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언제 오냐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님 외 2명 · 키즈
136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4(7명)
0.5
3.5
5
평가하기
3.4
평균 별점
(7명)
코멘트
더보기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특정 주제로 활동을 하며 쓴 것, 시 맛보기 공책에 쓴 것, 일기장에 쓴 것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또래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진실한 노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표정이 가득 담긴 삽화를 각각의 시와 조화롭게 구성하여, 그림과 함께 시어가 함축한 의미와 그 느낌을 다양한 맛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했다. 1부 ‘교장 선생님 머리는 반짝반짝 윤이 나네’에는 공부나 시험에 대한 고민, 친구와의 우정이나 이성 친구에 대한 사랑의 마음 등 학교에서의 여러 가지 모습을 모았고, 2부 ‘내 동생은 얍삽하다’에는 가족 이야기, 아이의 눈으로 본 어른들 이야기를 담았다. 3부 ‘똥 누다 잠든 새롬이’에서는 헤어진 가족과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부모님 등 고달픈 현실을 이해하고 이겨내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드러난 시를 묶었다. 4부 ‘철새도 현장 학습 가나’는 자연을 주제로 한 내용을, 5부 ‘바람이 쿨쿨하면 나무도 쿨쿨 잔다’에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언어 감각이 그대로 살아 있는 시를 모았다.

별점 그래프
평균 3.4(7명)
0.5
3.5
5

저자/역자

목차

여는 글 1부 교장 선생님 머리는 반짝반짝 윤이 나네 아침에 | 안의준(경복초등학교 5학년) 공기놀이 | 손혜진(내손초등학교 4학년) 별로 안 됐는데 | 윤수진(장곡초등학교 5학년) 그 아이는 심판 | 이관호(장곡초등학교 5학년) 항상 웃으려고 | 정다빈(장곡초등학교 5학년) 안 아프다 | 홍승기(장곡초등학교 5학년) 내 짝꿍 | 이조은(장곡초등학교 5학년) 서예 | 박준근(탄천초등학교 5학년) 소수의 나눗셈 | 이태훈(장내초등학교 6학년) 방귀 | 이용준(어방초등학교 4학년) “으이구―” | 박혜경(어방초등학교 6학년) 뭐라고 해야 하나? | 김혜선(장곡초등학교 5학년) 내 친구 | 장하영(남양주금곡초등학교 2학년) 환희 | 신보경(위곡분교 2학년) 나의 아침은 없다 | 양준호(장곡초등학교 5학년) 아침에 학교 갈 때 | 김현우(하호분교 5학년) 교실 안에서 |김민영(가평초등학교 5학년) 눈싸움 | 박수민(대성초등학교 4학년) 술래잡기 | 이예지(화접초등학교 5학년) 눈물 꼬지 포장마차 | 이재민(어방초등학교 6학년) 재미없는 6학년 | 강은비(장곡초등학교 6학년) 1학년 달리기 | 이종혁(장곡초등학교 5학년) 교장 선생님 | 조보경(동구초등학교 5학년) 2부 내 동생은 얍삽하다 내 눈 | 오승택(장곡초등학교 5학년) 가운데에 놓던가 | 윤세라(장곡초등학교 5학년) 걸음걸이 | 강보람(장곡초등학교 5학년) 헛웃음 | 이일이(장곡초등학교 5학년) 시험 | 최종선(탄천초등학교 5학년) 지루한 날 | 김진영(소양초등학교 3학년) 우리 누나 | 김찬영(남양주금곡초등학교 2학년) 내 동생 운다 | 추민규(화접초등학교 1학년) 엘리베이터 공포증 | 강태경(어방초등학교 4학년) 우리 오빠 | 신아름(가포초등학교 4학년) 어금니 | 황아현(장곡초등학교 5학년) 운동회 할 때 | 김승권(화접초등학교 1학년) 가을 운동회 | 최선규(어방초등학교 4학년) 키 큰 아이 부러운 날 | 김예은(도림초등학교 5학년) 자신 생각 | 이종원(경복초등학교 5학년) 신발 가게 아저씨 | 윤예림(장곡초등학교 5학년) 욕심 많은 아저씨 | 최하연(장곡초등학교 5학년) 시내버스 운전사 | 이아지(창호초등학교) 목소리가 큰 우리 엄마 | 이종혁(장곡초등학교 5학년) 선거일 | 장현창(장곡초등학교 5학년) 선거가 끝나서 | 류주현(장곡초등학교 5학년) 속상했을 때 | 윤여훈(장곡초등학교 5학년) 어떻게 할까 | 박승민(장곡초등학교 5학년) 박주영 | 박주영(위곡분교 2학년) 3부 똥 누다 잠든 새롬이 어머니 | 곽성은(오성초등학교 4학년) 나이 들수록 | 이민지(장곡초등학교 5학년) 엄마와 아빠 | 정다운(창호초등학교 4학년) 내 돈 | 이민지(장곡초등학교 5학년) 똥 누다 잠든 새롬이 | 하재희(단산초등학교 5학년) 비싸다 | 윤예림(장곡초등학교 5학년) 내 사진 | 옥윤수(도림초등학교 6학년) 무서워요 | 임한솔(화접초등학교 1학년) 아빠 엄마 싸우지 마세요 | 황민석(화접초등학교 1학년) 꼬막 | 이준혁(창호초등학교 4학년) 우리 엄마 | 김동영(오성초등학교 4학년) 계란찜 | 박민우(오성초등학교 4학년) 우리 엄마 | 이지인(창호초등학교 4학년) 이제 나는 | 유환진(오성초등학교 4학년) 태권도 | 김민식(오성초등학교 4학년) 가족 사랑 | 김경민(창호초등학교 4학년) 부끄러운 것? | 이혜원(장곡초등학교 5학년) 새벽에 | 김소연(남양주금곡초등학교 4학년) 이혼 | 배대웅(어방초등학교 4학년) 언제나 외롭다 | 이승율(어방초등학교 4학년) 재석이네 작은 할아버지 | 박우선(하호분교 5학년) 방귀 | 홍아름(남양주금곡초등학교 2학년) 4부 철새도 현장학습 가나 병아리 | 이호연(위곡분교 3학년) 소 | 이세란(화접초등학교 5학년) 불쌍한 풀 | 박우선(하호분교 5학년) 가을 아침 | 김영철(장현초등학교 5학년) 봄 | 김소희(하호분교 5학년) 가을 이파리 | 임지은(장곡초등학교 5학년) 가을바람 | 김현우(남양주금곡초등학교 2학년) 가을 | 박수민(대성초등학교 4학년) 너무 빠른 추석 | 이호연(위곡분교 3학년) 무리를 지어 가는 철새 | 강상준(가평초등학교 5학년) 빗속의 우산 | 박도현(화접초등학교 5학년) 비 내리는 날 | 황문선(화접초등학교 5학년) 하얀 새끼 고양이 | 윤지상(하호분교 5학년) 비 오는 날 | 백민기(도림초등학교 6학년) 운동장은 | 차준유(도림초등학교 6학년) 운동장 | 김준영(동구초등학교 5학년) 청둥오리 | 이찬기(어방초등학교 6학년) 5부 바람이 쿨쿨 하면 나무도 쿨쿨 잔다 체육 시간 | 장재광(동구초등학교 5학년) 은행나무 | 우정아(미금초등학교 4학년) 볼링 | 변재훈(남양주금곡초등학교 2학년)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또래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진실한 노래, 솔직한 이야기를 한 권에 엮었습니다. 오늘도 저마다의 표정과 목소리로 힘차게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이들이 자신의 일상을 재잘재잘 노래하듯 털어놓으며 거침없이 시를 써 내려갑니다. 시험 직전 긴장되는 순간, 부모님의 다툼 때문에 속상했던 날, 좋아하는 친구 앞에 설렜던 기억, 친구와 신나게 눈싸움 하고 놀던 쉬는 시간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 편의 고운 시가 됩니다. 시집 <쉬는 시간 언제 오냐>는 전국의 선생님과 아이들, 그들이 쓴 글과 행복한 시간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 전국 곳곳의 또래 친구들이 공부시간에, 그리고 특별활동 시간에 쓴 시들을 모아 함께 읽으며 우리 아이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성큼성큼 써 내려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시의 행 사이사이, 누구보다 솔직하고 진실한 이야기는 시를 읽는 또래 친구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지요. 아이들이 스스로 시를 노래하고 또 친구의 시를 읽으면서, 행간에 담긴 살아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와 가까워지면서 아이들은 시를 몸으로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시를 흉내 내어 쓴 친구들의 글을 읽으면서 킥킥거리기도 하고, 웅성거리며 함께 읽을 때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하였습니다. 아픈 마음이 드는 시를 옮겨 쓰면서는 조근조근 목소리를 낮추기도 하였습니다. -<여는 글> 중에서 시를 읽고 쓰며 행간에 숨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줍니다. <쉬는 시간 언제 오냐>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특정 주제로 활동을 하며 쓴 것, 시 맛보기 공책에 쓴 것, 일기장에 쓴 것들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1부 ‘교장 선생님 머리는 반짝반짝 윤이 나네’에는 공부나 시험에 대한 고민, 친구와의 우정이나 이성 친구에 대한 사랑의 마음 등 학교에서의 여러 가지 모습을 모았습니다. 2부 ‘내 동생은 얍삽하다’에는 가족 이야기, 아이의 눈으로 본 어른들 이야기를 담았고, 3부 ‘똥 누다 잠든 새롬이’에서는 헤어진 가족과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부모님 등 고달픈 현실을 이해하고 이겨내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드러난 시를 묶었습니다. 4부 ‘철새도 현장 학습 가나’는 자연을 주제로 한 내용을, 5부 ‘바람이 쿨쿨하면 나무도 쿨쿨 잔다’에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언어 감각이 그대로 살아 있는 시를 모았습니다. 시를 읽는다는 것은, 시인에 대한 이야기, 시를 쓸 때의 시간과 공간, 시의 표현과 분위기 같은 것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표정이 가득 담긴 삽화를 각각의 시와 조화롭게 구성하여, 그림과 함께 시어가 함축한 의미와 그 느낌을 다양한 맛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림책처럼 페이지를 아기자기하게 장식한 삽화들은 마치 작은 미술관에 서있는 듯 시와 그림이 들려주는 또 다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합니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1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