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국내 개봉!
일본의 천재 애니메이터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영화화
제20회 야마모토슈로고상 수상작, 2007년 서점대상 2위, 《다빈치》선정 올해의 책 1위,
일본 누적 판매 130만 부 돌파
모리미 도미히코 최고의 판타지이자 대표작!
독야청청한 기백 가득하고,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천연덕스러운 판타지로 수많은 독자를 열광케 한 아주 특별한 청춘소설. 2006년 출간 이후 일본 누적 판매 130만 부 돌파한 스테디셀러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유력 출판전문지《다빈치》 선정 ‘올해의 책’ 1위, 일본 서점대상 2위, 기노쿠니야서점 베스트텐 2위를 기록한 모리미 판타지 최고의 수작이자 대표작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천재 애니메이터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17년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모리미 도미히코 애독자는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흑발의 귀여운 아가씨를 향한
망상폭주 자의식초과잉 순정파 대학생과
사랑스러운 괴짜들이 그려가는 청춘 그래피티
이야기의 골격은 ‘검은 머리 귀여운 후배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어수룩한 선배 남학생의 안타까운 분투기. 하지만 무대가 되는 교토의 마을과 대학 등을 독특한 공간으로 변환시키고 여기에 애니메이션풍의 유쾌하고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켜 현실과 가상을 주물럭주물럭한, 아주 뛰어난 ‘망상력’이라는 엔진을 달고 질주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나’는 한 여자에 대한 뜨거운 연정으로 가슴을 태우며 고뇌하고 있다. 그녀는 윤기 있는 검은 머리를 단정하게 자른 아담한 체구의 귀여운 ‘아가씨’. 그녀는 문자 그대로 ‘아가씨’의 속성을 다 갖추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이미지보다는, 어디까지나 맑고 깨끗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다. 이 책은 바로 이 세상 남자들의 이상형을 그대로 구현한 것 같은, 현실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아가씨’에 대한 망상 가득한 한 남자의 짝사랑이라는 그 전형적인 시추에이션을 발판으로 하여 독자들을 단번에 이야기 속 망상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공중부양을 하는 대학생 히구치, 악덕 수집가에게 책을 빼앗아 세상에 돌려보내는 헌책시장의 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일 년 동안 팬티를 갈아입지 않은 ‘빤스총반장’, 고약한 고리대금업자이자 사랑스러운 술꾼 이백 씨, 그리고 길가의 구르는 돌멩이처럼 그녀라는 성 주위의 해자를 착실히 공략하는 주인공 ‘나’까지 현실과 망상이 뒤섞인 캐릭터들이 즐비한 이 소설은 주인공 ‘나’와 그녀의 관계 이외의 모든 것들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눙쳐내어 독자들을 꿈과 현실 속에서 기분 좋게 몽롱하게 만든다.
현실에서 판타지의 세계로 종횡무진 부유하다
날아다니는 3층 전차,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단잉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편은 어느 봄날, 호기심에 가득 찬 아가씨가 교토 본토초와 기야마치 일대의 밤길을 순례하고 그 뒤를 쫓는 청년이 계속해서 말도 안 되는 수난을 겪는 이야기다. 아가씨가 술고래 미인, 공중부양 하는 대학생, 비단잉어센터 사장, 환갑잔치 중인 의사와 그의 동창들, 궤변춤을 추는 대학 서클 궤변론부원들 등 새로 사귄 사람들과 이 술집 저 술집 전전하며 신이 나서 돌아다닐 때 그는 으슥한 골목에서 정체 모를 괴한에게 팬티와 바지가 벗겨지는 수난을 당하고, 아가씨가 날아다니는 3층 전차에서 애주가 이백 노인과 ‘가짜 전기부랑’이라는 술로 시합을 벌여 승리의 감격을 누릴 때 그는 아무 도움 안 되는 아저씨들에게 둘러싸여 고주망태가 되어 늘어진다. 또 가까스로 그녀 옆으로 다가가 엉큼한 아저씨에게 희롱당하기 직전인 그녀를 구하려는 찰나, 회오리바람과 함께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커다란 비단잉어를 맞고 그대로 뻗는다.
악랄한 수집가를 응징하기 위해 온 헌책시장의 신
「심해어들」에서는 아가씨가 어릴 때 애지중지 읽고 또 읽던, 그러나 지금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헌책 『라타타탐ㅡ꼬마 기관차의 신기한 이야기』를 되찾아주기 위해 청년이 헌책시장 한 귀퉁이에서 열린 ‘매운 요리 먹기’ 대회에 나가 혼이 쏙 빠지도록 고생하는 내용이다. 옛날 옛적 유명 작가가 쓴 일기장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남자 히구치, 메이지시대 열차시각표에 목숨 건 사각 얼굴에 사각 가방을 든 대학생, 헤이안시대의 고서를 노리는 비실비실 노학자, 저명한 작가가 그리고 쓴 음서淫書를 노리는 ‘규방조사단’의 남자. 이들과 함께 정수리를 뚫을 것 같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뜨겁고 매운 냄비요리를 먹는 지옥에 다녀온 청년은 아가씨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후의 일인이 되었으나 기쁨도 잠시, 헌책시장의 신이 선포한 “악랄한 수집가의 손에서 헌책을 해방한다”는 작전망에 걸려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나 아름다운 아이의 모습으로 강림한 헌책시장의 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그림책 『라타타탐』은 아가씨의 손으로!
대학축제, 그리고 사랑의 대서사시〈괴팍왕〉
광란의 대형 무대, 가슴이 어수선한 남자들이 의도 명백하고 의미 불명한 언동을 하며 내달리는 암흑의 계절에 열리는 대학축제를 그린 「편리주의자 가라사대」에서는 교정 여기저기 장소를 옮겨가며 펼쳐지던 정체불명의 연극 〈괴팍왕〉에 얼떨결에 주연으로 나서게 된 아가씨와 끊임없이 그 뒤를 추적하는 청년이 겪는 애달픈 수난사다. 달마오뚜기인형을 들고 신이 나서 대학에서의 첫 축제를 만끽하는 아가씨와 달리 청년은 연극의 최종 막이 올라가는 대학 건물 옥상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그 덕분에 아드레날린 천 퍼센트로 충전되어 원래 괴팍왕이던 ‘빤스총반장’을 제압하고 남자 주인공으로 아가씨와 한 무대에 선다. 연극은 두 주인공의 감격적 포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그녀는 아직도 그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아리송하기만 하다.
겨울, 밤하늘을 날다
「나쁜 감기 사랑 감기」는 도시를 휩쓸어버린 몹쓸 감기로 앓아누운 청년과 그 주변의 인물들, 그리고 그 감기의 원인을 제공을 이백 노인을 위해 나 홀로 말짱한 아가씨가 감기의 신을 퇴치하기 위해 맹활약하는 이야기다. 반년 동안 아가씨의 뒤를 쫓으며 맹목적인 사랑을 불살라오던 청년은 생전 개는 법 없는 이부자리에서 아가씨를 그리워하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다가 꿈결에 공중부양 하는 대학생 히구치에게 비행술을 배워 밤하늘로 날아오른다. 마침 이백 노인에게 전설의 감기약 ‘윤폐로’를 전하러 간 아가씨도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밤하늘로 날아오르고, 두 사람은 공중에서 만나 서로 손을 맞잡고 청년의 하숙으로 살포시 내려온다. 아가씨가 만들어준 달걀술과 감기약 윤폐로로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일생 최대의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한다.
순진문구 리얼리티, 위풍당당 판타지
일본의 천재 애니메이터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영화화
작작고 가냘픈 몸매, 가지런히 자른 검은 단발머리, 고양이처럼 변덕스러운 걸음걸이, 가끔은 특기인 두 발 보행 로봇 스텝……. 세상만사에 호기심 만발이요, 엄지를 안으로 감싼 쥔 주먹을 위험한 순간마다 날리는 ‘친구펀치’를 구사하고, “나무나무”라는 주문을 시도 때도 없이 읊조리고, 주당들을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대단한 주량에, 삼척동자도 속지 않은 구라(?)에도 언제나 순진하게 눈망울을 깜빡이며 속아 넘어가는, 유례없이 다양한 매력과 귀여움을 겸비한 서클 후배 ‘그녀’. 그런 그녀를 좇는 ‘나’는 어떻게든 그녀의 눈에 띄려고, 밤낮으로 그녀의 행선지에 출몰하나 고백은커녕 말도 못 붙이고, 머릿속에는 망상만이 폭주한다. ‘쓸데없이 자존심만 높은 우유부단한 남자’ 대회에 나가면 그랑프리 감이 되고도 남음직한 캐릭터다.
그래도 그는 아가씨의 사랑을 얻기 위
19thnight
4.0
성추행을 당하고도 가해자를 불쌍히 여기는 여주인공의 모습, 여주인공의 뒤를 마냥 쫓아다니는 남주인공 등 찜찜한 요소들이 마음에 걸리지만 환상과 현실을 뒤섞는 작가의 이야기 솜씨에 감탄하게 된다. 교토와 청춘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평범한 일상도 환상과 축제가 가득한 날들로 변신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씨네프레소
3.5
"또 반한 남자와 결혼했을 경우에는 차차 정열이 식어가는 슬픔을 맛봐야 하지만 반하지 않은 남자와 결혼하면 식을 게 없어."
C JH
3.5
인생은 짧아, 즐겨 아가씨야
엄첼
3.5
어디 한 번 이미지화 해 보시지 라는 듯 자유분방
방성옥
4.5
환상과 사랑스러움의 절묘한 조화!! 나도 기분좋게 교토의 밤거리를 걷고 싶다
김영은
3.0
"아, 선배 또 만났네요!" "뭐, 어쩌다 지나가던 길이었어"
주재일
5.0
내가 본 이 책의 종이는 하얀색이 아닌 핑크색이더라
롬아지
3.0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각 이야기가 완전히 단절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주인공도 동일하다. 그렇지만 소설에선 소제목을 통해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 읽다보면 개연성이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사건과 사건 사이의 인과관계가 뚜렷하지 않다. 기상천외한 일들도 많이 벌어진다. 그러나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꿈과 술의 속성을 떠올리며 작품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술과 밤의 분위기에 취해 정처 없이 걷는 여인이 있다. 그리고 그 여인의 뒤를 좇는 남자가 있다. 둘은 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그는 자신의 후배이기도 한 단발머리 소녀를 좋아하고 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해 무작정 그녀를 스토킹한다. 악의 없이 순수하게 그녀의 눈 앞에 알짱거리며 마음을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사랑에 관해서는 무딘 감각을 지니고 있기에 최근 선배를 자주 마주치는 일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또 만났네요." 하면서 신기해할 뿐이다. 그녀가 선배와 같은 시간과 같은 장소를 공유하며 겪게 되는 일련의 사건을 그와의 인연으로 인식하고 또 하나의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이 소설 속에 흥미롭게 담겨져 있다. 2. 심해어들 그녀는 밤의 거리를 활보하다가 우연히 사업에 실패하여 실의에 빠져 있는 중년 남성 도도를 만나 그로부터 인생론을 듣게 된다. 도도는 그녀를 성추행하기도하지만 정작 그녀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며, 오히려 도도를 인생론을 들려주고 술값을 대신 내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을 향한 적의 없는 그녀의 태도는 오늘날 무척이나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이 소설은 신비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띠게 된다. 도도는 한 때 판매용 비단잉어를 길렀지만 재해로 인해 한 순간에 꿈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도도는 그녀에게 버블경제 시절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역사상 유례 없었던 호황은 마치 꿈처럼 사라지고 거품의 잔해는 절망이라는 형태로 남게 되었다. 도도의 사업 실패도 버블경제의 붕괴와 무척이나 닮아 있다. 3. 편리주의자 가라사대 대학새내기인 그녀는 얼떨결에 학교 축제의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한 때 술과 밤의 분위기에 취해 정처 없이 떠돌던 그녀는 학교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사회에 편입하여 학교의 구성원들과 어울리며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갑작스럽게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일, 그리고 상대역이 알고보니 그동안 자주 마주쳤던 선배였던 일. 만화 속 설정 같은 이러한 사건들은 그녀가 사람들과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며, 캠퍼스 생활에 대한 낭만을 불러 일으킨다. 4. 나쁜 감기 사랑 감기 그녀는 전염성이 강한 감기에 앓게 된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구하러 떠난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모험을 하는 것이다. 그녀의 여정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신기하고도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면서 성장해나가듯, 소설 속 그녀는 밤의 거리를 걷기도 하고, 술 마시기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고, 대학 연극에 참가하기도 하고, 마침내 약을 구하러 다니기도 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된다. 그녀의 적의 없는 태도, 사랑에 관한 무딘 감각,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니, 그녀에게서 어리고 순수한 앨리스가 떠오르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5.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그리고 <4월 이야기> 이제 막 성인이 된 술을 좋아하는 여인의 꿈결같은 성장담. 온갖 새로운 것들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며, 그것을 즐기는 여인을 보면 이와이 슌지의 영화 <4월 이야기> 속 우즈키가 생각나기도 한다. 우즈키 또한 그녀처럼 설렘으로 부푼 마음을 안고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혼자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하고, 이웃과 밥을 나눠 먹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이와이 슌지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로 따듯하게 표현되어 있다. 반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꿈속에서나 벌어질 것 같은 한 대학 새내기의 이야기를 판타지 기법으로 나타냈다.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사건들의 인과관계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그저 꿈을 꾸듯 이야기를 따라가면 그걸로 충분하다. 6. 이백(李白) 이 소설에는 만화처럼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이백이다. 이백은 고리대금업자이지만 한편으로는 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한 때는 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호탕하고 대인배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주인공 그녀에게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라는 말을 해주기도 한다. 이백은 술을 무척 잘 마시며, 가짜 전기부랑이라는 술을 만들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그의 이름 이백(李白)은 중국의 시인 이백과 일치한다. 소설의 이백이 풍류의 화신인 이백과 이름이 같다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백을 술에 대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술의 이중적인 속성을 생각해본다면 이백의 다양한 성격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또한 그가 그녀에게 건넸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라는 말은 놀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으니 충분히 놀아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술과 풍류,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여인, 그리고 그를 짝사랑하는 선배의 좌충우돌 스토리.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작가는 거뜬히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독자를 이해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잠에서 깨고 나면 꿈속에서 벌어진 여러 일들이 서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 소설도 그런 꿈결같은 소설이다. 그녀도 언젠가는 한낮 꿈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캠퍼스 생활을 끝내고 고된 사회생활을 하다 도도처럼 뼈저린 실패를 겪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마다 황홀하고 낭만적이었던 청춘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작가가 이 시대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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