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일 남장체험

노라 빈센트
3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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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타임스」의 한 여성 저널리스트가 남장을 했다. 자신의 성을 철저히 숨긴 채 남자만의 공간으로 잠입, 1년 반 동안 남자로 행세하며 살았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남자들의 행동 양식이나 습성을 관찰하는 차원을 넘어, 자기 자신이 타인에게서 남성으로 인식될 때의 감정이나, 생각, 행동까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그간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남자들에게 늘 회의적인 입장을 취해 왔던 저자. 그녀는 18개월간의 남장체험 후 스스로도 놀랄 결론을 내리게 된다. 남성성을 탐구한다는 사회인류학적 동기에서 출발한 이 실험은, 남자와 여자의 경계를 철학적.심리학적으로 살피며 인간과 삶을 끌어안는 주제로 결말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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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Getting Started 남자 탐험을 시작하며 2. Friendship 남자의 우정 3. Sex 남자의 성욕 4. Love 남자의 사랑 5. Life 남자의 삶 6. Work 남자의 일 7. Self 남성의 자아 찾기 8. Journey's end 다시 여자로 돌아오기 옮긴이의 말 - 인간과 삶을 끌어안는 휴먼 프로젝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상초유의 남장 프로젝트로 저널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남장을 하고 1년 반 동안 직접 남자들과 생활했던 여성 저널리스트의 경험을 흥미롭게 풀어낸 <548일 남장체험>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 출간되자마자 미국의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 책은, 여자로서의 순전한 호기심과 더불어 저널리스트 특유의 탐구정신이 빚어낸 남장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뛰어난 통찰력과 유머, 냉소적이면서도 세련된 필치로 긴장감 넘치는 남장의 여정을 그려낸 노라 빈센트의 글은 그 어떤 남성론이나 사회학 서적을 능가하는 분석력과 사색의 깊이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음엔 성적 금기를 깨뜨린 다소 도발적인 소재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한동안 침체되었던 저널리즘 문학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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