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평 월세방을 짝사랑하는 일

송혜현 · 에세이
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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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평 서울의 월세방에 살며 갖게 된 집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짝사랑의 관점으로 담았다. 늘 잘 살고 싶고 늘 좋게 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곳저곳을 짧게 길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방 같은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실이 꼭 짝사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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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1장. 눈곱만한 장점에 대단히 고마워하기 방 구조 바꾸기, 이것은 생존의 문제다 삶은 복선과 맥거핀의 총합 집은 미니멀 나는 맥시멀 설거지 거부의 역사가 요리 거부의 역사가 되기까지 타의적 자린고비 빨래를 미루는 습관 귀마개 플리즈 2장. 첫사랑을 추억하며 완벽한 방문객의 자격 집에는 세월이 있다 마음이 있는 곳 ‘조립’의 의미 3장. 희망 고문, 달콤함과 좌절감 사이에서 코로나, 집콕의 시대 공간분리라는 환상 월세 40만 원과 바꾼 것 어쩌다 모르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었나 예민함 고찰 이 편지를 보낼 수 없는 이유 ? ‘내 집 마련’의 실체 마치며 진짜 마치며 책 속의 책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상실감은 기본값이고 합리화는 일상인, 월세살이 유목민과 6.5평 공간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 6.5평 서울의 월세방에 살며 갖게 된 집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짝사랑의 관점으로 담았다. 늘 잘 살고 싶고 늘 좋게 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곳저곳을 짧게 길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방 같은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실이 꼭 짝사랑 같았다. 집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집 때문에 노력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현실이 어떻든 우리는 살아야 한다. 내 집 마련이 꿈인 세상에서 내 집 아닌 곳에 살아가며 느끼는 희로애락을 쓰고 싶었다. 글을 통해 나와 같은 경험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웃음과 울음을 나누고 싶다. 무조건 낙담하거나 무조건 정신 승리하기보다는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그래도 행복이 있음을 믿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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