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나의 밤
#2 우리의 밤
너와 내가 하나가 되던 우리의 밤
#3 각자의 밤
다른 길로 돌아서던 각자의 밤
#4 이 밤을 너에게
온 마음을 모아서 이 밤을 너에게
SNS를 통해 무수한 상처의 밤을 달랬던 가린의 첫 번째 에세이. 작가의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서 피어난 위로의 글들과 한숨이 머문 자리에 채워진 단상들이 가득하다. 한때 사랑했지만 상처로 남았고, 지금 사랑하지만 또 상처로 남은 사랑, 그리고 사람. 바람결에라도 아픈 기억이 묻어오는 밤이 오면, 가린이 만들어 놓은 글길을 걸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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