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안화용 · 에세이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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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솔직해야 듣는 사람도 계속 웃고 있을까, 어디까지 솔직하게 써도 될까, 망설여본 적이 있는가? 이제는 스스로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어서, 매주 한편, 부비프글방에서 글을 썼다. 이 책에는 서른다섯 살 안화용에 대해 적당히 솔직하지만은 않은 글을 모았다.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대답,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쓰지 않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기록.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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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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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 1부 | 이미 지나간 이불로 만든 기차 눈에게 바치는 고백 도서관 속으로 내가 도착한 곳은 어디인지 고향: 반겨주는 이가 있는 곳 피자집 인턴기 실밥도 안 뽑았는데 여행지에서 만난 친절 실패를 사랑할 수 있을까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 이야기 | 2부 | 잠시 머무르는 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부비프 찬가 나의 우울일지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의 월요병 극복법 루미큐브의 미덕 사주팔자 해설서 팩소주 모임에 참여하려고 쓰는 글 서울퍼블리셔스테이블 셀러 후기 밤택시와 호날두 트니트니 방귀 2023년 2월 2일의 일기 이별 라디오 외롭지 않을 때 맥주를 마시는 편이지만 오늘은 마실래 곳에 따라 서로 다른 사람이 되어 없는 날 | 3부 | 언젠가 마주할 내일이 있어서 다행인 오늘 용의 꼬리도 되고 싶은 뱀의 머리 1318 쫄보의 파도타기 엄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I’ll be your family 행운을 빌어줘 물을 줘야지 삼키는 말 | 에필로그 | 늦은 채비 | 추천의 글 | 작가 이성혁 부비프책방 대표 박은지 | 나가며 | 화용의 말 | 부록 | 적당히 솔직해지는 플레이리스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어디까지 솔직해도 될까요?” 어디까지 솔직해야 듣는 사람도 계속 웃고 있을까, 어디까지 솔직하게 써도 될까, 망설여본 적이 있나요? 이제는 스스로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어서, 매주 한편, 부비프글방에서 글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서른다섯 살 안화용에 대해 적당히 솔직하지만은 않은 글을 모았습니다.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대답,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쓰지 않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기록. “아버지는 뭐 하시고? 어머니는 교사신가?” “아버지는 무직에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서 요양 중이고요. 어머니는 장사하시는데요.” “그래서 집에 돈은 좀 있고? 교사 월급 가지고 살림 꾸리기 힘들 건데......” “살림 꾸릴 생각도 없지만. 제 없는 살림에 보태주시게요? 오. 대박.” 20대의 저는 이렇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평범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게 꼭 제가 못난 탓 같았죠. 애써 괜찮은 척하다가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얼어버렸기에 참 놀리기 쉬운 사람이었습니다. 30대가 되어 나간 에세이 쓰기 모임에서 그제야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단독 에세이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은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솔직한 대답입니다. 여러분도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이 책이 여러분께 실마리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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