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신
2. 출근
3. 사실적 미래투시
4. 라만고
5. 혼돈
6. 칼
7. 거짓각성
8. 상엿집
9. 구멍
10. 아귀
11. 안개
12. 가위
13. 추적
14. 검색
15. 희수
16. 고문
17. 저주
18. 실재
19. 거울
20. 모반
21. 취조
22. 전이
23. 녹화
24. 세준
25. 폭풍전야
26. 민경
27. 미궁
28. 틈입
29. 뇌우
30. 6월 15일
31. 재생
에필로그
작가의 말
공포 연작소설 <몸>으로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분신사바>의 작가 이종호와 의기투합하여 공포문학 창작집단 '매드클럽'을 결성하며 한국공포문학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소설가 김종일의 신작 장편. 딸을 유괴살인으로 잃고 남편과 이혼한 네일 아티스트 홍지인은 어느 날부터인가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꿈에서 그녀는 추악한 범죄를 일삼는 사이코패스, 존속살인자, 고문수사관이다. 그리고 악몽에서 깨어날 때마다 끔찍한 고통만 남긴 채 하나씩 사라지는 손톱.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의 시 '거울'과, 뉴질랜드 원주민 부락에서 왕족의 손톱을 먹고 주술을 부린다는 '라만고' 설화를 소설의 모티프로 삼았다. 단행본으로 출간되기 전 온라인상에 연재되었고, 이를 눈여겨본 영화사 씨네라인에서 책이 출간도 되기도 전에 영화화를 결정, 2008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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