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 세계명저 30선

시마조노 스스무 · 인문학
3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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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I 종교학의 시초 1. 『삼교지귀』 구카이, “비교의 시선” 2. 『역사서설』 이븐 할둔, “문명을 상대화한다” 3. 『늙은이의 글』 도미나가 나카모토, “말로써 종교의 동기를 읽는다” 4. 『종교의 자연사』 데이비드 흄, “이성의 한계와 인간성” II 피안의 앎에서 차안의 앎으로 5. 『존재의 대연쇄』 아서 러브조이, “형이상학의 해체 뒤에” 6.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임마누엘 칸트, “논리의 한계 내의 종교” 7. 『종교론』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종교에서 고유한 영역” 8. 『도덕의 계보』 프리드리히 니체, “종교비판과 근대비판” III 근대의 위기와 도덕의 원천 9. 『황금가지』 제임스 프레이저, “왕 살해와 신 살해” 10.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종교의 자기해체” 11.  『토템과 터부』 지그문트 프로이트, “부친 살해와 애도 작업” 12.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 에밀 뒤르켐, “종교는 사회의 원천” IV 종교경험과 자기 재정위 13.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윌리엄 제임스, “ ‘병든 영혼’ 이 명시하는 것” 14. 『불교의 선지자 니치렌』 아네자키 마사하루, “신비사상과 종교사 서술의 지평 융합” 15. 『나와 너』 마르틴 부버, “종교의 근본 타자·대화” 16. 『공자의 철학-서양에서 바라본 예에 대한 새로운 이해』 허버트 핑가레트, “성스러움으로서의 예·의례 V 종교적인 것의 확대 17. 『모모타로의 탄생』 야나기타 구니오, “설화로 고유 신앙을 꿰뚫어본다” 18. 『호모 루덴스』 요한 하위징아, “놀이의 창조성과 종교” 19. 『종교사개론』 미르체아 엘리아데, “유한이 무한으로 모습을 바꿀 때” 20. 『고야히지리』 고라이 시게루, “창도와 권선의 불교사” VI 삶의 형태로서의 종교 21. 『교파주의의 사회적 기원』 리처드 니버, “가지지 못한 자의 교회” 22. 『진정한 인격』 모리스 렌아르트, “신화적 삶의 형태” 23. 『유아기와 사회』 에릭 에릭슨, “모자관계와 자립의 성과” 24. 『유대신비주의의 주류』 게르숌 숄렘, “신화적 경험의 재활성화” 25. 『코란을 읽는다』 이즈쓰 도시히코, “언어표현으로부터의 실존해석” VII 허무주의를 뛰어넘어 26. 『철학 입문』 카를 야스퍼스, “실존·한계상황·축의 시대” 27. 『저주의 몫』 조르주 바타유, “소모와 무로 인한 해방” 28. 『폭력과 성스러움』 르네 지라르, “모방 욕망에서 차이의 창출로” 29. 『신체-동양적 심신론의 시도』 유아사 야스오, “수행이 연 고차원 시스템” 30. 『도스토옙스키 시학의 제문제』 미하일 바흐친, “다원성을 축복한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인간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교학 종교학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학문이다. 성장하다가 절정을 이루거나 이미 쇠퇴의 길로 접어든 학문 분야가 있는데, 종교학은 아직 젊은 축에 속한다. 종교학은 흥미로운 학문이다. 종교학 명저라 하면 인간, 세계, 사회와 관련해 깊은 통찰을 나타낸 책으로 기대해도 좋다. 종교학은 종교를 인간의 일로 여기며 고찰한다. 그에 따라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특정한 문명과 문화 전통에 의지해온 기존의 철학이나 사상사, 문화사 연구를 뛰어넘는 넓은 시야를 지닌다. 종교를 진지하게 생각해온 사람들 가운데는 기존의 학문적 틀을 뛰어넘은 탈영역적인 사람들이 많다. 종교는 여러 영역과 통한다. 놀이, 예술, 죽음, 웃음, 폭력, 언어, 신체, 모자관계, 사회계층을 고찰하는 것은 종교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이 책은 다가올 종교학과 폭 넓은 인문학, 사회학을 조망해서 종교이해, 종교이론의 명저를 선택했다. 종교학에 대한 소묘 이 책은 ‘종교학의 시초’, ‘피안의 앎에서 차안의 앎으로’, ‘근대의 위기와 도덕의 원천’, ‘종교경험과 자기 재정위’, ‘종교적인 것의 확대’, ‘삶의 형태로서의 종교’, ‘허무주의를 뛰어넘어’ 이렇게 총 일곱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I장에서 III장까지가 대략 역사적 시간에 따라 명저를 배열했다면, IV장에서 VII장까지는 20세기 여러 시기의 종교연구 업적을 세 방향에서 정리했다. I장에서는 8세기~18세기까지의 지성에 의한 종교론을 통해, 근대종교를 이해하고, II장에서는 서양의 전통 학문을 지지해온 형이상학적 전제가 무너지는 과정과 종교학 성립을 관련지었다. III장에서는 사회 질서와 종교의 관계를 깊이 연구한 사람들의 저작을 다루었다. IV장에서는 종교경험에 대해 깊고 독자적인 이해를 밝힌 서적을 선정했고, V장에서는 종교적 사고법이 인간생활의 넓은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낸 논고를 모았다. VI장에서는 타인의 신앙생활을 내재적으로 이해하려고 시도했던 진수를 모았고, VII장은 심리적인 사상가의 종교이해를 다뤘다. 고전은 독자가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를 넓힐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종교학 분야의 명저를 소묘와 같이 그려서 고전을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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