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T2XWO8sp57dxThcuH2WbG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STFNRE01T0RVNU1URTFNakV5TmpZaWZRLmxRUnhKZDJxUi1vYVdHcjR4bzFFS3dJRVJxM3pGemZTeWVKemlqRkxSbmM=)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NCIXGDs3-yKIR6aK2qBkN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ZzJNak00T1RBME5qRTBOelV5TXlKOS5YT2NoLXpsZUsyanl2OFRuWVJGUm80Q2tKWU04OGpQVko0OXhNOTZnRHlN)
김승옥문학상은 한국의 단편 문학을 대표하는 김승옥이라는 이름에 근거한 결산을 펼쳐 보이는 자리이다. 등단 후 10년이 지난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해 1편에 대상, 6편에 우수상을 수여한다. 2020년 올해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주요 지방문예지와 웹진, 독립문예지까지 포괄한 총 25개 문예지에서 100명의 작가가 발표한 147편의 단편이 심사 대상이 되었다. 블라인드 심사가 화제가 되었던 작년처럼 올해에도 각자의 작품 활동을 이어온 다양한 작가들의 깊어지고 두터워진 면면을 편견 없이 통독하며 현재의 한국문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 작가는 김금희, 은희경, 권여선, 황정은, 정한아, 최은미, 기준영이다.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문학적 성과를 이뤄오며 한국문학의 중추가 된 이들 중 "'소설' 장르가 아니고선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신수정)된 김금희 작가에게 대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대상인 김금희 작가와 함께 권여선, 황정은, 최은미 작가는 작년에 이어 다시 김승옥문학상에 이름을 남기며 관록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김승옥문학상은 해를 거듭하며 한국문학의 중후하면서도 예리한 성취를 온전히 기록하는 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구매 가능한 곳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낮
5.0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 수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울고 싶은 기분으로 그 시절을 통과했다는 것. 그렇게 좌절을 좌절로 얘기할 수 있고 더이상 부인하지 않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는 성장이었다.
호히
4.0
최은미 작가님 단편 인상적으로 읽었다 붕대감기에 이어서 최근 읽은 한국 소설 중 마음에 콕 박혀버린 ...
wldnd
4.0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 페퍼로니에서 왔다는 작가 세대, 젊었던 그들도 “기성 세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필연이 주는 절망, 그럼에도 젊은 시절을 기억하겠다는 다짐과 그로 인한 희망. 독자(의 세대)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를 묻는다.
dottt95
3.5
「우리는 왜 얼마동안 어디에」가 제일 좋았고, 「실버들 천만사」, 「들소」순으로 좋았다. 대상작이며 참으로 좋아하는 김금희 작가의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도 좋았지만, 위 세 작품이 더 좋았다. - * 「우리는 왜 얼마동안 어디에」 평행선이 교차점을 갖도록 만드는 그 작은 힘에 대하여. - * 「실버들 천만사」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당신의 잠재성에 대한 내 우려에 용서를 구하면서. - * 「들소」 그냥 분위기가 좋았다. 교실에서 길우가 벌(낭독회)을 받는 장면은 단연 압권. - *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오래전 여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오랜 여정 끝에 성장을 마주보는 용기.
말린
4.5
사랑하지 않으면 이렇게 안 힘들어도 되는데 미워하면 되는데 왜 우린 사랑을 하고 있어?
Foryeony_cupoftea
4.0
<우리는 왜 얼마동안 어디에>가 좋았다.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는 너무나 담담하고 현실 같았다.
은자
3.0
그 얘기를 들으며 나는 내가 사게 될 중고차와, 그가 간다는 바그다드를 번갈아 떠올렸다. 노교수에게서 받을 돈으로 우리가 이루게 될 미래의 어느 날들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그 둘은 공통점이 없게 느껴졌고 결국 시간이 지나도 함께 묶일 수 없을 듯했다. 하지만 그뒤에도 우리가 모란시장을 걷는 시간은 조금씩 길어졌고 나는 푸성귀며 고기며 생선과 화초가 뒤섞여 있는 시장 어딘가에서 자주 웃었고 사랑이 발생했다고 생각했다.
유리
5.0
하나 빼놓고 좋다고 말하기 섭섭할 만큼 다 좋았다! 여성 서사의 시대가 오다니, 취향 맞는 시대를 만나 행복한 사람.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