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어쨌든 해피 엔딩

윤석진 · 에세이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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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정해져 버린 길 위에서, 남들 따라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는 문득 더 늦기 전에 호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물여덟의 나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이미 늦었다.”라고 말했지만, 오래전 아버지가 시드니에서 찍어 온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책상 유리 아래 끼워 두고 꿈을 키웠다. 거창한 이유와 목표는 없었지만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꿈에 그리던 시드니였지만, 당장 생활비를 벌기 위해 새벽 청소 일을 했고, 주급이 밀리는 등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렇지만 뜨거운 햇살 아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이 책은 눈앞에 놓인 현실을 뒤로하고 떠난 시드니에서의 새로운 삶을 진솔하게 담았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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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트로 011 쿠알라룸푸르 015 자카르타 018 마셀 022 마닐라 027 라몬, 마이 브라더 035 갱스터 인 발리 041 드디어 오스트레일리아 049 애쉬필드, 운명적인 만남 055 오페라 하우스 059 스트라스필드 065 집 구하기 071 일 구하기 080 드디어 이사! 086 우리의 두 번째 일자리 090 식스 팩을 위하여 094 커피 한 잔 101 고난의 시작 106 유난히 푸르던 하늘 110 새출발 113 인터뷰 117 로드 트립을 꿈꾸다 121 차 사기 124 본다이 128 Psyfari 132 홈 청소 140 클리너로서의 삶 144 48 프레더릭 스트리트 148 갈림길 154 우리 누나 157 퍼스 161 레모네이드 173 리틀 맨리 182 시드니 공항, 페로니 바 186 이제는 떠날 때가 되었다 194 키아마 198 울런공 204 쿠지 to 본다이 209 은하수 215 차 사고 220 윌슨스 프로몬토리 국립 공원 225 멜버른 230 굿바이, My 1999, HR-V 243 마지막 로드 트립 247 님빈 254 바이런 베이 257 워터 폴 263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268 굿바이, 오스트레일리아 279 Special thanks to 아미르 284 어쨌든 해피 엔딩 289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차부터 입주 청소, 막노동, 셰어 하우스, 로드 트립까지 워킹 홀리데이의 천국 호주, 겁먹지 말고 도전하라! 아버지가 찍은 오페라 하우스 사진에서 시작된 꿈 낯선 땅, 호주 시드니에서 2막을 연 나의 청춘 어느 순간 정해져 버린 길 위에서, 남들 따라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는 문득 더 늦기 전에 호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물여덟의 나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이미 늦었다.”라고 말했지만, 오래전 아버지가 시드니에서 찍어 온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책상 유리 아래 끼워 두고 꿈을 키웠다. 거창한 이유와 목표는 없었지만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꿈에 그리던 시드니였지만, 당장 생활비를 벌기 위해 새벽 청소 일을 했고, 주급이 밀리는 등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렇지만 뜨거운 햇살 아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이 책은 눈앞에 놓인 현실을 뒤로하고 떠난 시드니에서의 새로운 삶을 진솔하게 담았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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