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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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 맞춤한 새로운 통찰력으로 단숨에 한국과 일본 젊은이들의 감정 멘토로 급부상한 사이토 다카시는 이번 책 '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인 ‘조바심’에 주목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로 실시간으로 연결된 ‘초연결 사회’에서는 언제든지 자신을 표현하고 노출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타인의 반응이 몹시 신경 쓰이는 새로운 감정이 싹텄다고 분석한다. 또한 ‘분노 센서’의 감도가 급격히 민감해졌다고 한다. 사소한 계기로 욱하거나 느닷없이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일종의 ‘분노조절장애’이다. 분노조절장애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감정, 즉 조바심이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다가 폭발하는 것이다. 사소한 일로도 반응하고 조바심을 느끼는 현대인의 마음속에는 과연 어떤 원인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조바심의 정체를 밝히고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원흉을 파헤친다. 나아가 조바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_과도한 연결로 우리는 너무나 쓸데없이 불안하다 1장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들 - 조바심에는 원인이 있다 불안과 후회가 현재의 감정을 방해한다 빨리 ‘좋아요’를 받고 싶어서 불안해진 사람들 관심병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현대병이다 스테레오타입이 불러오는 부정적인 바이러스 너의 착각과 근거 없는 자신감이 나를 화나게 한다 자식 자랑, 자기 과시에 발동하는 분노 센서 객관적인 평가와 자기평가가 일치하는가 정의감의 안테나가 민감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함정 ‘왜 유독 저 사람만’ 하는 질투를 느껴 화가 난다 질투심은 불공평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킨다 ‘저 사람만, 나만’의 비교가 불러오는 악순환 1분도 참지 못하게 만드는 조바심의 정체 점점 더 빨라지는 세상의 속도감 긍정의 강요는 무신경의 다른 말이다 2장 조바심이 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 부정적인 감정을 먼저 파악하라 몸에 초점을 맞추자 : 내 마음은 몰라도 내 몸은 안다 거울을 보자 : 몸의 표정이 마음을 말해준다 종이에 쓰자 : 감정을 눈에 보이는 언어로 소환한다 집착을 버리자 : 오는 마음 안 막고 가는 마음 안 쫓는다 원인만 생각하자 : 중이 밉지 절이 미운 건 아니다 좋은 감정을 분리하자 : 적어도 전부 다 싫은 것은 아니다 감정을 섞지 말자 : 나쁜 감정이 섞이지 않도록 조절한다 끝난 일은 털자 : 일 잘하는 사람은 감정을 분별할 줄 안다 3장 조바심 내지 않는 연습 - 부정적인 감정을 걸러내야 조바심이 사라진다 [푸념 효과] 마음에도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가 있다 푸념은 감정을 토해내는 마음의 해독 작용이다 혼자라도 말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 나쁜 감정을 반으로 덜어주는 ‘들어주는 존재’ 서로에게 푸념을 늘어놓고 들어주는 커뮤니티 상담만으로도 기운을 되찾는 카운슬링 효과 인간은 감정의 자연치유력을 갖추고 있다 쓸데없는 잡담이 가져다주는 감정의 디톡스 [노래 효과] 현대인을 구원해준 감정의 분출구, 노래방의 등장 노래의 목적, 감정이입과 자기표현 축제와 같은 감흥이 불러오는 순수한 쾌감 [예술 효과] 영화 속 주인공의 비극이 나를 위로하는 심리 작용 비극의 본질은 카타르시스에 있다 영원을 느끼면 한정된 시간에 한없이 너그러워진다 일희일비하는 마음을 전환하는 감정 스위치 극단적인 감정을 이용해 사소한 마음을 정화한다 주인공의 일생을 두 시간 동안 살아보는 대리만족 효과 허구와 현실 사이, 내 얘기는 아니지만 내 얘기 같은 4장 조바심이 사라지는 1분 처방전 -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조바심을 관리하자 감정 시뮬레이션 : 선택장애가 올 때는 감정을 연습해본다 지금만 생각하기 : ‘불안 바이러스’가 들어올 틈도 없이 마음 관리인 되기 : 불필요한 감정은 입구에서 차단한다 하루 단위 감정 정산법 : ‘우울한 날은 구운 고기’의 법칙 감정 기록부 : 수첩에 적어서 균형을 관리한다 미션 클리어 : 하나씩 처리해나가면 별거 아니다 루틴의 효과 : 반복 행동이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무한 반복 음악 듣기 : 좋아하는 한 곡을 질리도록 듣는다 10초 점프 효과 : 몸의 움직임이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준다 심호흡의 권유 : 숨을 끝까지 내뱉고 나서 들이마신다 감정 전환 스위치 : 부정적인 감정의 방향을 바꿔 내보낸다 감정의 컨트롤 타워 : 감정을 어디에 발산할 것인가 조바심의 지속 시간 : 감정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가늠해본다 조바심의 측정 : 영화 몇 편짜리, 소설 몇 권짜리 감정 잡일의 효과 : 단순 작업의 흥분이 조바심을 구원한다 여행의 치유 효과 : 공간이 지닌 기운에 감정을 내맡긴다 담담한 교류의 힘 : 기분 좋은 인간관계의 비결 부담 없는 거리감 :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담담한 교류 소설 감정 수업 : 초연결 사회일수록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감정에도 나이가 있다 : 목표는 조바심 내지 않는 고령자 더 위험한 불감증 : 감정이 얕은 사람이 늘고 있다 인간이니까 불안하다 : 조바심을 조금은 뻔뻔하게 생각한다 5장 나에게 여유를 주는 시간의 힘 - 조바심이 사라지면 삶이 편안해진다 햇빛을 한껏 쬐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누그러진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장소를 만든다 마음에 북극성이 되어주는 존재를 찾는다 북극성은 멀리 있기 때문에 빛난다 카페의 재발견,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회사와 집 사이에 카페라는 감정의 휴게소 에필로그_담담하게 연결하고 깊이 교감하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서두른다는 느낌은, 인생을 충실하게 산다는 증거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생기는 결과도 아니다. 그 반대로 자기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생겨난다.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을 때, 다른 일을 할 시간은 전혀 없다." - 철학자, 에릭 호퍼 “초연결 사회, 지나친 조바심이 우리의 일상을 망가뜨린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마음정리 결정판! 현대인에 맞춤한 새로운 통찰력으로 단숨에 한국과 일본 젊은이들의 감정 멘토로 급부상한 사이토 다카시는 이번 책 『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위즈덤하우스 刊)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인 ‘조바심’에 주목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로 실시간으로 연결된 ‘초연결 사회’에서는 언제든지 자신을 표현하고 노출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타인의 반응이 몹시 신경 쓰이는 새로운 감정이 싹텄다고 분석한다. 또한 ‘분노 센서’의 감도가 급격히 민감해졌다고 한다. 사소한 계기로 욱하거나 느닷없이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일종의 ‘분노조절장애’이다. 분노조절장애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감정, 즉 조바심이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다가 폭발하는 것이다. 사소한 일로도 반응하고 조바심을 느끼는 현대인의 마음속에는 과연 어떤 원인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조바심의 정체를 밝히고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원흉을 파헤친다. 나아가 조바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시도 때도 없이 소통하고 반응하느라 망가진 현대인의 감정 센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1분 조바심 처방전’ 사이토 다카시는 현대사회에 만연한 조바심의 증폭제로 SNS, 즉 모바일 메신저를 비롯한 각종 소셜 미디어를 지목한다. 인간에게 조바심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초연결 사회에서는 과다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타인과의 정신적 접촉이 늘어나 감정의 안테나가 지나치게 민감하고 섬세해질 수밖에 없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이미 사회 시스템은 빠른 속도로 돌아가기에 일상의 속도 또한 빨라졌다. 이런 삶을 살면서 우리는 느긋함이나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사소한 일에도 필요 이상으로 감정이 동요되고 조바심을 낸다. 지나친 조바심은 분노로 변하기 쉽다. 사회문제를 살펴보면 짧은 순간의 화를 이기지 못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늘 조마조마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현대인은 시한폭탄을 장착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더 이상 ‘거리 두기’만으로는 안 된다. 접촉이 불가피한 사회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이토 다카시 특유의 냉철한 분석으로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낸다. 사이토 다카시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1분 조바심 처방전’을 내놓았다. ‘거울 보기’ ‘감정 시뮬레이션’ ‘하루 단위 감정 정산법’ ‘감정 기록부’ ‘무한 반복 음악 듣기’ ‘10초 점프’ ‘조바심의 측정’ ‘소설 감정 수업’ ‘회사와 집 사이에 카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물리적인 형태로 소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좋아요’ ‘하트’ 개수에 연연하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당신에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의 마음은 놀랄 만큼 안정될 것이다” - 주위와 충돌하지 않고 때로는 혼자 있고 싶지만, 뒤처진다는 생각에 불안하다! -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반응하지 않고 싶지만, 사소한 일에도 욱하게 된다! -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상처 주고 싶지 않지만, 자꾸 감정적이 되어 화를 참기 힘들다! - 아무리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을 해봐도 쉽지 않다, 내가 이상한 걸까?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인내심을 잃어버린 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과 바쁜 시간으로 고통받는 우리 모두에게 사이토 다카시가 제안하는 처방은 잠시 외부와 연결고리를 끊고, 내면의 안정을 찾아가는 빠른 마음정리법이다. 그리고 스스로 거둔 효과를 알려준다. 더불어 초연결 사회의 장점을 발견한다. 우리는 타인의 인터넷 댓글을 보면서 때로는 무릎을 치는 재치에, 때로는 내 마음에 꼭 맞는 생각에 공감하며 위로를 받는다. 스스로 마음 관리인이 되고 나면 조바심의 원인 안에 조바심을 잔잔하게 만드는 처방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바심이란 곧바로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나비효과처럼 번지기 쉽고, 타인에게 과도한 평가 잣대를 들이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상을 망가뜨리고 관계를 망치는 주범이 된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조바심의 원인 파악부터 해결책까지 쉽고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다 읽고 나면 어느덧 조마조마하던 마음이 가라앉는 신통한 효과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일상생활 틈틈이 특효를 발휘하는 팁을 제공하는 심리처세서로 이 책이 당신의 조바심을 해결해줄 것이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바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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