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나태주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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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처음 이야기詩, 첫 만남 두 번째 이야기_슬이 詩, 퐁당 세 번째 이야기_연두색 마티즈 詩, 비밀일기 네 번째 이야기_아침에 걸려온 전화 다섯 번째 이야기_울고 있는 딸 詩, 못난이 인형 여섯 번째_이야기 잔인한 봄 詩, 민낯 일곱 번째 이야기_버킷리스트 詩, 지상천국 여덟 번째 이야기_꽃을 훔치다 詩, 제비꽃│아홉 번째 이야기_사진·1 열 번째 이야기_사진·2 詩, 사진을 자주 찍다 열한 번째 이야기_이런 느낌표 詩, 별·2 열두 번째 이야기_멀리까지 가다 詩, 어떤 흐린 날 열세 번째 이야기_차갑고도 조그만 손 詩, 약속 열네 번째 이야기_슬이에게 쓴다 열다섯 번째 이야기_사랑, 그것은 詩, 왼손 열여섯 번째 이야기_사랑의 몫 詩, 한 사람 건너 열일곱 번째 이야기_여자 詩,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열여덟 번째 이야기_감사하는 이유 詩, 꽃 열아홉 번째 이야기_기우는 마음 詩, 너도 그러냐 스무 번째 이야기_빠지는 마음 詩, 개양귀비 스물한 번째 이야기_그 애가 시키는 일 詩, 그 말 스물두 번째 이야기_선물·1 詩, 선물·1 스물세 번째 이야기_선물·2 詩, 도깨비 사랑 스물네 번째 이야기_흰 구름에게 주는 원고료 詩, 별짓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_좋아한다는 말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_이끌림 詩, 느낌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_맨발 詩, 물푸레나무 그늘 아래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_‘네’라는 대답 詩, 돌멩이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_개울을 따라 서른 번째 이야기_이런 구름 서른한 번째 이야기_문자메시지 詩, 문자메시지 서른두 번째 이야기_시집을 내주다 서른세 번째 이야기_날마다 죽고 詩, 목련꽃 낙화 서른네 번째 이야기_구름을 본다 詩, 며칠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_ 그 애가 변했다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_너를 보았다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_너에게 준다 詩, 너는 바보다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_꾀꼬리 울다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_아이리스 詩, 서양붓꽃 마흔 번째 이야기_봄의 울렁증 마흔한 번째 이야기_시인의 끝 마흔두 번째 이야기_슬이, 너니까 詩, 닻 마흔세 번째 이야기_말로 하기 어려운 말 詩, 꽃그늘 마흔네 번째 이야기_생일 축하 詩, 선물·2 마흔다섯 번째 이야기_세 편의 짧은 시 마흔여섯 번째 이야기_바로 이 꽃 詩, 슬이를 위한 기도 마흔일곱 번째 이야기_또다시 사랑은 마흔여덟 번째 이야기_마가렛 詩, 이별에게 마흔아홉 번째 이야기_혼자만의 유희 詩, 벚꽃나무 하는 말 쉰 번째 이야기_이제 너를 보낸다 詩, 너 가다가 쉰한 번째 이야기_사랑의 감옥 쉰두 번째 이야기_사랑의 원본 마지막 이야기_기억의 집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어느 날 홀연, 잔잔한 일상에 찾아 온 한 잎의 사랑 그 하늘거리는 사랑에 겨워 몰래 가슴 적시는 시인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자전 에세이이다. 사실의 기초 위에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하였지만 대부분 직접 겪고 느낀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연구원의 원장으로 부임한 노 시인. 그다지 예쁘게 생기지도 않고 세상의 잣대로는 오히려 평범한 아이에 속하는 슬이. 어린 여자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거두는 사이의 마음을 시인은 잔잔하게 그러나 뜨겁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마치 세밀한 그림을 그리듯 작은 기쁨, 작은 떨림도 놓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데 이야기의 마디마다 그때그때의 감정을 벼려 한 편의 시로 남겨 놓았다. 이 책을 덮을 즈음이면 아비인 듯 도둑인 듯 가슴 졸이며 바라볼 수밖에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노시인의 쓸쓸한 뒷모습이 우리 가슴에 남을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라도 천진하게 만들 수 있다. 한 편의 아름다운 시로 태어나는 노 시인의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사랑은 애틋하고 여리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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