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아웃

필리페 로틀린님 외 1명
2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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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겪는 '보어아웃(boreout: 극도의 지루함)' 현상을 처음으로 밝힌 책. 농땡이를 치면서도 업무에 바쁜 척하는 직장인들의 전략부터 보어아웃의 원인, 나 혹은 동료가 직장에서 보이는 보어아웃 모습, 보어아웃에 따른 5개 직장인 유형, 보어아웃 탈출법 등을 다루고 있다. 보어아웃에 빠진 알렉스라는 인물을 내세워 각각의 얘기를 ‘스토리텔링’식으로 다루고 있어, 직장 시트콤을 보는 듯 재미있다. 책 출간 이후, 저자가 만든 '보어아웃' 용어는 「타임스」, 「인디펜던트」,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직장문화 트렌드(사무실 증후군)와 사회이슈로 크게 다루어지고 독일과 미국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되며 전 세계로 확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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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추천사: 이번 기회에 자신과 조직을 냉철하고 투명하게 들여다보자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21세기 직업 세계가 변하고 있다 1. 보어아웃 신드롬이란 스트레스 VS 지루함 의욕상실: “왜 난 단순 반복 업무만 해야 하지?” 무관심: “도대체 난 누구를 위해 일하는 걸까? 지루함: “퇴근 시간은 왜 이리 안 오는 거야? 게으름은 보어아웃이 아니다! 보어아웃이 생기는 이유 2. 위장 전략 압축 전략: 업무를 빨리 끝내고 개인시간 즐기기 롤러 전략: 업무를 쉬엄쉬엄 처리하기 시간벌기 전략: 동료 또는 고객을 핑계 삼기 서류가방 전략; 집에서도 일하는 척 연출하기 그 밖의 전략: 번아웃 위장 전략과 소음 전략 여담: 회의 시간에 보어아웃이 살며시 나타난다면? 3. 패러독스 행복한 한스 패러독스 선물 패러독스 건강 패러독스 보어아웃 패러독스 4. 원인들 원인 1: 잘못된 직업 선택 원인 2: 자신과 맞지 않는 직장 또는 직무 원인 3: 아닌 척하면서 보어아웃을 유지하는 전략 원인 4: 지루한 업무를 달래주는 즐거운 대체물 보어아웃의 교활함 여담: 사무 디지털화가 보어아웃 바이러스? 5. 둘러보기 동료의 증상 알아채기 자신의 증상 알아채기 보어아웃 증상 VS 번아웃 증상 여담: 보어아웃 사원이 고객에게도 영향을 미칠까? 6. 소속감과 주권의식 높은 직책과 오너십 중 보어아웃의 방패막이는? 보어아웃이 자주 나타나는 직업 보어아웃이 나타날 수 없는 직업 일의 역사와 보어아웃 여담: 보어아웃이 회사 인사과에 나타난다면? 7. 다섯 가지 직장인 유형 사마리아인 유형 동반자 유형 타이태닉 승객 유형 카멜레온 유형 구더기 유형 8.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해결책들 굿바이 게으름! 기업에서 사용하는 통제수단 9. 탈출의 길잡이 자기 책임감 ‘업무’는 약한 질병, ‘보어아웃’은 지독한 감기 의미, 시간, 보수 업무에서 의미를 찾는 노하우 시간 평가의 노하우 보수 설정의 노하우 요약 에필로그: 보어아웃이 없는 직장생활을 위하여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요즘의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나 과로가 아니라 단순 반복 업무만 하는 데서 오는 ‘의욕상실’,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모르는 데서 오는 ‘무관심’을 느끼게 되어, 결국에는 퇴근압박 시계만 바라보는 ‘지루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다룬 책(2007년 독일 경제경영 도서상 수상). 저자는 그동안 알려진 직장에서의 ‘번아웃(burnout: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소모)’이 아닌 ‘보어아웃(boreout: 극도의 지루함)’ 현상을 처음으로 밝히고 있다. 책 출간 이후, 저자가 만든 ‘보어아웃’ 용어는 <타임스>, <인디펜던트>,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직장문화 트렌드(사무실 증후군)와 사회이슈로 크게 다루어지고 독일과 미국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되며 전 세계로 확산되는 중이다. 농땡이를 치면서도 업무에 바쁜 척하는 직장인들의 전략부터 보어아웃의 원인, 나 혹은 동료가 직장에서 보이는 보어아웃 모습, 보어아웃에 따른 5개 직장인 유형, 보어아웃 탈출법 등을 다루고 있다. 보어아웃에 빠진 알렉스라는 인물을 내세워 각각의 얘기를 ‘스토리텔링’식으로 다루고 있어, 직장 시트콤을 보는 듯 재미있다는 게 이 책의 큰 미덕이다. 1. 참을 수 없는 근무시간의 지루함!: 굿바이 스트레스, 브라보 업무열정!. 요즘의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나 ‘과로’가 아니라 단순 반복 업무만 하는 데서 ‘의욕상실’을,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모르는 데서 ‘무관심’을 느끼게 되어 결국에는 ‘퇴근압박 시계’만 바라보는 ‘지루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다룬 ‘발칙하고, 그만큼 솔직한’ 책이 나왔다. 저자는 그동안 알려진 직장에서의 ‘번아웃(burnout: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소모)’이 아닌 ‘보어아웃(boreout: 극도의 지루함)’ 현상을 처음으로 밝히고 있다. 2007년 독일에서 책이 처음 출간된 이후, 저자가 만든 ‘보어아웃’이라는 새로운 용어는 <타임스> <인디펜던트>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직장문화 트렌드(사무실 증후군)와 사회 이슈로 크게 다루어지고, 독일과 미국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되며 전 세계로 확산되는 중이다. 책은 적은 업무 혹은 딴 짓을 하면서도 많은 업무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게 하는 직장인들의 ‘농땡이 전략’, 보어아웃의 원인, 나 혹은 동료가 직장에서 보이는 보어아웃의 실제 모습, 보어아웃에 따른 5개 직장인 유형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보어아웃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보어아웃에 빠진 ‘알렉스’라는, 마치 우리나라의 무대리와 같은, 인물을 내세워 각각의 얘기를 ‘스토리텔링’식으로 다루고 있어, 직장 시트콤을 보는 듯 재미있다는 게 이 책의 큰 미덕이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당신의 업무열정을 도둑질해 가는 보어아웃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당신도 월급 도둑이란 혐의를 벗고 일 잘하는 유쾌, 명랑, 행복한 워커홀릭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것이다. 업무에 찌든 ‘얼리버드’와도 전혀 다른! 직장인들에게는 업무를 통한 자기계발과 관련해 자신의 근무 행태를, 회사의 인력조직 담당 임원과 CEO들에게는 생산성·인적관리와 관련해 조직 행태 및 직장문화를 집중 해부해 보고 근본적 개선방안을 찾는 데 매우 적절한 책이다. 2. 보어아웃이란 무엇인가?: 21세기 신 직장문화 트렌드, 신 사무실 증후군! 보어아웃은 영어 ‘지루하게 하다’의 bore와 out이 결합한 신조어로, ‘극도로 지루하다’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과로 또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소모’를 뜻하는 번아웃의 반대 개념인 보어아웃은 직장에서 겪는 ‘지루함’, 단조로운 업무로 생기는 ‘의욕상실’, ‘무관심’이라는 세 요소로 구성된다. 영국 <가디언>지는 2007년 2월 24일 저널리스트 리즈 홀리스(Liz Hollis)가 쓴 ‘Dulling down’이라는 기사에서, ‘지루함이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전문직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직장에서의 지루함이 과로보다 직장인들에게 더 치명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금까지는 직장에서의 과로나 스트레스만 얘기되었을 뿐 더 심각한 문제인 ‘지루함’에 대해서는 ‘금기사항’이라도 되는 듯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었다. 이 책은 많은 직장인들이 실상은 스트레스와는 거리가 멀며, 의욕상실과 무관심을 보이다가 결국에는 치명적인 극도의 지루함에 빠져버리고 있음을 여러 사례를 통해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업무 강도가 높고 과로사가 많다는 한국의 상황도 보어아웃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외관상으로만 바쁘고 실상은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게 사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쉬쉬하면서 말하지 못했던 직장 내 근무행태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금기위반은 많은 직장인들과 기업 및 조직체에 생산적인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3. 농땡이 치면서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월급 도둑’, 당신을 절도죄로 체포한다! 직장인들은 식어버린 자신의 업무열정을 그대로 외부에 드러낼 수 없다. 그러다가는 바로 해고통지서가 날아올 테니까! 그래서 보어아웃에 빠진 직장인들이 선택한 방법이 바로 ‘일하는 척 가장’하는 것이다. 저자는 적은 업무를 수행하거나 혹은 딴 짓을 하면서도 많은 업무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직장인들의 ‘농땡이 위장 전략’과 근무행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다. 책을 읽는 모두가 ‘어 이거, 내가 쓰는 수법인데…’라며 얼굴이 붉어지며 가슴이 뜨끔해질 게 분명하다. 업무를 빨리 끝내고 개인시간을 즐기는 ‘압축전략’(다른 일을 할 수 있음에도!), 업무를 쉬엄쉬엄 처리하는 ‘롤러전략’(일을 더 빨리 처리할 수 있음에도!), 동료 또는 고객을 핑계 삼아 일의 시작을 늦추는 ‘시간벌기 전략’(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음에도!), 업무가 많아 집에서도 일하는 척 연출하는 ‘서류가방 전략’ (가방 속은 텅 비어 있다!) “일에 치인다, 치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번아웃 위장 전략’(다른 사람의 업무량은 훨씬 더 많다!), 아무렇게나 키보드를 두드리는 등의 ‘소음 전략’(그는 지금 졸다가 깨어났다!) 등등이 낱낱이 ‘까발려지는’ 것이다. 근무시간 중 개인 시간 역시 인간관계와 기업문화,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적일 수 있다. 분명, ‘창의적 낭비(Creative Waste)’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보어아웃 직장인들은 인터넷 쇼핑이나 온라인 게임, 주식 거래, 창업 준비 등으로 생산성이나 노동력 재충전과는 전혀 무관하게 근무시간을 사적으로 ‘유용’할 뿐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시간에 고의 혹은 ‘미필적 고의’로 업무시간 절도범이 되면서 월급도둑이 되는 것이다. 4. 당신도 월급 도둑이란 협의를 벗고 일 잘하는 유쾌, 명랑, 행복한 워커홀릭이 될 수 있다! 저자는 보어아웃의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의미, 시간, 보수’의 ‘질적 보상 시스템’을 내세운다. ‘질적 보상’은 단순히 높은 수입만을 말하는 ‘양적 보상’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직장에서 만족감과 성취감까지 누릴 수 있는 업무 시스템을 반영한 것이다. 직장인들은 업무를 통해 돈(보수적 요소)을 버는 것과 함께, 개인적 성취감(의미적 요소)과, 취미활동 등 근무시간을 보상할 수 있는 개인시간(시간적 요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보어아웃에서 탈출할 수 있는 질적 보상 시스템의 핵심 포인트다. 의미, 시간, 보수의 3요소가 황금비율의 트라이앵글을 이룰 때, 당신의 ‘질적 보상’은 높아지면서 보어아웃을 예방할 수 있고, 보어아웃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보어아웃에서 벗어나면 업무에서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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