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

틱 낫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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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은 화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고, 마음에 독이 쌓이면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까지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화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화를 다스릴 줄 알면 막혔던 관계와 일이 풀리고, 미움.질투.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전한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을 통해 그의 세계적인 명상 센터 '플럼빌리지'에서 수련하는 방법들을 직접 소개한다. 그는 화를 깊이 들여다보고 보살피기 위한 명상법,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호흡법, 화가 난 상황에서의 대화법 등의 실용적인 훈련법을 소개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페라리⟩ 1월 8일 대개봉!

거장 마이클 만 연출 & 아담 드라이버 주연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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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화를 다룰 줄 알면 상처도 힘이 된다 1장.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에 대하여 사실 화는 심리적 문제만은 아니다 화가 지배하는 세상 먹는 것이 감정을 결정한다 화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2장. 화와 싸우지 말고 인정하라 남을 아프게 하면 결국 나도 아프다 화난 얼굴이 말해주는 것들 화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한다 화를 아기처럼 부드럽게 달래라 불행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화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나를 돌볼 수 있어야 남도 돌볼 수 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치유하라 두려움 속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려면 3장. 함께하면 화를 더 쉽게 돌볼 수 있다 함께하면 화를 더 쉽게 돌볼 수 있다 화해의 물꼬를 여는 한마디 상대방의 노력은 따지지 말라 표출할수록 화는 더욱 커진다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세 개의 문장 말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중요한 메시지는 몸에 지니고 다녀라 4장.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면서 화를 다스리는 법 화를 감싸 안는 더 큰 에너지를 만들라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은 연결되어 있다 화를 현명하게 표현하라 상대방의 감정도 선택할 수 있다 긍정적인 감정에 물을 주어라 내가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어려워도 모든 것을 이야기하라 연민의 마음이 있으면 실수하지 않는다 화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5장. 대화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깊이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 고통을 경험해야 행복을 알 수 있다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백 마디 말보다 나은 한 장의 편지 6장. 이해해야 오해하지 않는다 감사의 순간을 활용하라 화의 공간에서 떠나라 상처주고 싶은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는가 화의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 안전하게 화를 마주하려면 내가 화내는 대상이 바로 나다 7장. 화에 지지 않을 힘 남을 이해하는 것이 나를 이해하는 길이다 연민이라는 지혜를 활용하라 화를 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폭력은 모두에게 상처를 준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강요하면 안 된다 내 안에 있는 사랑을 충분히 알기 위하여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드러난 화, 숨겨진 화 8장.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습관 에너지를 끊어라 매번 같은 문제로 멀어지는 사람들 그 사람이 나를 떠난 진짜 이유 고통이 아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9장. 감정을 순환시키면 마음의 독이 사라진다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매듭들 맞서지 말고 끌어안아라 화를 다스리는 명상법 알아차림의 에너지를 전달하라 마음의 독소를 배출하라 두려움을 수면 위로 드러내라 10장. 능숙하게 화를 다루게 되면 다스리지 못하면 압도당한다 영원히 지속되는 감정은 없다 의식적인 연습으로 화를 다룰 수 있다 훈련을 통해 화의 본질을 이해하라 11장. 행복을 누리는 능력을 키워라 일상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나만의 이야기를 기록하라 관념의 감옥에서 벗어나라 사랑이 담긴 언어의 힘을 믿어라 내가 만든 지옥에서 벗어나라 삶의 모든 순간에 충실하라 내 안의 에너지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부록. 화를 다스리기 위한 네 가지 방법 1. 더 나은 관계를 위한 평화조약 2. 다섯 가지 알아차림 훈련 3. 화를 깊이 들여다보고 보살피기 위한 명상법 4.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명상법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화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말하다 세상엔 왜 이렇게 화나는 일이 많을까? 왜 나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금방 후회할까? 화 좀 안 내고 살 수는 없을까? 엄마의 잔소리, 친구의 말실수, 직장상사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불쑥 화가 난 적은 없는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은데, 주위에는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울거나, 소리 지르거나, 폭식이나 폭음으로 쌓인 감정을 풀려고 해도 그때뿐, 마음속의 화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이자 이 책 《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의 저자인 틱낫한 스님은 화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고, 마음에 독이 쌓이면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까지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화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화를 다스릴 줄 알면 막혔던 관계와 일이 풀리고, 미움·질투·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전한다. 요즘 부쩍 짜증이 늘고 쉽게 화가 났다면 이 책 《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을 통해 내 안에 있는 화의 성격과 그 원인을 살펴보고, 화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보자.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수많은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화는 억압하고 싸워야 할 존재가 아닌 다뤄야 할 존재다 한 번도 화내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화를 잘 내지 않은 사람은 있다. 이들은 똑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일을 당해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마음 깊은 곳에 감정의 씨앗들을 가지고 있다. 그 씨앗들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발현되는 상황을 통찰하면 자신의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다. 결국 부정적인 감정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가 매일의 기분과 관계, 더 나아가 일과 미래까지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틱낫한 스님은 화를 싸우고 없애야 할 적이 아닌, 잘 보살펴야 할 우는 아기로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아기가 울면 어머니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를 달래며 품에 안는다. 그러면 어머니의 따뜻한 에너지가 아기에게 전달되면서 아기는 곧 진정된다. 이처럼 마음속에서 화가 차오를 때, 우리는 일단 하고 있던 일을 모두 멈추고 자신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화를 들여다보고, 달래고, 다스려야 한다. 내 마음속 화의 뿌리를 자극한 원인, 즉 나를 화나게 한 존재들이 나와 어떤 연관성이 있고 어떤 영향력을 주고받는지 알면 자연스레 연민의 마음이 생기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게 나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할 때, 걷잡을 수 없었던 화는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하루 10분, 간단한 훈련으로 화를 잠재우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표출할수록 화는 더욱 커진다. 누군가 나에게 화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상처받는다. 그리고 많은 경우, 내가 받은 고통이 해소될 거라 생각하면서 상대방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히게 된다. 하지만 남을 아프게 하면 그 사람도 다시 나에게 더 큰 고통을 주려고 할 것이고, 결국 서로의 고통만 계속 증가할 뿐이다. 이처럼 화를 표출하는 것은 화를 푸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를 화 가운데 가두는 꼴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을 통해 그의 세계적인 명상 센터 ‘플럼빌리지’에서 수련하는 방법들을 직접 소개한다. 그는 화를 깊이 들여다보고 보살피기 위한 명상법,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호흡법, 화가 난 상황에서의 대화법 등의 실용적인 훈련법을 소개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이유 없이 모든 일이 짜증스럽고,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졌다고 느끼는가. 머릿속이 복잡해서 아무 일도 하기 싫지는 않은가. 그럴 땐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라. 타인과 나 사이에 얽혀 있는 복잡한 화의 매듭을 풀어낼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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