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작가의 말
프롤로그
01_보통 연애를 하고 싶었다
낯선 환희
로망 실현
미아
행복 간이역
당신의 일부, 나의 전부
유성우가 떨어지던 밤
통로
천국, 단서
소원
너에게
스며들다
첫사랑
너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너를 사랑한 경력
봄이 피었다
눈길
언제나
모든 것
유쾌한 등반
감기
애인
운명
상실의 계절
사랑이 숨 쉬기 좋은 계절
너의 모든 순간
02_너를 사랑하는 일을 잘했으면 좋겠다
차이
독백
타협
기록하는 일
사랑에게
조망권 침해
오늘
기어코 닿았다
이파리
당신의 부재
그 무렵의 너를 사랑해
우리의 우리
이런 시
그런 마음이야
유토피아
존재
너의 여름
낯섦
하늘 가장자리
자전축
파동
이별
다행이다
기적
일기
충만한 사랑에 대하여
이상향
꿈의 조난
동행
내 삶은 내게만 오래 기억된다
허망한 하루
화성에서 온 편지
03_사랑아 새벽같이 살자 아침이 익숙하게
그대는
체념하는 일
자책
아틀라스
시한부
착각
주문
단어 속에는 아직도 네가 흐른다
허기
하루의 끝
환절기
삶
불멸의 현재
욕심
사랑니
신호탄
애상
아니었던 적이 없다
오늘만큼은 너를 가장 사랑하고 있어
우리 자연스러워지기로 할까
여름
관계
첫사랑
사랑하고, 자랑하고 싶었다
습기
짝사랑
바람
괜찮아, 나 너 그래도 좋아해
미완성 사랑
네 생각
끝인사
벗, 꽃
04_사랑,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
존재
잊지는 못하고
사랑의 명제
허물 : 벗어야 했으나 내가 벗지 못한 것들의 나열
회자정리
숨 쉬는 시간
걸림돌
고아
흔적
일과
너라는 악보
선착장
기로
성장통
너를 생각하는 버릇
목적지
허공에게
꿈의 미로
유고 시집을 쓴다면
비망록
장마
너의 손끝에 담긴 일대기를 쓰고 싶었다
나의 꿈, 나의 이상, 나의 낙원
너의 계절
새벽의 포로
내 것이 아니다
고백
유성우
거처
여행
볼우물
세상의 모든 험한 일로부터 너를 지키면서
네 눈물은 내게 장마다
매미
당신의 것

사랑, 이별 에세이 분야 스테디셀러 『당신이 빛이라면』의 리커버 양장본. 『당신이 빛이라면』은 ‘사랑’과 관련된 모든 감정을 언어로써 담아낸 책이다.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단 하나의 감정을 꼽으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닐까. 봄과 함께 방문한 설렘, 여름의 무더위에 동반되는 사랑의 권태로움, 가을의 단풍처럼 다채로운 마음, 한겨울의 얼어붙을 듯한 추위도 녹이는 따뜻함. 사랑의 온도가 달라지며 함께 변화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 책에는 125편에 달하는 시와 그에 걸맞은 짧은 산문이 실려 있다. 우리가 미처 언어로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을 작가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읽다 보면 쿵 하고 가슴에 와닿는 글귀를 만나고 무릎을 탁 치는 표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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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랑, 이별 에세이 분야 스테디셀러 『당신이 빛이라면』 애장판!
아티스트 지코 추천 작가 백가희의 사랑 에세이
“한 뼘씩 시들어가는 단어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가”
-ZICO
사랑의 처음에, 사랑의 도중에, 사랑의 끝에 읽으면 좋은 책
작가는 애장판 작가의 말에서『당신의 빛이라면』은 ‘당신’이라는 미지의 인물을 통해 사랑을 재정립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얼굴을 한 사랑을 다각도에서, 다양한 마음 높낮이에서 사랑하기 위한 기록이다.
이 책의 화자는 성별이 애매모호하다. 여기에는 이성애적 사랑으로 정의하지 않으려는 작가의 의도가 숨어 있다. 사랑은 외로움, 슬픔, 기쁨, 우울함처럼 인간이 느끼는 하나의 감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대상이 누구든,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존재하는 하나의 감정인 것이다.
작가는 지금껏 어떤 사랑을 했든, 지금 어떤 사랑을 하든, 앞으로 어떤 사랑을 하든 모두 소중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부디 사랑을 잊고 살지는 말기를, 누군가를 빛으로 삼기도 하고, 누군가의 빛이 되기도 하며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작가 백가희는 글로써 계절을 나르고 다채로운 비유로 세상 만물에 사랑을 움트게 하며 불필요한 감정은 그 어디에도 없음을 이야기한다. 당신의 마음속엔 아직 푸름이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라. 한 줄 한 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풀내음 그윽한 정원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지코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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