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초적인 석양
도플갱어
은빛 원
손으로 말하는 사람
스무 살이었다
고요가 울린다
2
악의에 찬 말
진짜 말
원초적인 대화
가슴 남자
새하얀 감탄
목소리 피어나다
3
역시 세계는 아름답구나
몸의 목소리
시선의 목소리
세계를 살아가는 현자
음악의 차안으로부터
음악의 피안에서
구원받은 비경의 목소리
어렴풋한 경계의 노래
4
빛 그 자체인 당신
끌어안는 시선
살갗의 기억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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