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 할매의 부엔 까미노

강정숙 · 에세이
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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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저자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이야기다. 스스로 가야 할 자신만의 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견뎌내야 할 그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촌 할매의 “부엔 까미노”는 결국 자신의 길로 들어선 우리 스스로에게 하는 길 위의 인사말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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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책을 내며 1. 떠나기 전 이야기 산티아고 까미노를 걸으실 후배님들에게.................016 저 같은 사람도 산티아고에 갈 수 있을까요?..................022 꿈을 꾸다..................023 걱정 또 걱정.................026 여러 명의 천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028 준비물은요?..................031 배낭에 챙길 것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033 떠날 준비.................036 2.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뱅기 타고 처음으로 나라 밖으로.................040 파리 공항에 도착.................042 파리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호스텔로...............043 밤새 잠을 못 잤으니.................044 바욘을 거처 생장 도착...................045 순례 첫 번째 날.................049 순례 쉰다섯 번째 날.................165 3. 덧붙이는 글 감사의 마음을 담아.................168 완주증.................173 도보 기록.................178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은 강정숙 저자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이야기지만, 독자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며 스스로 가야 할  자신만의 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견뎌내야 할 그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촌 할매의 “부엔 까미노”는 결국  자신의  길로 들어선  우리 스스로에게 하는 길 위의 인사말 인지도 모르겠다. 영어 한 마디도 못하고, 생전 비행기 한번 타보지 않은 촌 할매가 난생처음 프랑스행 비행기를 타고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대장정에 들어선다.  그 길은 할매에게 걷는 것 이외의 것을 요구하지 않고, 할매 또한 걷는 것 이외의 것을 길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51일 동안 길 위에서 길과 할매는 때론 다정하게 껴안고, 때론 치열하게 결투한다. 절박한 순간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가다가 쓰러지면 거기까지다!”라고 되뇌며 순례를 계속하던 어느 날, 저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촌 할매 대신 한 명의 전사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가야 할 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다정하게 손 내밀어주고, 따뜻한 이정표도 제시해 줄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시작은 할매가 그 길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천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였다. 다음에 그 길을 걸을 때는 자신도 천사가 되어보고 싶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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