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예술적 사유의 미시정치학, 또는 사용의 정치학프롤로그 1 ―기생 선언프롤로그 2 ―‘작가-되기’와 ‘관객-되기’의 등가성1강. 착용가능한 철학: 웨어러블 필로소피1) 필로소피컬 스킨, 또는 ‘사이-보그’ 스킨 (1) 나는 왜 실기 시간에 현대철학을 ‘착용’해야 하는가? (2) 사생아-사이보그의 꿈 (3) 보철로, 매뉴얼로2) ‘책상-이데아’보다 먼저 만들어진 ‘책상-현상’ (1)이데아와 인과론의 전복/역류하는 시간3) 창의적 재/매개: 빌리기와 훔치기 (1)기생-창조적 간섭4) 사기 (1) 작동하는 힘으로서의 예술 (2) 진정한’ 예술은 없다2강. 거꾸로 가는 인과론의 시간1) 사실을 생산하는 감응력2) 창작 개념의 외부 의존적 변양3) 새롭게 창조되는 선구자들의 시간4) 창조성을 대신하는 ‘태도’ 5) 패러다임 시프트3강. 비자발적 감수성, 비자발적 사유, 그리고 우발성1) 거미처럼 생각하라 (1) 비자발적 사유 (2) 선택에 앞서는 자유 (3) 전복되는 자발성 (4) 필연성을 대신하는 (비자발적) 우발성 ((1))작가 구현모의 특강 ((2))작가 임동식의 ‘겹’ 드로잉4강. 약도 되고 독도 된다 1)내부를 간섭하는 외부, 에르곤/파레르곤 (1) 약과 독 사이 (2) ‘이반’으로서의 나 되기 (3) 이반성의 허영2) 나는 감각한다, 따라서 나는 존재한다 (1) 행위(술어)와 분리되지 않는 행위 주체(주어)3) 표현과 ‘의도’ (1) 비자발적 의도5강. 나는 내 바깥이다 1) 나는 나의 바깥에서 만들어진다 (1) 나는 내 외부에 의해 정의되는 존재 (2) 접속, 바깥이라는 타자 (3) 피부/표면-의미의 발생장, 타자의 발생이라는 우발성6강.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사물: 그림자 연기론1) 그림자가 사물을 만드는 것도 허락하자! (1) 뒤샹과 메타 월드, 또는 에르곤(그림)/파레르곤(액자) (2) 그림자와 사물의 상생2) 예술적 사유/ 철학적 사유3) 왜 미술대학에 들어왔는가?4) 관객(독자)은 시달림을 받아야 한다!7강.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1) 의미 차원/존재 차원 (1) 애니싱 고스 (2) 인식론적 단절 (3) 예술 제도, 인식 범주의 문제 (4) 모든 해석은 어떤 존재 양태의 징후이다2) 예술적 체험이란 작가와 관객의 상호의존적 흔들림이다3) 본질론과 구성론 8강. 사용과 효과1) 인지 과정은 삶의 효과/사용의 효과 (1) ‘사용’의 사례들 (2) 예술적 체험, 사용으로의 감상2) 다시 생각하는 감상: 구경에서 작업 생성 조건으로! (1) 관객, 펼쳐진 광경과의 짝짓기 (2) 관객-감응자로 작동하길 바란다 ((1)) 몸과 분리된 시선 ((2)) 감응자로의 관객-되기, 창작자로의 관객-되기9강. 시선 중심의 ‘벽’과 수평적 ‘바닥’ 인식 1) 직립(수직) 화면과 좌식(수평) 화면 (1)벽 그림과 바닥 그림: 수직구조와 수평구조 (2)전통 회화의 신체성2) 물질과 의미 (1) 관찰은 관찰 대상과 분리될 수 없다10강. 타자의 발견과 재현의 문제1) 사과의 타자, 타자의 사과 (1) 나의 바깥, 타자의 효과 (2) 잠재성과 타자성 (3) 보이는 것의 ‘이면’을 포착하는 힘11강. 시각과 언어는 존재 형식 1) 시선이 왜 문제인가?: 시선은 지식/권력이다 (1)원근법 속의 재현개념과 시각중심주의 (2) 공간배치란 그 자체가 권력의 위계질서 (3) 시각보다 앞선 언어2) 너 때문이야!3) 사건으로 번지는 이야기로: 언어와 소통 12강. 의도와 표현 1) 표현이 이끄는 의도 2) 표현을 이끄는 (비자발적) 타자성3) 표현의 발생4) 표현과 소통, 비자발적 표현의 중층성5) 대화와 소통: 소통 불/가능성, 표현 불/가능성 (1)소통은 마사지다.13강. 의미의 발생과 사건 1) 의미는 주어지고 담기는 것인가, 구성되고 생성되는 것인가? (1)작품 속의 의미, 내장된 의미에 대한 신화 (2) 의미의 생성과 ‘이유’의 비자발적/우발적 구성2) 의미의 발생과 ‘사건’ (1) 의미란 ‘사용’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다 (2) 비자발적 해석/사용 14강. 쓸모와의 불화, 소수자-되기1) 소수자-되기로서의 현대미술2) 예술, 불화의 정치 (1) 죽/밥의 경계, 그 양가성의 불균형 (2) 불편함, 불화 그리고 쓸모와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