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침묵

김명인 · 시
117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3(8명)
0.5
3
5
평가하기
3.3
평균 별점
(8명)
코멘트
더보기

'한 지친 모험이 무릅쓰고 가려고 하는 미지가 어디엔가 꼭 있을 것만 같다'라고 말하는 시인은 지금 길 위에 서 있다.' 길에서 삶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의 삶을 그리고 있는 김명인 시인의 시집.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

스탠다드 멤버십 월 9,900원

디즈니+ · AD

별점 그래프
평균 3.3(8명)
0.5
3
5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

스탠다드 멤버십 월 9,900원

디즈니+ · AD

저자/역자

코멘트

2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시집 [길의 침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쫓아간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극치는 언제나 비현실적이다. 그래서 이 시집은 얼핏 환몽적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은밀한 파장, 몸과 마음의 감각들의 섬세한 결을 관찰하고 조형해내는 솜씨는 지극히 실재적이다. 그리고 시인은 실재적인 것들의 미세한 것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 와중에 이 세상 것들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이 언어들 사이로 번져나가고, 아름다움은 세상과 세상 바깥의 경계에 머물며 허무의 아우라를 두른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1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