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골 The Goal

엘리 골드렛
5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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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경제경영의 고전, '더 골'의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84년에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기업과 경제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영서 그 이상의 경영서로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로부터 비즈니스 필독서로 꼽혔다. 이 책의 핵심 이론인 TOC를 기업 경영에 도입한 이후 놀라운 성공 사례가 속출하자 6000개가 넘는 미국 기업에서는 '더 골'을 필독서로 선정했고, 지금까지도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및 MBA에서는 필독서로 삼고 있다. 이 책이 출간 이후 17년 동안이나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출간되지 못했던 데는 사연이 있는데, 실제로 이것은 엘리 골드렛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었다. 첫 출간 당시인 1980년대에 미국의 기업들은 경기 불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반면에 일본을 필두로 한 아시아권 나라의 경제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엘리 골드렛은 일본이나 한국의 기업들이 TOC를 도입하여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미국 경제에 큰 위협 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여 수차례 판권 의뢰에도 응하지 않으며 무려 17년 동안이나 번역 및 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 연유로 2001년이 돼서야 국내에도 이 책이 소개되었는데,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이 시점에 새롭게 출간되는 이번 개정판에서는 좀 더 매끄러운 문장과, 살아 있는 대화체, 우리 현실에 맞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냈다. 또한 '더 골' 출간 25주년 기념으로 엘리 골드렛이 쓴 특별 기고문(TOC를 도입한 기업의 사례 분석 칼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을 수록했으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해설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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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 머리말 ‘늘 하던 방식’을 의심하라! 초판 머리말 의욕 상실에 감염된 일터는 어떻게 열정의 일터로 바뀌었을까? 1막 공장 폐쇄 명령을 받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 2막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3막 새로운 운영 지표를 찾다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는 과연 효율적일까?” 4막 하이킹에서 수수께끼를 풀다 “같은 속도로 걷는데 왜 대열은 점점 느려질까?” 5막 병목 자원을 찾아 헤매다 “왜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질까?” 6막 안개 숲에서 길을 잃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겨날까?” 7막 성공의 첫걸음을 떼다 “지속적인 이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8막 상식적인, 그러나 상식을 뛰어넘는 진리 “내 안에 답이 있었는데 왜 그걸 보지 못했을까?” 옮긴이의 말 답은 이미 상식 속에 존재한다 부록-엘리 골드렛 특별 기고문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 주요 용어 해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7년간 번역이 금지됐던 바로 그 책 !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경영의 고전 ★피터 드러커가 극찬한 전설의 경제경영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꼽은 비즈니스 필독서 ★GM, GE, 포드, IBM, P&G, Intel, AT&T, 보잉사, 필립스, 델타항공, HP, 3M…… 미국 6000여 개 기업 필독서, 700여 개 경영대학 및 MBA 필독서 1984년 출간 이후 30년이 지난 고전, 그러나 여전히 살아 있는 질문과 해법으로 가득한 책 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경제경영의 고전, 『더 골』의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84년에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기업과 경제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영서 그 이상의 경영서로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로부터 비즈니스 필독서로 꼽힌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베스트셀러이다. 3개월 안에 이익을 내지 못하면 곧 폐쇄되어 거리로 나앉게 될 위기에 처한 베어링턴 공장의 공장장 알렉스 로고, 그리고 그의 직원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의 원인을 되짚으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더 골』에는 어찌 보면 선문답 같기도 한 질문에서부터 논쟁적인 질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질문이 등장한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는 과연 효율적일까?” “왜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질까?” “운영비를 아무리 줄여도 왜 매출은 늘어나지 않는 걸까?” 독자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요나 교수의 질문에 생각에 빠지고, 그 답을 유추해내면서 어느새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마치 한편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에 빠져들어 범인이 누구인지 유추해내는 과정과 흡사하다. 이 방식은 실제로 엘리 골드렛이 기업 컨설팅을 하면서 사용했던 ‘소크라테스 기법’을 그대로 재현한 것인데, 답을 주지 않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연스럽게 구성원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유도하는 기법이다. 이 책의 핵심 이론인 TOC를 기업 경영에 도입한 이후 놀라운 성공 사례가 속출하자 6000개가 넘는 미국 기업에서는 『더 골』을 필독서로 선정했고, 지금까지도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및 MBA에서는 필독서로 삼고 있다. 이 책이 출간 이후 17년 동안이나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출간되지 못했던 데는 사연이 있는데, 실제로 이것은 엘리 골드렛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었다. 첫 출간 당시인 1980년대에 미국의 기업들은 경기 불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반면에 일본을 필두로 한 아시아권 나라의 경제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엘리 골드렛은 일본이나 한국의 기업들이 TOC를 도입하여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미국 경제에 큰 위협 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여 수차례 판권 의뢰에도 응하지 않으며 무려 17년 동안이나 번역 및 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 연유로 2001년이 돼서야 국내에도 이 책이 소개되었는데,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이 시점에 새롭게 출간되는 이번 개정판에서는 좀 더 매끄러운 문장과, 살아 있는 대화체, 우리 현실에 맞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냈다. 또한 『더 골』 출간 25주년 기념으로 엘리 골드렛이 쓴 특별 기고문(TOC를 도입한 기업의 사례 분석 칼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을 수록했으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해설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1984년 출간 이후 30년이 지난 고전, 그러나 여전히 살아 있는 질문과 해법으로 가득한 책 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경제경영의 고전, 『더 골』의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84년에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기업과 경제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영서 그 이상의 경영서로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로부터 비즈니스 필독서로 꼽힌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베스트셀러이다. 3개월 안에 이익을 내지 못하면 곧 폐쇄되어 거리로 나앉게 될 위기에 처한 베어링턴 공장의 공장장 알렉스 로고, 그리고 그의 직원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의 원인을 되짚으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더 골』은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엘리 골드렛이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 요나 교수는 조언을 구하는 옛 제자 알렉스의 질문에 답 대신 이 같은 질문으로 응수한다. 그는 이 대사를 통해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이것저것 엉켜 있는 문제 덩어리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정의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지구를 구하는 미션에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그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데 55분을 쓰고 나머지 5분은 해결책을 찾는 데 쓸 것이다”고 말한 아인슈타인의 사고방식과 일치한다. 그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또한 『더 골』은 30년 전에 나온 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직도 논쟁적인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의 효율성은 최악이다.’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진다.’ ‘운영비를 줄인다고 해서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엘리 골드렛은 경영자 입장에서 보면 결코 달가울 리만은 없는 이러한 주장을 펼치면서 그 근거로 TOC(제약이론, Theory Of Constraints)라는 이론을 풀어놓는다. 이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조직 안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현상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의외로 너무나 평범하고 단순하다. 첫 번째는 어떤 집단에 속해서 우리가 하는 일들의 대부분은 다른 여러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종속적 사건(dependent events, 본문 165쪽 참조)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아무리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해도 예측할 수 없는 변수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말하는 통계적 변동(statistical fluctuations, 본문 166쪽 참조)이다. 이 두 가지 현상 때문에 어떤 회사나 조직이건 불균형이 생기게 되고 그 불균형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이 몰려 있는 공정 혹은 수치의 오류나 잘못된 업무 평가 방법, 오래된 조직의 관행, 관리자의 판단 착오 등의 병목 자원(Bottleneck resource), 즉 제약 요인(Constraint)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 아무리 시장의 수요에 정확하게 맞춰서 어떤 상품의 생산량을 조절하려고 해도 시장의 수요에는 언제나 통계적 변동이 있으며 그 상품을 만드는 내부의 한 부서에서 어떤 종류의 통계적 변동이 발생했을 때, 다른 부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종속적 사건이 일어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을 100퍼센트 최적화하는 것은 위험하며 수요보다 공급하는 속도(즉 생산 속도)를 약간 늦게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만일 생산 속도하고 시장 수요가 동등하게 유지된다면 시장 수요가 감수할 경우, 결국 누가 손해를 볼까요? 생산자가 손해를 본다 그겁니다. 그러니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도 생산자가 해야 한다는 말이죠.”(본문 252쪽) 실제로 이 TOC 이론을 기업 경영에 도입한 이후 놀라운 성공 사례가 속출하자 6000개가 넘는 미국 기업에서는 『더 골』을 필독서로 선정했고, 지금까지도 세계 유수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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