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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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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화가, 배우, 코미디언 등 전방위 예술가이자 천재 영화감독이라 불리는 기타노 다케시가 쓴 어른을 위한 남녀 이야기. 상식과 관습을 조롱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적 통념을 비틀어보는 독설가로 유명한 그가, 이번에는 사랑과 연애, 결혼과 섹스에 대해 작정하고 입을 열었다. 기타노 다케시의 솔직담백한 생각과 파란만장한 인생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책으로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연애론'에서는 남녀 간의 생각과 행동 사이의 간극에 대해 날카롭게 짚고, '결혼론'에서는 인생 선배로서 각종 부부 문제에 관해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해답을 보여준다. '섹스론'에서는 섹스의 기쁨과 고민에 대해 과감하게 이야기하며, '인생론'에서는 삶의 진실에 관한 독하고 불편한 그러나 곱씹을수록 공감이 가는 돌직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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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애론> 순애는 가짜 연애의 구성 요소 모든 사랑은 오해로부터 시작된다 / 사랑을 주는 사람과 사랑을 받는 사람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나? / 난 누가 뭐래도 내가 제일 좋다! / ‘순수한 사랑’의 단계와 ‘섹스’의 단계 / 신데렐라 익스프레스, 24시간의 연인들 / 무엇이 진짜, 순수한 사랑인가 / 쇼는 계속돼야 한다 연애의 발견 연애란 프라모델을 만드는 것과 같다 / 남자가 보는 여자, 여자가 보는 남자 / 여자들의 “싫어요!”라는 말 / 나는 식사만 하는 관계니까! / 동시에 여러 사람을 사랑하는 것 / 의사 아들이어서 연애하는 풍조 / 사실 여자를 사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건 비밀의 거짓말 “내가 전화할게.”라는 말에 담긴 속뜻 / 남자의 거짓말은 여자의 화장과 같다 / 절대 얼굴을 보여선 안 돼! / 거짓말 냄새 제거법 / 거짓말의 고등 기술 질투의 법칙 친구가 예쁜 애인을 데리고 오면 / 질투하는 자와 질투 받는 자 / 못생긴 여자의 귀신같은 본능 / 우러러볼 대상이 사라졌다! 다케시의 연애 특강 첫사랑의 추억이 남긴 교훈 / 남자는 ‘차나 돈이 전부가 아니다’를 믿고 싶을 뿐 / 도무지 속일 수가 없다, 나 자신은 / 평범함을 거부한 사랑 / 이별을 결정하는 사소한 것들 / 자신을 열심히 사랑한 뒤에 쪼르륵 흘러넘치는 사랑 <결혼론>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 눈먼 아내와 귀먹은 남편 결혼은 개나 고양이를 얻어오는 것과 같다 / 남자의 존재 가치는 바로 이것 / 두 번째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라? / 부부 생활은 전쟁이다! / 내가 이혼할 수 없는 이유 / 남편이 원양 어선을 타고 나갔다고 생각하면 편할 텐데…… / 나이 든 장모를 보고 깨닫게 되는 것 사랑과 결혼 사이 여자들의 결혼이 점점 늦어지는 진짜 이유 / 이상적인 결혼 상대 / 좋아하는 남자의 팬티쯤은 빨아줘 / 빨아줄 생각은 없지만 핥아주기는 할게 / 손을 잡지 않아도 그건 할 수 있다 / 죽어도 좋을 만큼 좋은 것 /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 결혼이란 제도가 아직도 유효한 까닭은 결혼하고 연애 시작 이런 결혼식은 문제가 있다 / 남자의 단순한 바람과 진심 / 성적 차이가 성격 차이를 낳는다 / 그 솔직함이 때론 화를 부르기도 하지만 / 나답게 산다는 건 집안 사정 여자의 팬티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 내가 생각하는 성인의 기준 / 가까이 하기 어렵고 두려운 정도가 딱 좋다 / 누가 보면 콩가루 집안이라고 하겠지만 / 시어머니 방은 가장 번잡한 곳에 두는 게 효도 / 남자는 돈 버는 기계인가? / 활력은 플라멩코 리듬을 타고 꽤 괜찮은 결혼 우리 마누라가 이혼하지 않는 이유 / 헤어짐에 따라붙는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해볼 때 / 성격이 맞지 않아도 자식은 생긴다 / 행복의 대상이 왜 꼭 남자 아니면 여자인가 / 아줌마라도 좋다, 하는 행동만 지루하지 않으면 / 아무도 모른다, 부부 사이 일은 / 마누라, 감사하고 있으니까 놀게 해줘 <섹스론> 외설은 좋은 것 외설과 에로티시즘의 경계 섹스는 비밀스러운 것이 좋다 / 외설은 좋은 것이다 / 프렌치 키스는 곤란합니다만 / 섹시한 게 도대체 뭐냐 / 여자의 자극적인 모습과 웃긴 모습 / 하반신뿐인 그곳 사진 / 남자의 알몸뚱이는 우스꽝스럽다 불륜, 권태기, 갈등 남의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면 / 남자는 아무하고나 그런 짓이 가능하다 / 팬티는 벗었지만 절대로 하지 않았다 / 부부 생활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법 / 힘겹게 손에 넣어야 쾌감이 있다 / 야한 책은 숨어서 읽어! / 아버지란 아이가 최초로 만나는 인생의 방해꾼이어야 한다 남자의 본능 남자의 머릿속엔 ‘저 여자와 뒹굴고 싶다!'는 욕정뿐 / 남자는 왜 예쁜 여자를 좋아할까? / 사실, 보통 미인으로 충분하다 / 신비로움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야 진짜다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자만이 존재한다 / 증요한 건 청결한가, 불결한가의 문제 / 이상하게 신경 쓰이는 여자 부끄러운 고백 성생활의 운전면허 / 생리대와 콘돔은 왜 민망한가 / 자위를 둘러싼 골 때리는 이야기 / 내 젊은 날의 욕망 / 스트리퍼는 팬티를 입을 때가 부끄럽다 / “무슨 소리야. 나는 몇십 년이나 해왔어.” 제멋대로인 취향 성희롱이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것 / 남자들이 여자 있는 술집에 가는 심리 / 길거리 헌팅의 법칙 / 상복을 입고 호텔로 온 여자 / 남자에게 생리가 있다면 / 부디 멋대로 사세요! <인생론> 그다지 도움은 안 될 남의 말 욕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인생 상담 상담에 앞서 / 상담1 아들이 도박에만 빠져 있어요 / 상담 2 남자 친구가 병적일 정도로 깨끗한 걸 좋아해요 / 상담3 매일 같은 일을 하다 보면 진력이 나요 / 상담 4 결혼에 골인하지 못하는 저, 무엇이 문제일까요? / 상담 5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 상담 6 불륜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뭐 없을까요? / 상담 7 아이를 낳고 15킬로나 쪘어요 / 상담 8 열여섯 연하의 남자에게 끌려요 / 상담 9 맞선남에게 저는 어떤 존재일까요? / 상담 10 아내와 장모님의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탈이에요 / 자기가 살아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맛볼 수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연애, 결혼, 섹스에 관한 독설과 유머의 촌철살인 작정하고 얘기한 기타노 다케시의 19금 토크 작가, 화가, 배우, 코미디언 등 전방위 예술가이자 천재 영화감독이라 불리는 기타노 다케시가 쓴 어른을 위한 남녀 이야기. 상식과 관습을 조롱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적 통념을 비틀어보는 독설가로 유명한 그가, 이번에는 사랑과 연애, 결혼과 섹스에 대해 작정하고 입을 열었다.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는 기타노 다케시의 솔직담백한 생각과 파란만장한 인생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책으로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연애론’에서는 남녀 간의 생각과 행동 사이의 간극에 대해 날카롭게 짚고, ‘결혼론’에서는 인생 선배로서 각종 부부 문제에 관해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해답을 보여준다. ‘섹스론’에서는 섹스의 기쁨과 고민에 대해 과감하게 이야기하며, ‘인생론’에서는 삶의 진실에 관한 독하고 불편한 그러나 곱씹을수록 공감이 가는 돌직구를 던진다. 남녀의 본능과 욕망은 물론이고, 이혼, 섹스, 불륜 등 늘 궁금했으나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도 없었던 고민과 딜레마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해주는 이 책은 피식 터져 나오는 웃음과 유쾌한 공감을 안겨주는 동시에 남녀의 숨은 속마음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터놓고 말해, 입 밖으로 내서는 안 될 말입니다만… 모두 잘 하고 있습니까? 거장의 색다른 도발과 유쾌한 직언 연애론- 순애는 가짜 먼저 다케시는 남녀의 영원한 줄다리기 같은 ‘연애’에 관해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첫 만남에서 이별까지 보통의 연인들이 사랑의 흐름에 따라 겪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순수한 사랑이란 쇼’라는 도발적 관점으로 19금을 불사하는 연애 담론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이를 통해 다케시는 남녀의 가치관과 욕망 사이의 틈을 꼬집으면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강의 반대편에 사는 생물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이란 아무리 폼을 잡아도 욕망의 덩어리일 뿐이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다’ 등 사랑의 가치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만의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결혼론-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 결혼을 꿈꾸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을 향해 다케시가 말하려는 것은 단순하다. 결혼은 대단한 게 아니라 개나 고양이를 얻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추운 겨울, 쓸쓸함을 버티기 위해 개나 고양이를 껴안고 온기를 나누며 생활하듯이 결혼 역시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외로움을 덜어내는 동거라는 뜻이다. 또 안정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결혼이 아니라 ‘팬티를 손수 빨아줄 만큼 좋아하는 것’이 결혼이 되어야 한다고 수십 년 결혼 생활에서 체득한 지혜를 솔직하게 펼쳐놓는다. 섹스론- 외설은 좋은 것 다케시는 이 책에서 ‘섹스’와 ‘사랑’ 사이에 사회가 쳐놓은 가식적인 칸막이를 걷어치우며, 몸의 본능이 일으키는 욕망과 갈등의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외설과 예술의 경계, 남자가 아무하고나 그런 짓이 가능한 이유, 성생활의 운전면허, 섹시함의 조건 등 성을 둘러싼 광범위한 주제를 넘나들며 욕망의 건 강한 고백을 시도한다. 우리 몸과 마음은 ‘사랑’뿐만 아니라 ‘섹스’에 의해 쉽게 움직인다는 것을, 결국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섹스의 힘’이라는 사실을 자신의 유머러스한 일화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인생론- 그다지 도움은 안 될 남의 말 마지막 인생론에서는 ‘연인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이라며 다케시에게 하소연을 남긴 사람들에게 그가 건네는 통쾌한 처방전이다. 자식 뒷바라지 문제에서부터 연인의 결벽증, 잦은 이직, 상사와의 트러블, 불륜을 정리하는 법, 효과적인 다이어트 등 사람들의 갖가지 고민에 대해 그가 내린 답은 웃기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예리함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인생과 인간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문장에서 독설과 풍자의 대가다운 날카로운 통찰력, 기발하고 독창적인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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