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이토 유지
260p
구매 가능한 곳

저자/역자

코멘트

2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목차

프롤로그 - 꼭 버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Part 1 “추억 때문에 도저히 못 버리겠어요.” 자꾸만 버려야 한다고 닦달하고 있지 않나요 그 안에 깃든 ‘마음’을 놓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버릴 때의 속 시원한 감정은 일시적이다 얼마든지 어질러도 되는 ‘안심 공간’이 필요하다 “내가 정말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늘 깨끗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거창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착각 정리할 필요를 줄이는 행동과 습관이 중요하다 Part 2 공간과 심리 상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마음을 개운하게 하고 싶다면 해야 할 일 처음부터 지저분한 집은 없다 남이 아닌 내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물건이 아니라 생활방식이 집을 어지럽힌다 집이 이야기하는 그 사람의 ‘마음속’ 공간에는 인간관계까지 좌우하는 힘이 있다 정리를 강요하는 순간 벌어지는 일 정리 못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Part 3 정리를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난다면 버려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린다 “어떡하지? 정리할수록 더러워지고 있어.” 우선은 지갑이나 가방 먼저 정리하라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포기하고 싶다고? 딱 한 곳만 깨끗하게 정리해도 집 안 전체가 달라진다 서두르지 않는 자세는 정리의 필수조건’ 빈 공간이 생기면 나를 드러낼 공간도 생긴다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는다 Part 4 ‘버리지 않는’ 마법의 3단계 정리법 물건을 꺼내서 닦고 다시 넣는 정리의 3단계 1단계 - 고민 없이 일단 모조리 꺼낸다 2단계 - 손으로 직접 닦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한다 3단계 - 좋아하는 물건부터 제자리에 넣는다 내 손으로 무언가를 닦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 정리는 내 마음이 내킬 때 하면 된다 Part 5 공간에 따라 정리법이 다르다 인간은 시각적 이미지에 몰입하는 존재 정리를 쉽게 만드는 생각의 전환 머릿속에 깨끗한 집의 이미지를 심어놓을 것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정리 노하우가 있다 깨끗한 현관은 기분 좋은 하루의 출발점 스스로를 소중히 보살피는 공간이 필요하다 나 자신을 마주 보고 싶다면 세면대를 정리한다 화장실 청소의 핵심 포인트 부엌을 잘 정리하면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낭비 습관을 줄여주는 냉장고 정리법 정돈된 식탁이 대화의 장을 열어준다 우편물이 귀찮다면 일단 쌓아두어도 괜찮다 옷장을 정리하면 어떤 옷을 입고 싶은지 알 수 있다 책장을 보면 나의 욕구가 보인다 바닥이 반짝반짝하면 좋은 집에 사는 기분이 드는 이유 물건을 어루만지며 닦을 때의 감각 주변의 모든 것들을 청소 도구로 쓴다 Part 6 즐겁게 정리해야 내 인생이 빛난다 정리가 나를 성숙하게 만든다 좋은 습관은 주변으로 ‘전염’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생각부터 증폭되는 감정을 바로잡아주는 효과 자괴감보다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정리하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다? 연말에는 대청소 대신 좋아하는 일을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게 해주는 정리의 마법 에필로그 - 더 이상 스스로를 탓하지 않아도 됩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꼭 버려야만 홀가분하게 살 수 있을까? 정리를 못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 걸까?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고 내 마음을 먼저 살피는 행복한 정리 습관 자꾸만 버려야 한다고 닦달하고 있지 않나요? 꼭 버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쓸데없는 물건들을 좀 줄여야 할 텐데’ 하고 생각하면서도 좀처럼 정리하지 못해 스트레스만 쌓이는 경험은 누구나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사실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저 물건에 깃든 ‘마음’을 놓아주지 못하는 심리적 이유가 크다. 이 책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의 저자이자 공간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는 이토 유지는 버리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기 바쁜 의뢰인들에게 아예 싹 다 버리고 난 후를 떠올려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물건을 버리는 순간에는 아주 속이 시원할 테지만, 이런 감정은 일시적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그의 말대로 정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물건은 또다시 늘어나기 시작한다. 버리면 생기고 또 버리면 생기길 반복할 뿐, 본질적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하는 의뢰인들에게 저자가 가장 먼저 해주는 말이 있다. “꼭 버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는 책 속에서도 이 말을 거듭 강조한다. 버려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비로소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습관이 삶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어느 장소에나 적용 가능한 ‘버리지 않는’ 정리의 기술을 단순 명쾌하게 소개하며, 물건도 마음도 버리는 게 어려운 사람들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고 행복한 정리 습관을 만들어가도록 돕는다. 물건도 마음도 버리는 게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정리의 기술 ‘미니멀 라이프’라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내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너무 많은 물건이 집을 지저분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집을 어지럽히는 근본적인 원인은 물건이 아니라 남들의 기준을 충족시키려 하는 생활방식에 있다. 저자는 정리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남 보기에 좋은 공간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드는 공간을 만들어볼 것을 조언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듯 공간과 우리의 마음 상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자신에게 ‘정리는 이래야 한다’는 규칙을 강요하기보다는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 일러주는 대로 내 마음을 돌아보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정리의 기술을 따라가다 보면 진정으로 ‘단순한 삶’이라는 선물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Part 1 “추억 때문에 도저히 못 버리겠어요.”, Part 2 ‘공간과 심리 상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에서 저자는 가장 먼저 정리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로 인해 생기는 부담과 압박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집과 그곳에 사는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살펴본다. Part 3 ‘정리를 어디부터 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난다면’에서는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자세를 소개한다. 이어서, Part 4 ‘버리지 않는 마법의 3단계 정리법’, Part 5 ‘공간에 따라 정리법이 다르다’에서는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정리법을 본격적으로 알려준다. ‘딱 한 군데만 깨끗하게’ 유지하기, ‘꺼내기-닦기-제자리에 넣기’ 3단계를 현관부터 화장실까지 집 안 곳곳에 적용해보면서,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정리할 때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세세히 이야기한다. Part 6 ‘즐겁게 정리해야 내 인생이 빛난다’에서 저자는 정리를 의무로 생각하기보다 스스로 즐기면서 해나가는 순간 비로소 삶이 행복해진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 이 책의 특징 Q. 물건마다 추억이 있어서 못 버리겠어요. 정리를 못하는 내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 버려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너무나 잘 버려서 문제였던 사람이 있다. 그는 새로 옮긴 집에서 방마다 물건이 쌓여 좁아지면 당연하다는 듯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 일을 반복했다. 그런데 집뿐만 아니라 직장도 마찬가지였다. 근무하던 회사에서 크든 작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시도하기보다 ‘퇴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되풀이되었다. 그는 결국 경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는 점점 동떨어진 일을 하고 있었다. 집 정리든 직장 일이든 불가피한 상황을 마주 보지 않고 ‘버리자’라고 선택한 결과였다. 이처럼 무조건 버린다고 해서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오히려 무슨 일이든 ‘버리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생각했다가는 인생의 방향이 내가 원하던 것과 멀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내가 지금껏 쌓아왔던 것들을 한꺼번에 버리면서 허탈감이 커질 수도 있다.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면 인생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은 맞다. 그러나 ‘버리기’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반드시 버려야 한다,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공간 심리 상담가로서 의뢰인들로부터 “물건마다 추억이 있어서 도저히 못 버리겠어요”, “정리를 못해서 자괴감이 들어요”, “완벽할 정도로 깨끗한 게 오히려 불편해요” 등 여러 고민을 들으면서 깨닫는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에게 정리의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어 있다는 사실 말이다. 이제 버려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는 것은 어떤가. 저자는 더 이상 물건을 버려야 한다는 압박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며 조급한 마음을 달래준다. 또한 잘 버리지 못한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나는 정리도 할 줄 모르는 한심한 인간이야’ 하고 자괴감을 갖지 말라고 충고한다. 정리는 결코 의무가 아니며, 항상 깨끗해야 한다는 규칙 같은 것도 없다는 것이다. ‘정리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라는 잘못된 선입견에서 벗어나, ‘정리를 통해 내가 정말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를 생각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책은 계속해서 정리에 대한 관점을 바꿔볼 것을 제안한다. ‘버린다’에서 ‘놓아준다’로 생각을 전환하는 것도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 중 하나다. 물건마다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단칼에 잘라내 버리기보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자’는 생각 먼저 해보는 것이다. 물건을 대하는 방식과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는 닮은 부분이 있어서,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익숙해지면 타인의 장점도 잘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우리도 이제 ‘버리기’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자. 이런 관점이 익숙해지면 마치 물고기를 연못에 놓아주듯이 자연스럽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나눠볼 수 있을 것이다. “남들 하는 만큼 해야 한다는 건 늘 스트레스가 된다. 정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트렌드를 따라가려다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놓쳐버리는 사람이 제법 많다. 이 책은 무작정 버리기 전에, 자기가 원하는 것부터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물론 꼭 버리지 말고 다 껴안고 살라는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을 차근히 돌아보면 지금 내게 불필요한 것을 '놓아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다.” _ 유은정, 정신과전문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저자 Q. 정리를 전혀 할 줄 몰라요.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만 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버리지 않는’ 마법의 3단계 정리법 여전히 정리가 막막하고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단언한다. “누구나 정리를 잘할 수 있습니다!” 그는 정리가 그토록 어렵게 느껴진다면 어지르는 방식을 달리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말하며, 이 책에서 기존의 틀에서 살짝 벗어난 정리 방법들을 소개한다. ‘마음 놓고 어질러도 되는 장소를 만들어라’, ‘집 안에서 딱 한 곳만 깨끗하게 유지해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1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주식회사 왓챠
  • 대표 박태훈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43 신덕빌딩 3층
  • 사업자 등록 번호 211-88-6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