두께가 주는 중압감에 비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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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A Accessibility 접근성 | Account handling 영업 | Advertising design 광고 디자인 | Aesthetics 미학 | Annual reports 연례 보고서 | Art direction 아트 디렉션 | Art v design 예술 대 디자인 | Asymmetric design 비대칭 디자인 | Avant Garde design 아방가르드 디자인 | Avant Garde typeface 아방가르드 글자꼴 | Awards 디자인 상 B Bad projects 나쁜 프로젝트 | Banks 은행 | Binding 제본 | Blogs 블로그 | Book design 북 디자인 | Book cover design 북 커버 디자인 | Branding 브랜딩 | Brand guidelines 브랜드 가이드라인 | Briefs 작업 의뢰서 | Briefing suppliers 거래처에 의뢰하기 | British design 영국 디자인 | Broadcast design 방송 디자인 | Brochure design 브로슈어 디자인 C Charities, working for 자선단체를 위해 일하기 | Cliches 클리셰 | Clients 클라이언트 | Commissioning creatives 작가에게 의뢰하기 | Copyright 저작권 | Creative block 창의 장벽 | Creative director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Credits 크레디트 | Criticism in design 디자인 비평 | Cultural design 문화 디자인 D Debt chasing 지불 독촉 | Default design 디폴트 디자인 | Design books 디자인 서적 | Design conferences 디자인 컨퍼런스 | Design press 디자인 잡지 | Dutch design 네덜란드 디자인 E Education of a designer 디자이너의 교육 | Editing text 글 편집 | Ellipsis … 말줄임표 …… | Empathy 공감 | Employment 일자리 | Envy 부러움 | Ethics in design 디자인에서의 윤리 의식 F Fashions in design 디자인에서의 유행 | Finding a first job 첫 일자리 구하기 | Focus groups 포커스 그룹 | French graphic design 프랑스 그래픽 디자인 G Gill Sans 길 산스 | Gothic type 고딕 활자 | Graphic authorship 그래픽 작가 | Green design 그린 디자인 | Greenwashing 그린워싱 | Grids 그리드 H Handwriting/calligraphy 손글씨/캘리그래피 | Helvetica 헬베티카 | History of design 디자인 역사 | Humour in design 디자인의 유머 | Hyphens 하이픈 I Ideas 아이디어 |Illustration 일러스트레이션 |In-house working 인하우스 근무 | Installations 설치 |Integrated design 통합 디자인 | Interactive design 인터랙티브 디자인 | Internships 인턴십 | Italics and obliques 이탤릭과 오블리크 J Japanese design 일본 디자인 | Justified text 양끝 맞춤 K Kerning and tracking 커닝과 트래킹 | Kitsch 키치 | Knowledge 지식 L Leading 행간 | Legibility 판독성 | Letterspacing 자간 조절 | Ligatures 합자 | Logos 로고 | Look and feel 룩 앤드 필 | Lorem Ipsum 로렘 입숨 | Lower case 소문자 M Magazine design 잡지 디자인 | Marketing 마케팅 | Modernism 모더니즘 | Money 돈 | Motion design 모션 디자인 | Music design 음악 디자인 N Negotiating fees 비용 협상 | New business 일거리 찾기 | Newspaper design 신문 디자인 | Numerals 숫자 O Online portfolio 온라인 포트폴리오 | Originality 독창성 | Ornament 장식 P Packaging graphics 패키지 그래픽 | Paper 종이 | Personal work 개인 작업 | Photography 사진 | Pitching 경쟁 프레젠테이션 | Portfolios 포트폴리오 | Posters 포스터 | Presentation skills 프레젠테이션 기술 | Problem solving 문제 해결 | Professional bodies 전문 단체 | Protest design 저항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디자인 이론과 트렌드, 창작 실무부터 돈과 윤리 문제까지 디자이너 자신은 물론 디자이너와 일하는 그래픽 디자인 유저를 위한 백과사전식 매뉴얼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를 잇는 아드리안 쇼네시의 그래픽 디자인 종합 처방전 1. 그래픽 디자인 유저를 위한 백과사전식 매뉴얼 그래픽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현대 사회의 매체와 환경은 날로 급변하고 있고,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은 조급한 클라이언트와 소심한 마케팅 부서 사이에서 옴짝달싹 못하며 개성 있고 창의적인 작업보다는 정형화되고 남들과 비슷한 디자인을 강요받는다. 이러한 현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는 어떤 미래를 그려야 할까.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아드리안 쇼네시가 쓴 『그래픽 디자인 사용 설명서Graphic Design: A User's Manual』는 바로 그런 고민을 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책이다. A부터 Z까지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13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술된 이 책은 유니버스, 헬베티카 같은 주요 서체와 그리드 같은 디자인 이론과 역사,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 상 등의 제도적 문제, 작업 비용 책정, 제안서 쓰기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우투(how to) 정보, 저작권, 창의 장벽(creative block), 그래픽 작가 등 디자이너로서 창의력과 자기 발전에 관한 문제 등 디자인 세계에 대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접근한다. 132가지 키워드는 저자가 강연할 때마다 일상적으로 다루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컨설턴트, 아트 디렉터로서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과, 로열 컬리지 오브 아트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하면서 만난 디자인계 안팎의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 키워드들은 디자인 전공자와 실무 디자이너는 물론 클라이언트, 아트 디렉터 등 디자이너와 일하는 그래픽 디자인 유저들에게 복잡한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세계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용 설명서 역할을 한다. ‘사전식 편집’의 틀을 활용한 이 책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어디든 펼쳐서 읽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책의 두께가 주는 중압감에 비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2. 이론과 현장, 그 중심에 선 디자이너를 위한 그래픽 디자인 종합 처방 이 책의 저자 아드리안 쇼네시는 전작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세미콜론, 2007)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신참 디자이너를 위한 서바이벌 키트라고 할 수 있는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는 이론서와 트렌드 보고서로 양분된 기존 디자인 책들 사이의 틈새를 공략해 디자인서로는 드물게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래픽 디자인 사용 설명서』 역시 디자인 이론과 실제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지고 소비되는 현장 사이에 유용한 균형추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리고 이론과 현장, 그 중심에는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주체이자 실제 디자인 작업을 추진해 나가는 동력인 디자이너가 있다. 저자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상대적으로 덜 논의되는 지점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이 디자이너로서의 모든 면모에 대해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이는 저자가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은 그래픽 디자인의 역설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사빌(Peter Saville)이 말했듯이 디자인에는 ‘단순히 디자인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무엇이 존재한다. 사실 디자인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든 디자인 행위 자체와는 관련이 없는 일들을 해결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클라이언트는 대부분의 디자인 작업의 시작과 끝이며 그 외에도 저술가, 일러스트레이터, 사진가, 인쇄업자, 마케팅 전문가, 제조업체, 유통 회사와 일해야 한다. 이는 디자인 자체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지만 예산과 마감 같은 일들에는 빡빡하게 구는 사람들과 일하며 그들을 이해시켜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분야 외의 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알려고 들지도 않는다. 클라이언트나 다른 사람들이 디자인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그래픽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역설이 있다. 이 책은 “디자인하는 행위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디자이너가 관여하는 다른 일들도 중요하며, 그 일에는 디자인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질 때 의미 있는 작업을 위한 바탕이 만들어지고 좋은 작업이 나올 수 있다. 디자이너가 흡족하게 ‘내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업이면서 동시에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 받는 작업 말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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