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용품

이헌
3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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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옷환자’라고 칭할 만큼 옷을 사랑하는 저자 이헌이 진정한 신사의 물건들을 소개한 책이다. 네이버 블로그 ‘Il gusto del signore’를 운영하며 ‘한국신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그는, 다년간 패션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남자의 물건들을 알리려고 애써왔다. 옷부터 신발, 작은 액세서리까지 자신이 직접 오랜 시간 써보고 검증된 좋은 품질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수많은 남자 스타일링 책에서 말하는 어떤 공식이 존재하는 옷차림은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다.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패션과 스타일의 기본 정신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천천히 공들여 만든 물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잘 만든 옷들의 가치를 알고 입는다면, 오래오래 자신의 인생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고 전한다. 단순한 옷에서 개인의 추억과 역사를 담는 ‘의미 있는’ 물건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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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신사의 평생 옷장, ‘워드롭’에 관하여 CHAPTER 1. BASIC: 멋내기의 기본 당신의 첫 비스포크 수트를 위한 안내 좋은 타이 vs 나쁜 타이 용기 있는 자의 전유물 포켓 스퀘어, 프루이 좋은 니트 웨어 고르기 바지, 신사와 아저씨를 가리는 한 수 컬러 플레이 보일 듯 말 듯, 발끝에서 드러나는 센스 돋보이지 않는 것이 최고의 매력, 벨트의 기본기 진짜 신사의 필수품, 손수건 멋내기의 최종병기, 향 CHAPTER 2. CLASSIC: 클래식 트위드의 신사, 스콧 피츠제럴드 전설의 수트 메이킹이 모던함을 입다, 스틸레 라티노의 린넨 수트 셜록 홈즈의 하운드 투스 울 수트 옛날 옷에 대한 향수, 찰디의 가드 코트 빗소리가 날 때, 레인 코트 매킨토시 청어뼈의 우아함을 닮은 헤링본 코트 멋쟁이의 옷장엔 언제나 네이비 블레이저가 있다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의 균형, 캐시미어 재킷 세계 최고의 바지를 입다 신사의 청바지, 야콥 코헨 양성의 매력을 고루 지닌 핸드 쏘운 데님 셔츠 인세또의 피케 셔츠 헤밍웨이가 사랑한 터틀넥 CHAPTER 3. OUTDOOR: 아웃도어 카메라의 피사체로 더 아름다운 카메라맨 재킷 하늘에서 인정받은 재킷 자연에 온몸을 맡기는 일탈의 자유, 패딩 베스트 히말라야, 알라스카, 북극도 두렵지 않다 평범함 속에 빛나는 비범한 아이템, 스트라이프 내 안에 숨겨진 부드러움, 페어아일 스웨터 사랑과 정성으로 짠 니트, 그래서 더 값진 더 포근한 감촉을 위한 노력, 셔틀랜드 스웨터 옷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다, 엔지니어드 가먼츠 CHAPTER 4. SHOES: 신발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사치, 코르테 구두 완벽한 구두로서의 부츠 도시의 삭막함을 헤치고 걷다, 데저트 부츠 세상의 마지막을 함께할 친구, 첼시 컨트리 부츠 자연을 누비는 남자의 사륜구동, 엘엘빈 오리부츠 캐주얼과 포멀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요물 코끝에 담긴 싱긋한 미소, 잭퍼셀 스니커즈 여름 스타일링의 보물은 에스빠드류 CHAPTER 5. ACCESSORIES: 액세서리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는 가죽제품이 주는 즐거움 남자라면 토트백 일수가방, 그 패러다임의 전환 바퀴달린 모든 가방 중에 최고, 오로비앙코 테크노 몬스터 아직도 명함을 지갑에 넣는 당신에게 일곱 번 접어 만든 신사의 품격 제임스 본드 최고의 무기는 니트 타이 남자의 가슴에 핀 향기 한 송이, 부토니에 갑작스런 추위에 대처하는 법 손으로 만들어 더욱 섬세한 빈티지 안경 신사라면 좋은 시계 하나쯤은 꼭 가졌으면 날씨가 우아함을 방해할 수 있나, 마리오 탈라리코 우산 클래식으로의 링크, 할아버지의 ‘커프링크’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조선일보 칼럼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의 이헌이 소개하는 남자의 멋 물건의 가치를 아는 남자가 진짜 신사다! 스스로를 ‘옷환자’라고 칭할 만큼 옷을 사랑하는 저자 이헌이 진정한 신사의 물건들을 소개한 책이다. 네이버 블로그 ‘Il gusto del signore’를 운영하며 ‘한국신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그는, 다년간 패션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남자의 물건들을 알리려고 애써왔다. 그런 노력을 이 책 《신사용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옷부터 신발, 작은 액세서리까지 자신이 직접 오랜 시간 써보고 검증된 좋은 품질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수많은 남자 스타일링 책에서 말하는 어떤 공식이 존재하는 옷차림은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다.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패션과 스타일의 기본 정신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천천히 공들여 만든 물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잘 만든 옷들의 가치를 알고 입는다면, 오래오래 자신의 인생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고 전한다. 단순한 옷에서 개인의 추억과 역사를 담는 ‘의미 있는’ 물건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스티브 맥퀸, 헤밍웨이, F.스콧 피츠제럴드. 이 세 남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당대에까지도 스타일에 대해 상당한 취향을 가진 남자들이란 점이다. 이들의 스타일이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클래식’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클래식’ 중심으로 소재나 형태가 조금씩 진화해온 ‘남자의 옷’은 나름의 역사와 배경들이 존재한다. 책에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남성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들이 가득하다. 이것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매너를 갖춘, 멋스러운 남자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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