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컬처 : 오늘, 한국 잡지의 최전선

프로파간다 (Propaganda)
3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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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문화의 '조각'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잡지가 나름의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또한 잡지 산업의 퇴조가 뚜렷한 이즈음, 당면한 도전 속에서 주요 잡지 플레이어들이 어떤 전략으로 잡지를 만들고 있는지, 오늘의 잡지 매체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알아본다. <매거진 컬처>는 현 한국 잡지, 한국 잡지문화를 관통하는 면밀한 보고서로써 현직 종사자는 물론 잡지 에디터·디자이너 지망생에게까지 가장 실제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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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오늘의 잡지 MAGAZINES TODAY 우드플래닛 와이드AR 컨템포러리 아트 저널 옵신 도미노 깃 블링크 엘로퀀스 인문예술잡지 F 판 크래커 달지 않은 아티클 파운드 매거진 스트리트 H 헤드에이크 CRACKER YOUR WARDROBE FAST 매거진 B 맵스 룩티크 스트리트 풋 오보이! 트랜스 트렌드 매거진 스펙트럼 페이퍼 오브 테이스트 ㅎ 인디고잉 고래가그랬어 라라 월간 전라도닷컴 지콜론 에디터 EDITORS 고경태, 전 <한겨레21> <씨네21> 편집장 장우철, <지큐> 피처디렉터 강주연, <엘르> 편집장 민희식, <에스콰이어> 편집장 박성태, 전 <스페이스> 편집장 홍경한, <아티클> 편집장 김봉석, 전 <브뤼트> 편집장 김현성, 편집장 아트디렉터 ART DIRECTORS 김성인, 바나나 커뮤니케이션즈 디렉터 장광석, <한겨레21> 아트디렉터 박상일, <와이드AR> 아트디렉터 이명옥, <지큐> 아트디렉터 김치호, 매거진 아트디렉터 나은민, <지콜론> 아트디렉터 셀프 퍼블리싱 SELF-PUBLISHING 칼방귀 록셔리 월간잉여 냄비받침 나진매거진 AVEC MAGAZINE 캠프사이드 발밤발밤 사 이 사 이 시옷 얼룩진 월간 이리 모디 리드 순진 인스턴트 아브라삭스 싱클레어 CONTOUR FACE 나불나불 디어매거진 마침내 아주 작은 책이 되어버린 어떤 뚜껑 인큐베이터 ARTZINE 워킹매거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현 잡지계의 면밀한 보고서이자 가장 실제적인 지침서 주목해야 할 잡지에서 독립잡지까지, 한국 잡지 문화의 모든 것!! 시사잡지, 영화잡지, 패션잡지, 스포츠잡지, 예술잡지든 그 어느 잡지라도 당대의 관심과 이상을 반영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말하자면 수많은 잡지가 제각기 창조한 작은 '문화'가 모여 거대한 별 무리를 이룬 것이 한 사회의 문화라 할 수 있다. (이하 <매거진 컬처>)은 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문화의 '조각'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잡지가 나름의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또한 잡지 산업의 퇴조가 뚜렷한 이즈음, 당면한 도전 속에서 주요 잡지 플레이어들이 어떤 전략으로 잡지를 만들고 있는지, 오늘의 잡지 매체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알아본다. <매거진 컬처>는 현 한국 잡지, 한국 잡지문화를 관통하는 면밀한 보고서로써 현직 종사자는 물론 잡지 에디터·디자이너 지망생에게까지 가장 실제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다. <매거진 컬처>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오늘의 잡지' 섹션에서는 여러 분야의 잡지 중 본보기가 될 만한 31종을 수집해 잡지에 대한 짧은 서술을 서면 인터뷰 방식으로 수록했다. 자기 분야에서 의견 교환이라는 기능을 하기 위해 최소한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발행하는 잡지들이다. 대부분 소규모이며, 상업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고, 시스템보다는 태도로 만들어진다. 2012년 한국의 '오늘의 잡지'는 대강 이런 모습이다. '에디터' 섹션에서는 잡지 문화의 일면을 대변할만한 8명의 에디터와 만나 잡지 만들기의 이모저모와 잡지 산업의 여러 문제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종사하는 매체의 처한 환경이 다른 만큼 잡지 만들기에 대한 각자의 입장이 다르고 잡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현 한국 잡지문화를 이끌어가는 직접적 주체로서 잡지시장의 구조와 한계,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한국 잡지판의 내밀한 현재를 대변한다. '아트디렉터' 섹션은 대중의 욕망을 빠른 호흡으로 담아내어 독자와 고락을 함께하는 잡지 디자인을 다루기 위해 현직 아트디렉터 6명과 만나 변화하는 아트디렉션의 역할,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바를 두루 훑어냈다. 한 호 한 호 같으면서도 새롭고, 긴 시간 역사를 만들어 가며, 그 자체로 대중문화로서 독자와 관계 맺고 있는 잡지 특유의 시각 스타일과 이를 완성하는 과정이 한국 잡지 디자인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이룬다. 마지막 섹션 '셀프 퍼블리싱'은 잡지 다양성의 측면을 더욱 확장한 독립잡지 27종과 그들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잡지 제작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 환경 덕에 누구나 잡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이들 수십 종의 독립잡지는 그동안 기성잡지가 다루지 않던 영역을 구석구석 파고들며 보다 너른 문화 스펙트럼을 구축하고 있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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