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울음 소리 그칠 무렵 -코다 가의 세 자매에게 전해진 아버지의 부고. 그들은 장례식에서 첫째 사치와 꼭 닮은 이복여동생을 만나게 되는데…
사스케의 여우 -셋째 치카는 둘째 요시노의 요즘 애인 후지이 토모아키를 미행한다. 왜 젊은 남자 둘이 한적한 사스케 이나리 신사에서 만나는 걸까?
니카이도의 도깨비 -청소년 축구단 쇼난 옥토퍼스의 부원이 된 스즈는 같은 축구부원인 후타, 마사시와 함께 경기 중 다리를 다친 친구의 병문안을 간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주변 지도
바닷마을 다이어리
요시다 아키미 · 만화
196p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 <바나나 피시>에 비하면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지만,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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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바나나 피시』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2007 일본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
혼자라고, 홀로 아프다고 느끼지 않기를…
카마쿠라의 바닷가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봄볕처럼 따스하고 청량한, 네 자매의 속 깊은 이야기들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 3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바나나 피시』에 비하면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지만,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바나나 피시』나 『러버스 키스』 등의 작품에서 독자들을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다.
작품의 무대인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6년작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덕분에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나 장소가 재등장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 또한 감상의 묘미다.(『러버스 키스』에서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인물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 같은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정감 어린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곤 한다. 작은 지역 공동체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존재하며, 이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Movie is my Life
5.0
완결나면 한번에 읽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완결이 나서 이번 여름에 다 읽음!!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몽글몽글해졌다. 카마쿠라에 가면 사치, 요시노, 치카, 스즈 네자매가 정말 살고 있을 것만 같다. 절대 안 끝나길 바랐는데 완결나서 너무 슬프지만ㅜㅜ 훌륭한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언젠가 꼭!!!!! 카마쿠라에 가고싶음!!!
뻐꾹(Tobby)
5.0
오랜만에 8권이 나왔다 요시다 아카미 작품 그 유명한<바나나피쉬>작가다. 카미쿠라를 배경으로한 네자매의우애 성장,우정,사랑이야기다 섬세하고 미묘한 심리묘사가 탁월하다. 깊고 단단한 가족의'인연' 그리고 '사랑'이 여물어간다. 따듯하고 소중한이야기다. 카마쿠라 이곳저곳의 묘사가 마치 그곳에 있는듯 세밀하다. 영화도있지만,만화의 감동을 담아내기엔 부족하다. 위기와 갈등의 플롯없이 이리 감동적일수가. <슬램덩크>로 북산고등학교 모델이된 고등학교,바다를 끼고 다니는 기차등이 유명해졌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카마쿠라 유명세가 정점을 찍겠다. 가보고싶다 카마쿠라.
칠월
5.0
사람 냄새 가득 나는 작품. 정말 그 마을에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가고 있을 것 같고 그래.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들 이야기.
김수영
히말라야의 두루미 중 그때 그 친구가 "내 말이 맞지?"라고 한 것은 나에게 한 말이 아니었어. 우리가 하산하기 시작한 그날 구조대를 보낼까 말까 의견이 갈렸었대. 그때 그 셰르파가 정색하며 말했대. "두루미가 날아갈 때는 좋은 날씨가 계속 된다. 두 사람이 살아있으면 분명 하산할꺼다. 왜냐하면 하마다는 틀림 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 두루미를 보고 있을테니깐."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저 녀석은 몇 번이고 구름에 뒤덮인 산 정상을 바라 보고 있었어. 산에 관한 한 녀석은 프로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정도야 잘 알고 있어. 그렇지만 그냥 잠자코 있을 수만은 없었던 거겠지." 후타랑 스즈 걔들도 자기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꺼야. 하지만 잠자코 있을 수 만은 없었을테지. 그걸로 충분한거 아닐까.
Soogyeom Kim
4.0
영화에서 담지 못한 이야기를 봐서 반가운 마음 + 그럼에도 영화가 더 좋게 느껴졌던 원작
토니베어
4.5
따뜻한 연대를 기반으로 과하지 않은 에피소드들이 보는 내내 행복하게 한다. 언젠가 우리의 이야기도 이런 연대로 가득찰 수 있기를.
shkng
5.0
가마쿠라에 가보고 싶다. “행복이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누군가를 걱정하고 누군가에게 걱정을 끼치고, 일하고 먹고 함께 웃는다. 그런 시간이 그저 소중하다. (9권, ‘행복’ 중)”
Black Pig
4.0
영화의 감성 그대로 더 풍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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