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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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인생의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나이다. 사십 대에는 안정적인 삶을 살 줄 알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하다. 지난날 놓쳐 버린 것들을 떠올리며 후회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황한다. 나 아닌 다른 것으로 채워진 삶에 공허와 권태를 느끼면서 무언가를 좇으며 도리어 분노하고 두려워한다. 지금 가진 것들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하고 슬프다. 마흔의 당신에게 니체가 인생의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인생에 전환점이 필요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내 삶을 제대로 사랑하고 싶을 때, 죽기 전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그럼 인생길이 달라질 것이다. 니체 철학은 현재의 삶이 아무리 허무하고 고통스럽고 두려울지라도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주도적이고 의욕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수 있는 깨달음과 방법을 전한다. 니체는 어린 나이에 부모와 가족을 모두 잃었으며 평생을 병에 시달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면받는 등 어려운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이런 인생의 난관 또한 아름답게 바라보며 매일 아침 긍정을 외쳤다.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의 ‘아모르파티’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는 우리에게 인생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장의 기회로 삼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꿈꾸라는 뜻이 담겨 있다. 《마흔에 읽는 니체》는 니체가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남겨 둔 철학적 사유 중에서 우리 삶에 특별히 중요한 25가지 내용을 담았다. 인간의 몸과 마음의 건강 문제를 다룬 최고의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니체로부터 사십 대 인생의 골격을 갖추는 법부터 진정한 자신의 운명을 뛰어넘는 법, 인생의 폭을 확장하는 법, 궁극적으로 최고의 삶을 사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 이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선 마흔에게 큰 자극과 지침이 될 것이다. 마흔이라면,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고 있다면 현실과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했던 니체의 철학에서 건져 올린 말들이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니체 철학의 참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니체의 인생 수업을 통해 모든 고민을 떨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랑할 수 있는 열정과 행복의 열쇠를 손에 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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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4.0
21살에 읽는 니체 니체는 염세주의였고 수동적 허무주의였지만 삶을 사랑하고 능동적 허무주의로 변화했다고 한다 나는 아직 염세주의 쇼펜하우어에 있다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생각하는 입장에 새로운 생각도 주입해준다 르상티망(원한)을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선도 진정한 악도 없다 단순히 우리가 정해논 질서라고 생각할 뿐 여기서 니체는 귀족이 되라고 한다 귀족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품위있게 그리고 자존감 넘치게 지내라고 말해준다 노예적 도덕과 주인적 도덕에서 나의 도덕이라는 의문점을 풀어준다 우리의 인식에는 악한 주인, 선한 노예만 존재한다 강자는 악하고 약자는 선하다고 생각한다 그 관념에 대해서 180도 돌려놓는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긍정하고 이 세상을 긍정해라(아직은 힘들다) 디오니소스적 긍정에 대하여 우리는 긍정하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긍정한다 하지만 헛된 꿈에 대한 긍정은 고통을 낳는다 물론 니체는 고통을 즐기라고 말하지만 고통에서 얻는 것도 행복에서 얻는 것만큼이나 크기 때문에 고통과 도덕 그리고 긍정, 신을 죽임으로써 얻는 나의 세상을 알려주는 니체 긍
아카
4.0
인생의 중반 이후의 삶으로 향하는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삶을 극복하느냐 아니면 그냥 주저앉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면 열심히 산다고 지내왔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은 왜 일까. 우리는 삶의 주인으로써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왔는가에 대한 성찰을 해 볼 수 있는 시간
Lina
4.5
나는 철학을 좋아한다. 책을 읽으면서 니체와 꽤 비슷하다 정말 비슷하다 나의 사고방식과 닮았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물론 다른점도 있지만 배울점이 더 컸다. 나의 삶에 조금 더 생동감이 생겼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니체 철학은 허무주의, 즉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는 데에서 시작했다. 니체는 생각 자체를 바꾸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무언가에 의지하며 살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오직 자기 자신만을 의지하라고 말한다. ‘내가 진정으로 나답게 사는 것’이 니체가 제시한 ‘초인’으로서의 삶이다.” “하지만 니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삶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니체의 ’운명애‘이다. 니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좋아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는 ’비록 사실은 그러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라는 뜻이다. 니체는 우리의 인생이 고달픈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상관없이 이 삶을 사랑하라고 했다. 곧 행복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달려 있다.“ ”신은 죽었다.“ “사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하는 그 무엇이다.” ’이제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익숙한 것들이란 자신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믿어 온 것들이다.” “삶을 힘들게 하는 것들을 쉽게 외면하지 마라.” ”진정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지금까지 나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때로는 목숨보다 더 사랑했고 나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맹세했던 것까지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내일, 나중에, 내가 자리 잡으면, 10년 후 안정적인 상황이 오면‘이라는 식으로 현재에 충실하기보다 미래를 기약하며 산다.“ ”’니힐리즘‘은 삶은 무의미하다는 허무주의를 이르는 말이다.“ “니체는 허무주의를 가리켜 ”모든 방문객 가운데 가장 기분 나쁜 이 존재“라고 말한다. 그는 니힐리즘이란 ”지고의 여러 가치가 그 가치를 박탈한다는 것, 즉 목표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무엇 때문에’에 대한 대답이 빠져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뚜렷한 삶의 목표가 없는 상태로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일시적 쾌락을 추구하며 그런 감정의 노예로 전락한다.” “그대들의 이웃을 언제나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지만 우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되도록 하라.” “사람은 관계적 존재이다. 사람은 홀로 남겨졌을 때 불안을 느낀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나도 나 자신을 알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믿어 주겠는가? 게다가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쉽게 흔들리고 만다.” “수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한다.” “예겮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은 참 막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만 한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면 니체가 말한 초인이 될 수 없다.”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 ”타인의 생각에 의존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한다.“ ”힘에의 의지는 지금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상승하려는 마음이다.“ ”그대들이 의욕하는 바를 언제든 행하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의욕할 수 있는 자가 되어라.“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내 안에 있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해 보라.“ ”오늘날 신뢰를 얻기 위한 처방은 다음과 같다. 너 자신을 아끼지 말라! 네 의견이 신뢰할 만한 빛 속에 싸이기를 원한다면 먼저 너 자신의 오두막에 불을 질러라!“ ”오두막은 내가 지금까지 아무런 의심 없이 믿어 왓던 가치 체계를 의미할 것이다. 그 오두막 안에는 내가 막연히 믿어 왔던 것들.“ ”즉 인식의 대상을 가까이에서 바라보지 말고 멀리 떨어져서 관찰하라는 의미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다 보면 우리의 영혼은 상처받고 메마른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자기가 겪은 고통 덕분에 깊이 괴로워하는 인간은 여느 가장 똑똑하고도 현명한 자들이 알 수 있을 만한 것보다 더 많이 알 수 있다.“ ”이런 추한 것과 싸울수록 감정의 쓰레기가 내면에 차곡차곡 쌓인다. 그래서 니체는 운명을 사랑한다면 추한 것과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지라도 삶을 절대로 비난하지 말라.” “왜냐하면 사람에게 정해진 운명이란 없고, 누구든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이라면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변명할 필요도 없지 않은가?” “세상에 이미 결정된 일은 없듯이 이미 정해진 나의 모습도 없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나의 모습이 변해 갈 뿐이다. 운명의 여신은 항상 자신의 바람직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꿈꾸는 사람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선사한다.” “우리는 삶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울지라도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곧 삶에 대한 열정은 삶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극복하려는 태도이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을 놓고 후회해 봤자 주워 담을 수 없는 법이다.“ ”후회는 어리석음에 또 다른 어리석음을 더하는 것.”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현재 절망스럽고 후회스러운 날이 많다 해도 걱정과 후회는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과거를 받아들여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을 상실하고 또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우리 삶에서 지금 이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없다.” ”진정으로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하고 충실해야 한다. 당신이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 운명은 진정으로 살아 움직이게 된다.“ ”지금처럼 엉망으로 산다면 다음 삶도 똑같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결국 이번 삶을 포기한 사람은 무의미한 삶이 영원히 반복된다.“ ”괴로운 이 삶을 포기할지, 아니면 괴로운 이 삶에 다시 한 번 최고의 의미를 부여하여 극복할지를 선택할 것을 요구한다.“ ”인생은 고통스러운 순간의 연속이다.“ ”영원을 넘어 지치지 않고 ’다시 한 번‘을 외쳐 보자.“ ”낙타의 정신은 무거운 짐을 지고 버텨 내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곧 강인한 정신과 인내심을 의미한다.“ ”나는 해야 한다.“ ”나는 하길 원한다.“ ”사자 정신은 주관이 뚜렷해서 세상의 가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여기에서 아이의 정신이란, 어린아이가 놀이에 흠뻑 빠져 몰두하듯 자기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력은 익숙한 과거를 잊고 낯선 곳으로 자기 자신을 던질 때 비로소 발견된다.“ ”’망각할 수 있는 힘‘이다.” “무엇을 소망했고 무엇을 추구했는지, 이 모든 것을 진정으로 자신이 원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시간이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대로 보이는 법이다.” “우리는 돈이나 명예 같은 것들을 한순간에 실수로 잃어버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불안정하고 불안하며 예측하기 힘든 동사형의 삶은 회피하려 한다. 명사형의 세계에 익숙한 나머지 동사형의 세계로 이행을 두려워하며 저항한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동사형의 세계에서 경험을 통해 쌓은 지혜는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의 삶을 추구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ㅇ르 다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라.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삶에서 최악의 상황은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다. 시도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꿈꾸는 자만이 삶을 변화할 수 있다.” “욕망이나 욕구를 억제하거나 숨기면 안 된다. 삶은 욕망의 연속이다. 제대로 잘된 인간은 자신의 욕구나 욕망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재발견한다. 다시 말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려면 자신이 원하는 것, 소유하고 싶은 것, 삶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번아웃에 빠지지 않는 방법, 혹시 빠지더라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결국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삶을 감당하기 힘들더라도 연약한 태도를 보이지 말라고 한다. 사실 인생살이는 견뎌 내기 힘들 만큼 우리에게 가혹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듯이 삶에 대한 사랑에도 마찬가지이다. 삶이 아무리 불완전할지라도, 우리는 그 불완전함마저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니체는 ”우리의 결함은 이상을 바라보게 되는 눈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스스로 회복하라.“ ”’위대한 경멸의 순간‘이란 지금까지 행복했다고 생각한 수많은 시간,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는 생각, 그동안 추구했던 모든 미덕이 하찮고 역겨워지는 순간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모든 가치가 이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바로 위대한 경멸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삶은 직선이 아니다. 곡선이다. 또한 시작은 있으나 그 끝은 알 수 없다. 모두가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살지만 그중에도 유난히 남보다 정신이 없고 기진맥진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하루도 잘 돌아간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이 마음에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인생이 주는 흐름에 맞춰 리듬감 있게 춤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기회처럼 시간도 우리가 행복을 느낄 겨를도 없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다. 그런데도 긴긴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현재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때가 내 삶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지금 이 순간이 불행하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착각일 뿐이다. 단지 올라갈 계단이 더 남아 있을 뿐이다. 잘되는 일이 없고 삶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질지라도 주저앉지 말고 버텨 내자. 누구에게나 인생의 기회가 세 번이나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상승에서 하강으로, 하강에서 상승으로 전환될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다.“ ”미래에 좋을지 아니면 나쁠지, 행복할지 아니면 불행할지를 스스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인생은 속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만의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인간은 왜 이 세상을 고통스러운 운명으로 살 수밖에 없을까.“ “인생은 우연한 사건의 연속이다. 그래서 삶이 우리에게 주는 감정을 기본적으로 편안함이 아니라 불안감이다.” “결국 니체는 예측할 수 없는 일련의 우연한 사건을 두려워하지만 말고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비록 원햿던 숫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지금까지의 삶을 긍정할 수 있어야 한다. 운명처럼 느껴지는 모든 일은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쓸데없이 최악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결국 불행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뛰어난 정치가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너며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긍정하고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태도이다.“ ”우리는 거대한 우연이라는 사건과 맞서야 하는 필연적 존재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 반복해서 주사위를 던진다면 언젠가는 정말로 자신이 원햇던 숫자가 나올지도 모른다. 아무도 자신의 때가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기에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 ”니체는 삶의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바로 지금이 다시 “내 정신으로“ 돌아올 절호의 시기라고 생각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위기의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삶의 전부라고 믿었던 것들, 그것이 아니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라져 버린다면 우리는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모습이다. 길을 잃었다고 느꼈을 때가 바로 익숙한 상황에 작별을 고할 때이다. 그때에 맞추어 우리 자신도 변화해야 한다. 닫힌 문을 뒤로한 채 자신만의 새로운 철학 세계로 문을 연 니체처럼 평범한 일상에 의문을 던져 보자. 자유정신은 일상에 의문을 던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야 비로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고귀함’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건강한 자아상, 즉 건강한 자존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감정을 의미한다.“ ”니체는 고귀한 인감임을 결정하는 것은 고귀한 영혼이 자기 자신에게 갖는 어떤 근본적인 확신, 즉 믿음에 있다고 말한다. 고귀한 인간은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생각을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한다. 다시 말해 고귀한 인간은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자기 자신에게 외경심을 갖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공허한 꿈을 니체의 쇠망치로 부수어라. 하루 종일 헛된 망상과 관념에 빠져 지내지 마라. 삶이 괴롭고 힘들더라도 끊임없이 시도하는 자만이 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현실로 드러나게 할 수 있다. 허망하고 편협한 망상의 세계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의 쓸데없는 것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질 때 현재 지금 여기에 충실할 수 있다.“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자는 것이 현실주의자 니체의 정신이다. 고통스러운 현실이 싫어서 외면하고 먼 미래만 바라본다면 결코 지금 이 순간 사랑해야 하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다.“ ”‘조형력’ ‘형태를 만들어 이루는 힘’이다. 니체는 조형력이란 스스로 고유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과거의 것과 낯선 것을 변형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상실한 것을 대체하고, 부서진 형식을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조형력이다.“ ”상처에 의해 정신이 성장하고 힘이 솟는다.“ ”잘 잊어버릴수록 우리의 행복 지수는 높아진다.“ ”과거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릴 때 비로소 현재의 삶이 들어올 공간이 생긴다. 우리는 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시달리지 않고 현재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니체는 망각은 ‘강한 건강의 한 형식’이라고 말한다.“ ”망각과 반대 능력인 ‘기억’ 절대로 잊지 않으려는 ”능동적인 의욕 상태“.” “가장 작은 행복에서나, 가장 큰 행복에서도 행복을 행복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잊을 수 있다는 것.” “만약 순간순간의 삶의 문턱에서 지난 과거를 잊지 못하고, 후회와 두려움으로 멈추어 서 있다면 결코 이 순간이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머릿속에 잡생각이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아마도 우리의 머리는 감정의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터져 버릴지도 모른다. 망각을 배우고 항상 과거에 매달려 있는 자신과 결별해야만 한다. 망각과 기억은 우리가 건강하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망각과 기억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수많은 오류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삶은 고통이라는 철학적 입장을 염세주의라고 부른다.” ”힘들고 괴로울 때는 세상에 나 홀로 남겨진 느낌이 든다. 사람들 대부분은 고통으로 인해 불행할 때 친구들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여한다. 그 순간 고통과 불쾌감을 잠시 잊을 수는 있겠지만, 다시 혼자가 되었을 때 밀려오는 상실감과 소외감은 더욱 커진다. 사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고통과 외로움이 치유되지는 않는다.“ ”나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다. 진정으로 고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고통을 고뇌를 향한 열정으로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기에 공허함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오히려 거대한 고통이야말로 영혼의 최종적인 해방자이며 이러한 고통이 우리의 생각ㅇ르 좀 더 심오하게 만든다.“ ”그러한 욕망을 숨기지 말고 경멸하지도 말자.“ “끊임없이 욕망할 수밖에 없는 삶 자체가 고통의 연속이므로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욕망도 진정으로 중요하다.” “프랑스의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은 인간을 ‘호모 비아토르’ 즉 여행하는 인간이라고 정의한다.” “너는 너 자신의 불길로 너 자신을 태워 버릴 각오를 해야 하리라. 먼저 재가 되지 않고서 어떻게 새롭게 되길 바랄 수 있겠는가!” “희망은 참으로 재앙 중에서도 최악의 재앙이다. 희망은 인간의 괴로움을 연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예상치 못한 좌절로 인해서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약간의 고통이라도 삶을 망쳐 버리기에 충분하다.“ ”왜냐하면 삶을 잃을 만큼 위험한 순간을 겪다 보면, 그런 인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행복과 불행은 서로 반대말이 아니다. 행복과 불행은 언제나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장을 멈추어 버리는 그런 관계이다.” “만약 불행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원하는 행복 절대로 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최종적으로 행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경험을 그 반대의 것으로, 합목적적인 것을 무목적적인 것으로, 필연적인 것을 임의적인 것으로 전환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운명처럼 생각한 일, 꼭 이루고 말겠다던 목표, 기대했던 경험들보다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우연한 일들이 오히려 우리를 기쁘게 한다는 것이다. 무의미하고 사소한 것들에서 즐거워하고 웃음을 터질 때, 소소한 행복감이 찾아온다.” “삶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무엇 하나 확실하지 않다. 우리네 인생은 늘바라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언제든지 괴로운 시간이 닥쳐올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고 마냥 즐거워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불행한 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잇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 우리의 삶에는 행복과 불행이 꼭 번갈아 찾아오기 때문이다. 영운히 행복할 것 같지만 한순간에 부서지기 쉬운 것이 우리의 삶이다. 역설적으로 영원한 행복이 없다는 사실은 윌가 현재 행복한 이 순간에 더 집중하게 해 준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기 위하여 자신의 내면을 충만함과 자부심으로 가득 채워 보자.”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것들은 오히려 내가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극한다.” “하지만 우리가 절망에 빠져 아파할 때도 세상은 나와는 상관없이 잘 돌아간다.” “그렇다면 실패로 인해 삶이 괴롭고 어둡게만 보이는 원인은 바로 순전히 내 안에 있는 것이다.” “
재영박
3.5
"오늘날 신뢰를 얻기 위한 처방은 다음과 같다. 너 자신을 아끼지 말라! 네 의견이 신뢰할 만한 빛 속에 싸이기를 원한다면 먼저 너 자신의 오두막에 불을 질러라!"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만으로 살아왔던 것을 반성한다. 여태까지의 나는 불 타는 오두막에 던져버리고 노예의 도덕을 벗어던지고 주인의 삶을 살겠다.
장지웅
3.5
이따금씩 마음을 흔드는 문장들이 있긴하나 그 문장 하나를 위해 쓰이는 문단이 너무길고 장황한 느낌? 마흔에 한번 다시 읽어보자.
찬희
2.5
니체를 처음 접하기 좋은 책이고 굉장히 쉽게 읽히는 친절한 책이지만 평소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선택하지 마시길.. 니체를 한사랑 산악회 영남회장처럼 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
김강민
2.5
사랑받지 못한 자의 비겁한 말로. 문제를 오직 내부에서만 찾고자 방황했던 안타까운 방랑자. 지독히도 염세적이고 지독히도 성찰적이다. 그렇기에 사랑받지 못했고, 그렇기에 고달픈 인생을 살았다. 그런 그가 도달할 수 있는 최후의 결론은 자신이 아프기에 행복하다는 비참한 아우성과 같은 것뿐이었다.
시저그
3.0
만 스물에 읽은 니체. 새로운 삶의 태도를 보았다. 작가는 니체 철학을 통해 삶의 열정을 불어 넣어준다. 초인, 운명애, 디오니소스적 긍정. 사실 니체 철학은 완벽히 이해하기도 삶에 온전히 적용하기도 어렵지만 고통 자체를 대하는 그의 방향성엔 무척 공감하게 된다. 고통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던 니체의 생이 안타깝기도 하다만.. 마음을 운명으로 변화시키고 필연적인 것들을 아름답게 보자. 항상 나를 온전히 사랑하자. 성숙한 어린 아이가 되기 위하여. ----- 예술은 마침내 삶은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좋은 것이라고 말하게 한다.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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