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레볼루션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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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가족들과의 즐거운 나들이, 직장인들의 문화회식, 친구들의 모임 장소까지 멀티플렉스는 다양한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멀티플렉스라는 공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고찰하고, 한국의 영화산업과 극장문화, 세계에 부는 극장 한류까지 영화와 영화관에 대해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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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극장의 추억, 멀티플렉스로 꽃피다 #1 꿈꾸는 영화관, 더 많은 토토를 위하여 #2 동시상영관의 추억 #3 극장 간판엔 사람 냄새가 있다 #4 멀티플렉스의 기원과 한국형 멀티플렉스의 탄생 #5 영화 관람 문화를 바꾸다 (박스) Movie, Film & cinema 2장 멀티플렉스가 진화한다 #1 [아바타], 세계 영화산업을 흔들다 #2 영화관에 필름이 사라졌다 : 디지털 영화시대의 도래 #3 “영화를 왜 극장에서 보나요?”… 극장의 위기? #4 대형관 vs 특별관… 3S의 진화, 극장이 달라진다 #5 대형관의 진화, IMAX를 넘어라 #6 영화관의 진화… 세계 속에 토종 기술 심는다 #7 4DX, 영화의 체험시대를 열다 #8 기술의 진화와 영화관의 미래 (박스) CGV 기술 기반 특별관 4DX (박스) CGV 기술 기반 특별관 스크린X 3장 극장, 영화가 아닌 또 다른 문화를 입다 #1 극장, 문화를 입다 ‘컬처플렉스’ #2 컬처플렉스 공간 혁명 1. #3 컬처플렉스 공간 혁명 2. #4 컬처플렉스 마케팅 혁명 1. #5 컬처플렉스 마케팅 혁명 2 (박스) CGV 라이프스타일 진화 특별관 (박스) CGV 공간 진화 특별관 4장 변하는 관객, 극장 편성이 달라진다 #1 영화계는 관객의 변화를 읽고 있는가? #2 영화는 2030의 전유물? 4050이 몰려온다 #3 나홀로족의 확산, 극장에는 혼영족! #4 극장가의 또 다른 핵심 고객 ‘키즈 패밀리’ #5 청불영화의 흥행조건 #6 영화 티켓 구매는 언제? 당일 구매 vs 사전 예매 #7 IMAX 마니아는 슈퍼 얼리버드 #8 스크린 편성, 예측과 조정의 조화 #9 ‘시즌 특성’ & ‘경쟁상황’ #10 스크린 편성의 키, 결국은 ‘관객’ (박스) CGV리서치센터 - 영화시장을 데이터로 분석하다 5장 영화에도 다양성이 필요하다 #1 비주류가 주류로, 상업영화에 부는 다양성 바람 #2 ‘다양성영화’가 몰려온다 #3 다양성영화의 산실, CGV아트하우스 #4 CGV아트하우스, 한국영화에 존경을 담다 #5 시네마톡부터 T.O.D까지…다양성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들 #6 영화를 읽는다, 씨네라이브러리 #7 할리우드, 인디영화를 품다 #8 프랑스, 과도한 다양성 지원 독(毒) 됐나? #9 작은 영화관의 반란을 꿈꾸며 #10 다양성영화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 과제 (박스) CGV 아트하우스 6장 한국 극장, 세계 속에 극장 한류 심는다 #1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생존 전략 #2 한국 극장, 세계로 가다 #3 CGV 해외 급성장, 원천은? #4 한국영화 글로벌화, 극장 플랫폼을 활용하라 (박스) CJ CGV 글로벌을 우리 무대로 7장 극장을 위한 작은 변명 #1 극장 티켓가격에 숨은 비밀 #2 극장 팝콘은 비싸다? #3 극장 광고가 티켓값 인상을 억제한다 #4 ‘스크린 쏠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스크린 쏠림’ 극장 외적 요인은 없나 #6 ‘수직계열화’는 영화 산업화의 필연적 과정 #7 영화업계는 왜 수직계열화를 추구하나? #8 지속가능한 한국 영화산업, 그 과제는 (박스) CJ CGV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노력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998년 4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CGV강변11’ 오픈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멀티플렉스가 바꾼 한국 영화산업의 현주소 누구나 영화에 대한 추억이 있다 한 번이라도 관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찬사를 보내는 영화가 있다. 바로 명화 [시네마 천국]. 주인공인 꼬마 토토는 동네의 조그만 영화관에서 영화와 인생을 배우고, 세상 밖으로 나가 영화감독이 된다. 스승 알프레도가 남긴 영상을 보며 감동에 젖은 토토에게 감정이입한 많은 관객은 함께 공감하고 눈물을 흘렸다. 저자는 “영화 속 토토는 우리의 현실에도 존재한다”면서 누구나 하나쯤 ‘자기만의 영화’를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우리 모두에게는 유달리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나아가 그 영화를 본 장소에 대한 추억이 있지 않은가? 영화는 이렇게 대중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도전해보고 싶은’ 매체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러한 꿈이 생겨난 장소인 영화관의 의의를 짚으면서, 멀티플렉스의 탄생과 이른바 ‘한국형 멀티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극장을 알면 영화산업이 보인다 한국에 처음으로 생긴 멀티플렉스는 1998년 문을 연 ‘CGV강변11’이다. 이전까지의 영화관은 주로 단관으로 운영됐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영화산업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 고급스러운 카펫과 인테리어, 많은 스크린 수와 외식 공간이 합쳐진 멀티플렉스에 많은 방문객이 열광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 관람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다. 한국에 멀티플렉스가 생겨난 지 20년, 멀티플렉스의 공과(功過)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멀티플렉스가 고객과 직접 접점에 있는 플랫폼으로서 끊임없는 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영화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곧 영화가 산업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영화관에서 필름이 사라지고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으며, 아이맥스(IMAX)가 대중화됐고 현재 영화 기술은 4DX로까지 발전했다. 스크린X가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멀티플렉스를 구심점으로 발전하고 변화한 영화산업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영화관이 달라지고 있다 현재 우리는 영화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고, CGV 시네마 클래스·KAFA 마스터 클래스 등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단순히 팝콘을 사들고 들어가 영화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시도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극장 내 ‘혼영족’, ‘키즈 패밀리’ 등 관객들의 변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상업영화가 아닌 다양성영화에 대한 지원과 관심도 필요하다. 다양성영화를 즐기는 방법으로 전용관인 ‘CGV 아트하우스’를 방문할 수도 있고, ‘시네마톡’이라는 영화 해설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도 있다. 이처럼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 극장의 노력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일 만하다. 저자는 ‘극장 티켓 가격은 비싸다’ ‘극장 팝콘 가격은 비싸다’ ‘영화관에서는 특정 영화만 지나치게 많이 상영한다’ 등 관객이 영화관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수직계열화는 영화산업에서 필연적인 과정임을 이야기하면서, 한국 영화산업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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