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감정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부. 알 수 없는 감정들
? 복잡하고 모호한 삶을 받아들이는 법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누가 아는가?
혜진 이야기: 인정하기조차 힘겨운 상실
슬픔의 재구성 고통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
아내가 죽었다: 모든 것이 부서진 뒤에야 보이는 것
민희와 영석 이야기: 과거의 ‘우리’가 남긴 흔적
지나가는 것을 지나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법
존재의 조건: 사라지는 것의 아름다움
그리움의 재구성 거대한 순환을 받아들이는 시간
2부. ‘나’ 자신이 드리운 그림자
- 나에 대한 막연한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자신이 마음에 든다거나 들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
자기를 지워버리려는 남자: 진심에서 멀어지려는 시도
죄책감의 출구: 용서받을 기회를 맞이하는 것
수진 이야기: 죄책감은 어떻게 삶을 짓누르는가
죄책감의 재구성 기대와 욕구를 재발견하는 시간
경미와 성진 이야기: 분노조절장애와 포르노 중독
민규와 미영 이야기: 매달리는 자와 도망치는 자
나에게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마음
밑도 끝도 없는 추락: 지옥 같은 마음의 밑바닥에 있는 것
수치심과 불안이 그리는 하강나선
수치심의 재구성 내면화되어버린 ‘핵’의 뿌리를 찾아서
3부. ‘관계’가 남긴 흔적
- 당신은 타인에게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타인이라는 함수: ‘사회적인 뇌’의 운명
그녀가 돌아왔다: 어느 노부부 이야기
우리는 서로 얼마나 알고 있을까
J 이야기: 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
배신감의 재구성 기대와 욕구를 알아차리는 시간
민혁 이야기: 대상을 못 찾은 분노가 향하는 곳
에이미 이야기: 나를 망쳐서라도 단죄하겠어
정체성: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생존
원망의 재구성 내 삶의 주도권 ‘한 조각’
4부. 우리를 ‘변화’시키는 순간
- 감정의 재구성, 일상의 재발견
호모 센티멘탈리스: 감정 권하는 사회
로크 이야기: 내가 바로잡을 거야
분노의 의미: 삶을 재정비하는 동력
재혁 이야기: 걸핏하면 욱하는 모범남
분노의 재구성 바람을 조금씩 빼는 시간
시간과 의식: 불확실함을 끌어안는 법
두려움의 재구성 나라는 한계를 넘어서는 시간
들숨과 날숨: 집착하면 병이 된다
마음은 흐른다: 자연의 원리로 마음을 바라보다
한계상황: 오직 인정하고 견뎌야 하는 것
나탈리와 파비앵: 다가오는 삶에 관하여
일상의 재발견 요란한 행복 대신 은근한 만족감
에필로그_우리는 누구나 ‘감정 설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