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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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구역’이란 가상의 장소를 둘러싼 기이한 현상을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성격을 가미하여 섬뜩하고도 매혹적으로 풀어낸 SF 시리즈, 서던 리치 3부작 1권이다. 환경 재앙이 벌어졌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30여 년간 격리된 미 남부의 ‘X구역’을 파헤치려는 탐험과 이곳에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스러운 정부 기관 ‘서던 리치(Southern Reach)’의 전모가 세 권에 걸쳐 기괴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서던 리치 3부작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1권인 <소멸의 땅(Annihilation)>은 네뷸러 상과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시종일관 심리적 긴장감을 주는 이 시리즈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페이지를 넘기기 불안하게 하는 한편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멸의 땅>에서는 X구역을 탐험하는 12차 탐사대의 여정이 대원 중 한 사람인 생물학자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불가사의한 이유로 30여 년간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채로 방치된 X구역. 이곳과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 정부 기관, 서던 리치는 X구역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탐사대를 파견해 왔다. 네 명의 여성 학자들로 구성된 12차 탐사대는 X구역에서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탑’에 도달한다. 생물학자인 ‘나’는 ‘탑’ 안의 벽에서 기이한 글자들을 발견하고 의문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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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4.0
환경재앙이 가져다준 공포와 불안. 2020년 7월14일. 193.
한원혁
3.0
경계기관을 읽어야할 "나" 과거의 "나"는 읽지말 것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나"는 경계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멘붕의 향연 속에 나는 내가 나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나는 나에게 계속 읽을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멈춰야 하는지 모르고 나는 나에게 내가 "나"가 맞는지 의문이 들면서 영화 속의 장면과 도서 속 상상을 연결해보고 나는 내가 책을 읽은 것인지 한 공간에 빠져들었다가 방출된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다 다음 탐사로 이동함을 선언한다. 결론은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을 읽어도 이야기도 다른 것 같고 분위기도 다르다. 정말 의문투성이에 머리가 아프다. 읽지 말 걸 그랬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나는 경계기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의문을 풀기 위해...
이문권
읽고싶어요
250519 유튜브 지식똥개
lawliet
4.5
바깥세상에서 나는 언제나 내가 하는 일을 인류 자신의 과오로부터 인류를 구하고자 하는 헛된 시도처럼 느끼곤 했다. - 44 그 당시 나는 망각을 좇고 있었다. 그리고 그 대원들의 낯설고 텅 빈 얼굴에서, 심지어 고통스러울 정도로 친숙한 한 얼굴에서도, 일종의 상냥한 탈출구를 발견했다. 죽음이 아닌 죽음이었다. - 50 나는 몇 시간이고 조수 웅덩이에 숨어 있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보내곤 했다. 그리고 이따금씩 내게 그런 축복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경이로워했다. 그 순간 나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 수 있었고, 내가 그때까지 공부하고 일하는 동안 그토록 갈망했던 종류의 고독을 누릴 수 있었기에. 그러나 그때조차 차를 몰고 돌아올 때면 나는 그 같은 행복의 예견된 끝에 슬퍼했다. 결국엔 끝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 137 하지만 나는 정체가 무엇이든 X구역을 점령하고 있는 세력과 맞서 싸우려면 게릴라전을 벌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풍경 속으로 숨어들거나 아니면 엉겅퀴에 대한 보고서를 쓴 대원처럼 가능한 오랫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척할 수밖에 없었다. 상대를 인식하고 이름을 붙이려 하면, 그것을 불러들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었다. (같은 이유에서 나는 내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를 그저 ‘빛’이라고만 불렀다. 너무 자세히 파악하려 들면, 그러니까 내가 그 변화를 거의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서 계량하거나 실증적으로 접근하면 너무 현실적이 되어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146 “넌 불꽃이었어.” 그녀의 말에 나는 잠깐 동안 내가 지닌 빛의 형상을 머릿속에 그렸다. “넌 내 눈을 태우는 불꽃이었어. 소금 평원과 폐허가 된 마을을 가로질러 떠다니는 불꽃. 천천히 타오르는 불꽃, 습지와 모래 언덕을 떠도는 도깨비불, 둥실둥실 떠다니는, 인간이 아니라 자유롭게 떠다니는 뭔가...... ” - 158 아주 오래도록 답이 허락되지 않는 질문은 우리를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210 내가 진정한 답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여전히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가진 도구는 무용지물이었고 방법론은 무너졌다. 그리고 각자의 동기마저 개인적이고 이기적이었다. - 240
pataq
4.5
새 시대의 러브크래프트 풍 호러 판타지. X구역의 생태계와 여성 주인공 '생물학자'의 심리에 푹 빠지게 됨. 서던 리치 세계를 다룬 이 3부작 외에 다른 소설도 보고싶다. 넘 매력적이야!
푸돌이
읽고싶어요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영향을 받고.
강건주
2.5
일단은 괴담 소설
코리올라누스
3.0
미지의 영역. 다섯 글자로 오감을 떨게 하는 섬뜩한 땅. 우주에서 온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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