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오늘의 좋은 시

김석환 · 시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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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 강경호 늙은 색소폰 연주자 2. 강영은 트롬세탁기에 관한 보고서 3. 강회진 명옥헌 4. 강희안 소금의 유혹 5. 고영민 꽃 마중 6. 고형렬 푸른 얼음의 물고기 7. 공광규 은행나무 8. 구석본 식사 9. 김기택 나무 10. 김남조 숭례문 11. 김명리 먼 입술 12. 김백겸 제련소 13. 김사이 오래전 그날 14. 김상미 위대한 양파 15. 김석환 觀魚臺에 올라 16. 김소연 고독에 대한 해석 17. 김승희 모차르트의 엉덩이 2 18. 김영찬 L의 외출 19. 김완하 물소리 20. 김정인 자루의 속성 21. 김종미 질투 22. 김종철 민어회를 씹으며 23. 김지순 물렁물렁 계단 24. 김해자 어진내에 두고 온 나 25. 김후영 비극을 수선하다 26. 나태주 신기루 27. 노향림 춘방다방 28. 류인서 위조화폐 29. 맹문재 벚꽃에 들어앉다 30. 문 숙 양파링 31. 문정희 어머니의 시 32. 박남희 지퍼를 이해하는 법 33. 박미산 대머리 박홍조씨와 화투치기 34. 박선희 아름다운 비명 35. 박완호 백곡 간다 36. 박정원 별똥별 37. 박제천 고주랑 망태랑 38. 박종국 섹스의 색 39. 박현수 슴베라는 말을 배우다 40. 박형준 무덤 사이에서 41. 박홍점 모가리 42. 방민호 스윙 43. 백무산 내가 계절이다 44. 서안나 불타는 문장 -백련사 동백림 45. 손순미 냉장고, 냉장고야 46. 손한옥 오해 47. 손현숙 맞서다 48. 손현철 석류(石榴) 49. 송경동 시인이라는 것 50. 신달자 내 앞에 비 내리고 51. 신현정 콧수염 52. 심인숙 진수성찬 53. 양문규 곡우 54. 오세영 울음 55. 오정국 진흙들 -불려 나오지 못한 목소리 55. 오탁번 운수 좋은 날 57. 위상진 쉼표 박물관 58. 유안진 농담, 최소한 셋이라?! 59. 유정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60. 유홍준 중국집 오토바이의 행동반경에 관하여 61. 윤석산 陳設 62. 윤정구 隱蘭草 은난초 63. 윤제림 꽃을 심었다 64. 윤향기 To. 잔느 에뷔테른 -당신, 그려도 될까요? From. 모딜리아니 65. 이가림 촛불 소묘 ? 1 66. 이덕규 싹트기 전날 밤의 완두콩 심장소리 67. 이명수 두고 온 왕촌 68. 이선영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없다 69. 이성부 시멘트 길 70. 이순주 13월의 개나리꽃 71. 이승하 항하에 와서 울다 72. 이승희 시절, 불빛 73. 이시영 한 동네 사는 여자 74. 이영식 침묵의 재구성 75. 이영혜 네모난 여자 76. 이운룡 말에 대한 백지의 생각 77. 이윤학 퇴촌 78. 이은규 물 위에 찍힌 새의 발자국은 누가 지울까 79. 이은봉 물고기 80. 이정록 기도 81. 이정섭 해부학 교실 82. 이정주 나무 83. 이종암 무논의 책 84. 이주희 동백꽃 85. 이혜선 새소리 택배 86. 임곤택 플라타너스 87. 임승빈 촛불 88. 임 윤 새떼에 휩쓸리다 89. 장경린 블랙 먼데이 3 90. 장철문 고막이 터지는 때? 91. 장현숙 선장 92. 전건호 변압기 93. 전 숙 주름 94. 전윤호 법흥사 발전소 95. 정끝별 세 권의 미래 96. 정우영 눈눈눈 97. 정유화 맨손의 노래 98. 정준영 백설기와 라일락 99. 정진규 삶은 감자 세 알 100. 조기조 유산 101. 조오현 여행 102. 조은길 고래 103. 조정권 벚꽃하품 104. 주종환 2009, 10, 8일 날씨 흐림 105. 차승호 코 빠뜨리는 이야기 106. 차주일 돈키호테의 배수진 107. 최금녀 무생물도 봄을 기다린다 108. 최금진 집에 못 들어가는 사람 109. 최동호 반구대 향유고래 사랑 노래 110. 최두석 그 놋숟가락 111. 최문자 저체온증 112. 최진화 밀랍인형들이 사는 거리 113. 표성배 1000일 114. 하종오 저지레의 가족사 115. 한영옥 遊覽 116. 한우진 완결(?缺) 117. 허의행 첫사랑 118. 허홍구 이준희 119. 홍일표 거울의 식성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10 오늘의 시를 말하다 2009년 한국시의 지형도는 위태로웠다. 이 한 해에 창간된 문예지만 해도 10종 가까이 되었다. 따라서 그에 따라 발표되는 시 또한 얼마나 많이 늘었는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시단의 이러한 외적 풍요로움이 질적 향상을 가져왔는가는 한번 돌아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문예지에 실린 작품이라고 하여 다 좋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오히려 지방에서 발간되는 문예지, 역사가 짧은 문예지, 대수롭지 않게 봤던 문예지에서도 좋은 시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는 기회가 종종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선별된 작품들 중에는 무명 시인의 작품도 있다. 문예지를 폭 넓게 보려고 애를 썼고, 시인의 이름이 주는 무게에 좌우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시인 지망생들의 지표가 될 만한 시’와 함께 시인과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는 기분을 가지면서 친절한 해설자의 역할을 다하는 해설도 함께 실었다. 편자 김석환 1953년 충북 영동 출생. 명지대 문학박사 1981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6년 <<시문학>> 천료 시집 『어느 클라리넷 주자의 오후』 외 3권 논문 「정지용시의 기호학적 연구」 외 다수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은봉 1953년 충남 공주 출생 숭실대 문학박사 1984년 <<창작과 비평>> 신작시집 『마침내 시인이여』를 통해 등단 시집 『좋은 세상』, 『봄 여름 가을 겨울』, 『절망은 어깨동무를 하고』, 『무엇이 너를 키우니』, 『내 몸에는 달이 살고 있다』, 『길은 당나귀를 타고』, 『책바위』 외 다수 저서 『실사구시의 시학』, 『화두 또는 호기심』 외 다수 현재 광주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승하 1960년 경북 의성 출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생명에서 물건으로』, 『뼈아픈 별을 찾아서』,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취하면 다 광대가 되는 법이지』 외 시론집 『세계를 매혹시킨 불멸의 시인들』, 『이승하 교수의 시 쓰기 교실』, 『한국 시문학의 빈터를 찾아서』, 『세속과 초월 사이에서』 외 현재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맹문재 1963년 충북 단양 출생. 고려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수학. 1991년 <<문학정신>>으로 등단. 시집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 현재 안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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