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의 노동자들

윤지영 · 사회과학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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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노동자들의 편에 선 노동인권 변호사가 맡았던 열한 개의 노동 사건 이야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는 노동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돕는 변호사의 용기 있는 법정투쟁이 열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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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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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화. 작고 일상적인 계급 사회---아파트 경비노동자의 입주민 갑질 사건 2화. 받은 돈은 없고 갚을 돈만 늘어나는 일자리---핸드폰 판매노동자의 족쇄 계약 사건 3화. 같은 노동, 다른 신분, 지워진 삶---방송국 비정규직 PD의 부당해고 사건 4화. 그 여성들이 먼저 퇴사해야 하는 이유---국가정보원 정년 차별 사건 5화. 종이 뭉치에 빼곡히 적힌 숫자들---택시기사의 사납금 거부 사건 6화. 사무실 안 이중의 권력관계---파견노동자의 성희롱 사건 7화. 교육과 실습에 발목 잡힌 학생들---현장실습생의 노동 착취 사건 8화. 죽은 동생의 시간으로 뛰어든 언니---골프장 캐디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 9화. 누구나 누리는 권리를 누릴 권리---이주노동자 노예제도 사건 10화. 누가 죄를 짓고 누가 법을 지키라 하나---비정규직 노동자 형사 사건 11화. 고상하게 노동자의 숨통을 끊는 방법---동양시멘트 손배·가압류 사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오랜 세월 노동자들의 편에 선 노동인권 변호사가 맡았던 열한 개의 노동 사건 이야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는 노동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돕는 변호사의 용기 있는 법정투쟁이 열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자기계발서에도 나오지 않는 ‘나를 지키는 법’이 들어 있다.”―은유(작가) “아름다운 책이다.”―김승섭(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아프게 읽었다. 남 일이 아니라 내 일이어서.”―박서련(소설가) “마치 속도감 있는 드라마를 본 기분이 들었다.”―임현주(아나운서) “열한 편의 사건들은 무겁고 진지하지만, 이야기가 재밌다.”―박래군(인권운동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는 노동자와 그들 곁을 지키는 노동 변호사 용기 있는 사람들이 이뤄낸 감동과 여운의 법정투쟁기 책 제목을 보면 그 책이 누구를 향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노동자들’을 직접적으로 호명하고 안부를 묻는다. 아파트 경비원, 핸드폰 판매직원, 방송국 비정규직 PD, 택시기사, 파견직 사원, 골프장 캐디, 하청업체 직원, 노조 조합원, 이주노동자, 현장실습생. 이 책에는 우리 사회의 일상을 지탱하는 노동자들이 열한 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당함에 맞서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려고 애쓴다. 그들의 지난한 법정투쟁을 곁에서 함께 하고 힘을 보탠 노동인권 변호사가 그 생생한 기록을 책 한 권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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