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함께 선 벗들에게
초대 - 최불암과 인요한의 대화
1. 분장을 하다
나의 일, 나의 하루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
선배의 기도
다시 그 시간 속으로
2. 지금은 방송 중
나, 최중락 그리고 수사반장
열린사회와 그 적들
범인과 눈이 마주쳤을 때
육영수 여사와 담배
스타의 결혼
아, 김호정과 남성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버지의 자리
어쪄랴, 지금이라도 돌아오면 고마운 것을
김혜자와 '전원일기' 사람들
김 회장의 웃음소리
내 마음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박원숙과 이경진
3. 무대 뒤에서
앞서간 배우들의 뒷모습
살아가는 사람은 모두 배우다
내 사랑 '정동 마님'
인생보다 진한 드라마
지킬 것과 버릴 것
자이가르니크 효과
4. 나를 키운 시간들
유년의 방에서 내다 본 풍경
사랑을 위해 몸을 던지다
햄릿의 추락
명동의 골목을 비추던 은성
어머니의 외상 장부
대사 좀 나누자니까!
인무원려 난성대업
최불암과 최영한
꽃밭에 불 지르랴
5. NG, 다시 갑시다!
철학과 소신 그리고 리더십
시작이 반이다
사례와 개런티
결과냐, 과정이냐
정주영을 읽는 일곱 가지 코드
웰컴 투 코리아
나는 꿈꾼다, 내게 금지된 것을
있어야 할 자리
내가 본 최불암 - 그리운 남자, 김 회장과 캡틴 박 / 김정수(방송작가)
최불암 깊이 읽기 - 우리 곁에도 느티나무 같은 배우가 있다 / 배국남(대중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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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배우 최불암의 에세이. '수사반장'의 인정 많은 박 반장, '전원일기'의 큰 느티나무 같은 아버지 김회장을 비롯, 그간 자신이 출연한 TV나 연극, 영화에 환호와 격려를 보내준 시청자 및 관객들에게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타가 대중들에게 전하는 글이 아닌,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함께 선 벗들에게 편안하게 말을 건네듯 써내려간 책이다. 있어야 할 자리에서 수고한 모든 삶을 위로하듯이, 최불암에게 소리 없는 용기와 격려를 준 사람들에게 지나온 삶의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풀어놓았다. * 부제의 '텔레세이(Telessay)'란 단어는 텔레비전(Television)과 에세이(Essay)의 합성어다. 시청자의 눈을 바라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듯 배우 최불암의 지나온 시간과 지금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오래전에 개인적인 신변잡기를 모은 글이 있었지만 정색을 하고 최불암을 말한 책은 없었다. 연기자란 평생 다른 사람의 삶을 대리하는 것이니 책으로 묶을 '자신의 이야기'가 따로 있겠냐고, 오히려 꿈 깨듯 독자들의 실망이 더 클 거라는 걱정이 앞섰다. 그런 그가 마침내 책을 내기로 결심한 데는 연기자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그와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픈 속뜻이 담겨 있다. 오늘의 최불암이 있기까지 소리 없는 격려와 용기를 주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