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서로 다르다
확신이 강한 사람
유아적인 사람
선의란 자신을 위한 것
남의 험담을 하는 이유
누군가를 흉볼 때 그 사람과 닮아 있다
증오의 쓸모
타인을 무시하는 마음
나를 알아주는 타인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때
인간관계는 삐걱거리게 마련이다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다
모두 내 마음 같지는 않다
노화하면 유치해진다
악의와 파괴적인 정열도 인간의 일부다
인간관계는 이해보다 오해에 기반한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이 이루어진다
도움을 주려면
다른 사람의 덕을 본다
열등감에 빠져드는 스타일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인간관계와 고독
2부 자신의 속도로 산다
내키지 않을 땐 거절한다
원망하지 말고 말한다
화부터 내지 않는다
소심하다
허세를 버린다
식물은 온전히 자신의 속도로 산다
해야 하는 일은 담담하게 한다
기다린다는 것
있는 그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교육이다
몸상태가 조금 나빠져도 침울해진다
누구나 고독에 시달린다
나답게 산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필요하다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다
인생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은 노년에 성장한다
직접 겪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그 사람다운 일생을 살다 죽는다
치유의 힘은 결국 내 안에서 나온다
애쓰지 않는다
안 그런 척 남을 속일 수 없다
갈등의 틈새에서 살아간다
3부 이면이 있다
사람마다 그늘이 있다
사람을 알아보기란 어렵다
이해받지 못할 때 거짓말을 한다
선의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
대부분 악인도 선인도 아니다
복잡한 영리함과 투명한 순함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다
인간의 마음에는 많은 모순이 있다
불쾌한 체험에서도 배운다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
어른의 감성이 생긴다
살기 위해 어리석은 짓도 한다
하늘에 떠 있는 연 같다
조심스럽게 꺼내어 음미한다
뭐든 스트레스가 있어야 한다
성인군자보다 악인을 대하는 편안함
남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좋은 것이다
힘들었던 일의 이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완벽하다
힘들 때 더욱 강해진다
자식은 부모에게 다양한 형태로 배운다
불완전함으로써 비로소 알게 된다
예측불허를 희망한다
불행을 줄이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